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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후회해봤자 달라지는게 없는데

현실부정 조회수 : 3,352
작성일 : 2024-02-18 19:15:15

참 마음 다스리기가 쉽지 않네요.

지금 알고 있는걸 그 때도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내 인생이 달라졌을텐데..

자꾸 과거를 곱씹어서 후회하고 자책하는 것도 극복할 수 있을까요?

다른 분들은 이렇게 마음이 나락으로 떨어졌을때 어떻게 벗어나시나요?..

IP : 182.210.xxx.17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이라도
    '24.2.18 7:17 PM (14.50.xxx.125)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다.....

    그때 알고도 내가 끈기나 노력이 부족해서 못 이룬 것들이 한두가지 인가요? 뭐?

    그냥 지금 알고 앞으로 나갈 길을 찾아가야죠.

  • 2. ........
    '24.2.18 7:19 PM (58.29.xxx.1)

    당장 내일부터 죗값 치른다(유머입니다) 생각하시고 열심히 사세요.
    하루하루 진짜 더 이상 열심히 살수 없다 싶을 정도로 치떨리게 열심히 사시면 후회도 없을거에요.
    저랑 남편이랑 진짜 뽑은지 3달도 안된 차 반값에 팔아버리고 빚갚고
    완전 바닥에서부터 다시 시작하던 때가 있었는데
    남편은 직장+험한 일 했고요. (고속도로 도로고치는 업무라 차가 쌩쌩 달리는 곳에서 24시간중에 콜 나는 시간에 가서 수리)
    저도 주 7일 일했어요.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면 일어나 얼른 죗값 치르러 가자 ~하면서
    웃기기도 하고 그랬어요.
    그동안에 막살고 나태한 죗값 실컷 치렀고 보상도 톡톡히 받고 있는 중인데
    또 나태해지려고 하기는 하네요

  • 3. ………
    '24.2.18 7:19 PM (112.104.xxx.193)

    그때는 그게 최선의 선택이었어
    다시 돌아가도 똑같은 선택을 했을거야
    라고 생각해요

  • 4. 혹시결혼?
    '24.2.18 7:21 PM (211.36.xxx.51) - 삭제된댓글

    팔자려니 해요

  • 5. ㅡㅡㅡㅡ
    '24.2.18 7:2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과거에 연연하는거만큼 어리석은게 없죠.
    아무 도움 안 되는 짓을 왜 하죠?
    그런 마인드로 살디 보면
    의외로 금방 잊혀지더군요.

  • 6. ..
    '24.2.18 7:31 PM (124.54.xxx.2) - 삭제된댓글

    결국 내 결정의 댓가예요. 물론 그 시간에 거기를 지나가지 말았어야 하는데..와 같은 사건의 경우는 후회의 영역이 아니겠지요..

  • 7. ..
    '24.2.18 7:32 PM (124.54.xxx.2)

    58.29님은 남편분과 대동단결해서 유머롭고 지혜롭게 현재를 헤쳐나가고 계시네요. 부럽습니다..

  • 8. ㅠㅠ
    '24.2.18 7:37 PM (182.210.xxx.178)

    과거의 제가 너무 멍청하고 한심하게 느껴져서 힘들어요.
    남들이 눈치를 많이 줬었던데 제가 다 무시하고 혼자 잘난줄 알고 일을 그르쳤더라구요..

  • 9. ...
    '24.2.18 7:38 PM (114.204.xxx.203)

    생각을 안해야죠
    누구나 다 고민있고 실수하며 산다 생각하시고요
    지난번 제 글에 ㅡ 이생은 처음이라 누구나 실수한다
    난 소중해 매일 외치라는 댓글
    좋았어요
    죽는건 내일도 죽을수 있으니 오늘 하루 살아내자 ㅡ 하려고요

  • 10. ...
    '24.2.18 7:40 PM (114.204.xxx.203)

    그리고 정신과 약 먹어요
    불안증에 도움됩니다
    생각해 보니 이건 타고난 성격이라
    어쩔수 없더라고요

  • 11. 저도
    '24.2.18 7:45 PM (182.210.xxx.178) - 삭제된댓글

    이게 또 우울증인거 같아 정신과 가볼까 하다가
    예전에 정신과의사가 너무 형식적이었던 경험이 있어서 안가고 있어요..

  • 12. 저도
    '24.2.18 8:00 PM (182.210.xxx.178)

    이게 또 우울증인거 같아 정신과 가볼까 하다가
    예전에 정신과의사가 너무 형식적이었던 경험이 있어서 안가고 있어요.
    저 빼고 다른 사람들 다 행복해보이네요..

  • 13. 바람소리2
    '24.2.18 8:10 PM (114.204.xxx.203)

    가보세요 환자 많아요
    10대부터 80대 까지 다양
    오래된 작은 뱡원인데 히루 100명 넘게 오대요
    싸서 상담 포기 10분? 5분? ㅡ약만 빋아요

  • 14. ㅇㅂㅇ
    '24.2.18 8:13 PM (182.215.xxx.32)

    생각그만! 외치고 앞으로 잘하면돼! 하세요

  • 15. 괜찮습니다
    '24.2.18 9:13 PM (175.116.xxx.63)

    후회 안하고 사는 사람 어디 있을까요. 다만 내인생에 도움이 안되는 일이니 조금씩 줄이시길요.
    '후회의 재발견'이라는 책 추천합니다. 저도 곱씹어가면서 읽고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네요.

  • 16. 윗님
    '24.2.18 9:55 PM (182.210.xxx.178)

    너무 감사합니다. 울컥하니 눈물이 나네요.
    권해주신 책 주문해서 읽어볼게요. 검색해보니 저한테 너무 도움이 될 거 같아요.

  • 17. ..
    '24.2.19 2:50 PM (161.142.xxx.88)

    생각그만 앞으로 잘하면 되
    이생은 처음이라 누구나 실수한다
    난 소중해 매일 외치라는 댓글
    좋았어요
    죽는건 내일도 죽을수 있으니 오늘 하루 살아내자 ㅡ 하려고요

    저도 참고할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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