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시겠어요?
서로 오해로 틀어져서 연락을 서로 안한지 3년정도
그냥 이상하게 또 다시 언젠가 볼것 같은 느낌은
있었어요
제 일에 집중하며 살아왔죠 중간 중간 만난 사람도 있었지만 이상하게 이 사람처럼 확 느낌이 오거나
사랑한다는 감정이 생기지는 않았어요
잠깐 만났지만 저를 그렇게 열정적으로 좋아해준 사람도 처음이었고 먼거리를 와서 저를 보는데 잠한숨 안자고 장거리 비행에 일까지 하고 나서 저를 바로 만나자 했어요
시차로 피곤한거 티안내고 거리쯤은 멀지않으니 상관없다 했었죠.. 6시간거리니 상관없다고요 나중에 인터넷으로 표를 보니 9시간 거리더군요..
이후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보고 싶고 생각나고 그래야되는데 이후에 만난 사람들은 그런 감정도 잘 안생기더군요
이부분은 저도 설명이 안돼네요
상대방이 표현하면 저도 의무적으로 했어요
그냥 그러다가 갑자기 연락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답이 왔고 한번 보자고 하네요
설레임이란 감정이 오랫만에 생기면서
다시 언젠가 볼것같았던 느낌이 맞긴 했구나 싶어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거 알지만 저의 잘못으로 헤어진거니 그냥 한번은 만나서
미안했다고 이야기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