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 미술학원

어린 조회수 : 771
작성일 : 2024-02-18 17:42:29

3월에 중3 올라가는 여학생이에요.

미술학원을 초등학교 부터 꾸준히 1주일에 1~2회 다녔어요. 디자인 반이라고 구분하는 것 같아요.

3학년 올라가면 1회 3시간 반, 주 3회는 가야 한다고 학원에서 그런다는데 예고 갈 생각은 없다는데 이렇게 해야하는지 고민이네요.

아직 미대 가고 싶은지 확실하게 못정해서 더 그런거 같아요. 지방이고 학원 고등학생들이 그린 그림들을 보면 잘 그렸지만 뭔가 비슷비슷한 (미술 전혀 모르는 제 입장에서는) 느낌입니다. 학원은 전국 프랜차이즈 이고요.

공부는 제 학년 공부 하는 수준입니다...(수학 선행 안되어 있고 국영사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올해 공부 한 번 해보고 고등학교 때 미술 할 거면 그 때 해도 괜찮을까요...

IP : 39.114.xxx.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8 5:54 PM (171.96.xxx.164)

    아이가 좋아하면 6개월이나 1년 기간 정해놓고 최선을 다해 보는 기회로 삼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전공 준비하는 것 처럼 해봐야 할지 말지 결정 할 수 있고 아니다 싶으면 취미치고 열심히 했으니 고등 가면 접고 공부해야죠.

  • 2. 미술학원
    '24.2.18 6:10 PM (180.70.xxx.227)

    오래전 들은 말인데 고등학생때 미대,음대 가려면
    미술이나 음악 학원은 가려고 하는 대학교 교수가
    하는 학원 다녀야 합격이 더 쉽다고 들었습니다,
    미술 실기시험이나 음악 실기도 이름 다 가려도
    점수 주는 교수가 본인이 가르쳐서 다 안다고
    하더군요...

  • 3. 그런데
    '24.2.18 6:14 PM (122.34.xxx.60)

    예고 준비하는 거 아니면 지금은 주1회 정도만 보내시고 학과 공부에 집중시키세요
    국어, 영어 가능한 많이 시켜놓으세요. 학원이든 인강이든 깊이 공부시키기 시작할 때입니다

  • 4. 순수미술도
    '24.2.18 6:20 PM (221.139.xxx.188)

    예고 가려는 것도 아닌데.. 주3회 안갑니다,
    더더욱 디자인이면 공부해야죠. 주1회정도면 충분해요.
    공부잘해서 수능 성적 좋아야.. 상위권 미대 갈수 있고..
    실기는 그다음 요구되는 사항이에요.
    더군다나 아직 진로를 정하지도 않았는데.. 학원상술에 말려들지마시고..
    공부시키세요. 설사 미대 가고싶다해도..고2때 시작해도 디자인 충분히 할수 있어요.

  • 5. ㅇㅇ
    '24.2.18 6:30 PM (221.139.xxx.197)

    예대도 요즘은 다 성적이예요
    취미로 1회정도는 몰라도(그것도 많음) 3회다니라는건 학원영업하는거 같은대요

  • 6. 180님
    '24.2.18 6:55 PM (106.101.xxx.31)

    전혀 아닙니다. 음악이야 음대교수한테 레슨 받지만 미술은 그런거 없어요.

  • 7. ㅡㅡ
    '24.2.18 7:28 PM (117.111.xxx.80)

    예고 갈거 아니면 뭐하러 하나요
    샘에게 말하고 옮기던지 혼자하던지 하면 될 거 같아요
    디자인 대학 가려면 성적이 더 중요합니다
    국영수 열심히 하라고 하고 그림은 집에서 그리고 싶은 거 그리고
    고등 들어가서 확실히 대학 갈거면 대치동 홍대 앞 미술학원 가면 됩니다 거기도 고1은 주1회 정도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7351 작년 12월 김장김치 5 ㅇㅇ 2024/02/18 2,083
1557350 의대 정원이 0 이 될수도 있다는데 35 내년에 2024/02/18 4,339
1557349 요새 쓰레드 구경하는데 30대가 할미라고...ㅋ 9 AA 2024/02/18 2,537
1557348 후회해봤자 달라지는게 없는데 13 현실부정 2024/02/18 3,208
1557347 에이스침대 샀어요! 8 침대 2024/02/18 3,657
1557346 공간이 여유로워지면서 느끼는 행복 2 마음 2024/02/18 3,138
1557345 친정부모님 그래도 대학졸업까지 시켜주고 했는데 4 학대당한것도.. 2024/02/18 1,898
1557344 에이피알 공모주 균등 1주 받았어요!! 12 ... 2024/02/18 4,231
1557343 가장 큰 민폐는 어린애 쿵쿵 걷는 소리 같아요 7 세상 2024/02/18 1,352
1557342 말귀를 못알아듣네 언어폭력인가요 6 ㅇㅇ 2024/02/18 2,287
1557341 4학년 남학생이고 2 문과 2024/02/18 1,015
1557340 린 노래 잘하네요 트로트 9 2024/02/18 1,809
1557339 도마는 대체 뭘 써야하는건가요 28 ㅇㅇ 2024/02/18 6,083
1557338 시험전 청심환?은 언제 먹는거예요? 14 궁금 2024/02/18 1,257
1557337 안해도 될 말 하고 후회하는지 2주째 너무 힘드네요 2 ㅇㅇ 2024/02/18 2,103
1557336 전현무 애인생겼나봐요 35 .. 2024/02/18 36,843
1557335 국립암센터도 수술 무기 연기 15 아이고 2024/02/18 3,443
1557334 오래된 친구가 없어도 괜찮을까요? 10 짠이 2024/02/18 3,235
1557333 강남대성 아시는분 3 ... 2024/02/18 1,610
1557332 여사님?이모님?호칭어찌 하세요? 5 2024/02/18 1,919
1557331 결혼식없는 청첩장도 있네요 43 .. 2024/02/18 9,204
1557330 현 시국을 정확히 표현한 드라마 대사..배우유준상 6 환혼빛과그림.. 2024/02/18 1,927
1557329 대변보면 피로해지는 분 있죠? 5 ㅇㅇ 2024/02/18 1,686
1557328 저녁때만 몸살기운 있을수있나요 2 2024/02/18 1,356
1557327 @@코뼈 금갔는데..이대로 살아야 하나요 3 QQQ 2024/02/18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