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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귀를 못알아듣네 언어폭력인가요

ㅇㅇ 조회수 : 2,326
작성일 : 2024-02-18 18:55:31

직장 팀원이

부서 전체가 움직일때

늘 다른 팀원들과 같이 다니길래

직장에선 팀끼리 움직이는 거야 알아둬

그랬더니 다같이 잘지내면 안돼요???

그런 류의 말을 실실 웃으면서 

계속 말대답하길래

말귀를 못알아듣네 누가 같이 다니고싶어서 그런줄알아!!!

했어요 ㅠㅠ

아 그 직원하고 말섞지말아야겠어요

너무 욱하네요

IP : 220.79.xxx.1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8 7:00 PM (223.39.xxx.233) - 삭제된댓글

    걸고 넘어지면 귀걸이 코걸이죠. 저런 인간일수록 감정 드러내지마셔요. 언제나 사무적인 톤 유지하시길.

  • 2. 네…
    '24.2.18 7:00 PM (220.79.xxx.118)

    조심해야겠어요…

  • 3. 그냥 냅둬요
    '24.2.18 7:02 PM (112.147.xxx.62)

    꼰대질같네요,,,

  • 4. 아니
    '24.2.18 7:05 PM (217.149.xxx.101)

    누구랑 다니든 무슨 상관인가요?
    일만 잘하면 되는걸.

  • 5.
    '24.2.18 7:15 PM (121.159.xxx.76)

    직장서 자기 할 일 하면 돼지 왜 누구랑 친하게 지내는것까지 간섭하나요? 다른팀하고 친하던 뭔 상관인지?

    말귀를 못 알아 먹네는 막말이죠. 특히 저런 간섭하면서 한 말이면 더욱.

  • 6. ㅁㅁ
    '24.2.18 7:22 PM (220.121.xxx.190)

    부서가 같이 움직이어야 되는 상황이면 당연히
    그렇게 해야죠. 그래도 그런 직원에게 여지주지
    마시고 최대한 드라이하게 대하세요.
    녹취해서 역이용하는 이상한 사람일지도 모르니

  • 7. oo
    '24.2.18 7:53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꼰대질에, 욱질까지.
    말 진짜 기분 나쁘게 하네요.
    님 같은 티원 때문에
    직장 생활은 일이 아닌 인간 때문에 힘들다는 말이
    나온 것 같아요.

    꼭 같이 다녀야 할 때는 미리 말해놓으면 돼죠.
    어떤 상사들은 다른 팀원들과도 지내라고 말해요.
    나이 몇 살 더 먹었다고
    한 사람을 두고 누구는 이래라, 누구는 저래라가
    비일비재하죠.
    그 중에서도 욱질해놓고 주말 이틀 동안도
    화를 못 삭히고 다글거리는 팀원과 직장생활하려면
    다른 팀원이라도 만나가며 숨통이라도 틔어야 살겠어요.

  • 8. ㅇㅇ
    '24.2.18 7:58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꼰대질에, 욱질까지.
    말 진짜 기분 나쁘게 하네요.
    님 같은 팀원 때문에
    직장 생활은 일이 아닌 인간 때문에 힘들다는 말이
    나온 것 같아요.

    직장에서 매번 팀원과 동행할 필요는 없는 것이니
    꼭 같이 다녀야 할 때는 미리 말해놓으면 되지 않나요.
    같이 다녀야 한다 아니다도 개인 판단이 들어가 있을 확률이 높잖아요. 원글 상황에서는 무슨 중요 사안이었는지..

    어떤 상사들은 다른 팀원들과도 잘 지내라고 말해요.
    나이 몇 살 더 먹었다고
    한 사람을 두고 누구는 이래라, 누구는 저래라가
    비일비재하죠.
    그 중에서도 욱질해놓고 주말 이틀 동안도
    화를 못 삭히고 다글거리는 팀원과 직장생활하려면
    다른 팀원이라도 만나가며 숨통이라도 틔어야 살겠어요.

  • 9. ㅇㅇ
    '24.2.19 10:27 AM (211.234.xxx.84)

    팀장 하면서 여자 팀원들 감정 관리가 일보다 힘들더라구요.
    원글님 욱한 거 충분히 이해되는데요.
    그런 거 문제 삼고 증거 모으는 팀원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얼르고 달래고 여우 같이 해야 하는데, 그게 타고난 성격이 그렇지 못하면 힘들죠.. 저도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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