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제사는 없고 명절때 전몇개 나물 한두개해서 상차리고, 절하고 그다음 가족끼리 먹었어요.
근데 엄마께서 이제 그것도 생략하자시네요.
저는 그렇게 절하면서 조상님들께 한해잘부탁드린다고 절했거든요.
한음식 제가 차린다해도 그러셔요.
하다가 생략하고 맘으로만 빌어도 될까요?
저희는 제사는 없고 명절때 전몇개 나물 한두개해서 상차리고, 절하고 그다음 가족끼리 먹었어요.
근데 엄마께서 이제 그것도 생략하자시네요.
저는 그렇게 절하면서 조상님들께 한해잘부탁드린다고 절했거든요.
한음식 제가 차린다해도 그러셔요.
하다가 생략하고 맘으로만 빌어도 될까요?
어머니 마음이지요.
원글님 집으로 가져가 본인이 다 하는 거 아니면 엄마말 따르겠어요.
차례
차와 다과만 놓고 하시던지요.
저희집은 없앴습니다.
조상이 명절이나 제사에 찾아와서 그 상 앞에 앉아있다고 정말로 믿으시는 거예요?
네 그냥 엄마 하고싶은대로 해주세요
얼마나 지겨우시면 그 자체도 하고싶지 않으신거잖아요.
명절날만 비는게 무슨 의미 있을까 싶어요. 조상도 나물 지겨울듯^^
마음만으로 허세요
엄마는 장보고 음식하고 차리고 치우는 그 모든 절차가
힘에 부치고 싫은건데 왜 하려고 하는지요...
엄마 말 들으세요
나이를 먹으니 하루 먹자고 며칠전부터 장보고 일을 몰아서 하는걸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러실테니 이해해드리셔요
몇개 나물 한두개라니.
아마 거기에 고기 늘 하던거 국 매일 먹던거도 추가겠죠.
원글님 엄마의 노고를 전혀 이해 못 하네요
젊은 분이 왜!!!
있던 것도 다 없애는 분위기 아닌가요.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최소한 60대인거죠
없애는 차례음식을 억지로 하자니 기가 차네요
조상님이 어디있어요 ㅎㅎㅎㅎㅎㅎㅎ
이 원글
남자일수도
계세요
저흰 제사도 없는 집인데
언니가 55살 넘어가니 저렇게 변하더라구요
심지어 저한테도 시댁 제사 지내라고 볼때마다 잔소리해요
전 몇개, 나물 한두개..
아무리 간단하게 차려도 손이 많이 가지요
저도 하기 싫네요
어머니 현명십니다
딸이 아니라 아들인가봐요.
전 몇개,나물 한두개라는 표현을 쓰는 거 보니 평소 손가락 까딱 안하는 스탈이고..
직접 만들겠다는 것도 아니고 "한 음식 제가 차리겠다"는 엄마한테 음식은 계속 하란 소리고..
딸이 아니라 아들인가봐요.
전 몇개,나물 한두개라는 표현을 쓰는 거 보니 음식 한번도 안해봤단 소리고..
직접 만들겠다는 것도 아니고 "한 음식 제가 차리겠다"는 엄마한테 음식은 계속 하란 소리고..
젊은분이 왜2222
현명한 어머니에 꼰대 자식ᆢ
원글님 죄송
왜그래요?
엄마가 다 하니 쉬워보여요?댁이 가져가요
어쩌다 이런자식이 있는지
일절 조상에 비는 일 없는 사람들이 여행도 잘 가고 잘먹고 잘 놀러 다닌다는 거
모르지 않죠?
향이랑 켜자고 해보세요
잠시 묵념후 바로 식사하고
그정도선에서도 타협안되면
가만 생각하면 음식상앞에서 절 열번넘게하는것도 웃기고 ㅜㅜ
식구들 모이면 청소 뺄래가 제일 큰 일이에요.
원글님 집에서 모시면 됩니다.
본인이 음식 만드시면 되겠네요.
나이50넘으면 밥하기 싫답니다. 지긋지긋해요.
밥은 자식 먹이려고 하는건데 자식 다 커서 앞가림하면 빵쪼가리나 먹고 영양제만 먹고 싶어요.
집에서 하시면 됩니다. 대신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거나 며느리에게 물려주려 하지는 말고 혼자 하고 혼자 먹어치우면 누가 뭐라 하겠어요?
원글님 아쉬우시면
본인 집에서 제대로 차리고 부르세요
당연히 없애야지요 명절에만 조상 찾고 비나요? 순전히.이기적인 욕심이잖아요 나 잘되게 해달라는~~제사 지내서 잘되는거면 교통사고 나고 병걸리거나 대학떨어지거나 이혼하는 손주들은 왜생깁니까
싹 없애요..엄마 현명하시구만요
빌꺼면 혼자 집에서 차려 빌면 되는데 꼭 싫다는 엄마랑 빌어야하나요
아싸 엄마 잘 생각했다
명절에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고 여행도 다니자 그럴것 같아요
남자인가보네요. 댓글도 없고 수집러인지 반응도 없고..
그런 님이 하시던지요.
그래서 친정 아버지 제사 제가 가져왔어요. 다들 하기 싫다고 하는데 우리 아버지 혹시 섭섭하시지 않을까 싶고 그 날이 되면 어차피 생각이 많이 나니까 그냥 상 차리는 게 제 맘이 편해서요. 명절 음식 차린 거 몇 가지 플러스 아버지가 좋아하셨던 음식 (랍스터, 위스키, 호박엿) 완전 제 맘대로 올려요. 올해부턴 왠지 절은 안 해도 될 것 같아서 하지 말자고 했더니 남편이랑 아이가 하고 싶다고 해서 절 하고 술 올리고 좋아하시던 테라로사 커피 올리고 마무리. 각자 알아서 하는 거죠. 원글님 맘대로 하세요.
하고싶으면 원글이 제사가져와서 원글네 집에서 하면 되겠구만
해 놓은 음식 차리는게 뭐가 힘들다고 음식만 해놓으면 내가 차려서 하겠다고 생색을 내요?
진짜 남잔가봐....
저희는 원래도 지내지도 않았지만 아버지 돌아가시고 첫해에만 했다가 없앴어요 안그래도 엄마 혼자 사는것도 쓸쓸한데.제사음식까지 하려니 눈물이 앞을 가리더랍니다 그냥 없애버리고 여행이나 모시고 가고 즐겁게 지내요 마음으론 "아버지,덕분에 감사했습니다" 라고 평소에 자주 감사인사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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