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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라는 것에 대해 물어볼 수는 있지만, 자기 사주 봐 달라는 글은...

사주 조회수 : 2,338
작성일 : 2024-02-18 16:05:39

좀 삼가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돈 몇 만원 내면 되는데 왜 이런 공개게시판에 자기 사주 봐달라고 올리는 건가요?

제대로 봐주는 분이 없다, 여기서 한마디씩 해주는 게 더 도움이 된다... 등등 변명이 많긴 하지만,

결국은 돈 아끼려고 그러는 것 아닌지요?

 

근데 누가 무료로 성심성의껏 남의 사주를 봐주겠나요?

물어보는 사람도 그냥 돈 안드니 툭 던지는 거고,

답변하는 사람도 그냥 가볍게 한마디씩 거드는 거고...

IP : 58.29.xxx.14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우
    '24.2.18 4:07 PM (161.142.xxx.104) - 삭제된댓글

    공짜로 사주 봐달란 글이나 무슨 혈액형 특성 말하듯 일주보고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하는 댓글이나 막상막하로 짜증나네요. 진심.

  • 2. 아우
    '24.2.18 4:10 PM (161.142.xxx.104) - 삭제된댓글

    공짜로 사주 봐달란 글이나 무슨 혈액형 특성 말하듯 십성만 대충보고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하는 댓글이나 막상막하로 짜증나네요. 진심. 댓글로 달리는 사주질문 댓글 좀 보세요. 지나가는 사람 아무에게나 해도 대충은 맞을것 같은 소리나 지껄이고 있어요.

  • 3. 아우
    '24.2.18 4:11 PM (161.142.xxx.104)

    공짜로 사주 봐달란 글이나 무슨 혈액형 특성 말하듯 십성만 대충보고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하는 댓글이나 막상막하로 짜증나네요. 진심. 질문에 달리는 사주질문 댓글 좀 보세요. 지나가는 사람 아무에게나 해도 대충은 맞 을것 같은 소리나 지껄이고 있어요.

  • 4. ..
    '24.2.18 4:12 PM (115.143.xxx.157)

    공짜 사주 봐달라는 분들 사주 열어보면
    대부분이 안좋은 사주던데요.

  • 5. ㅋㅋ
    '24.2.18 4:1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진짜 꾸준히 사주텀 돌아오는 거 신기해요.

    돈 주고 보러 갈 때는 돈 버릴까봐 잘 보는데 찾아다니면서 익게에서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풀어주는 내용은 어떻게 믿는 건지 너무 웃김ㅋㅋㅋ

  • 6. 윗님
    '24.2.18 4:15 PM (161.142.xxx.104) - 삭제된댓글

    빙고요.
    사주 좋은 사람은 사주를 물어볼 필요가 없어요. 확룰적으로 인생이 꽤 잘 풀리거든요
    게시판에 올라오는 사주 중에 좋은 사주 드뭅니다.

  • 7. ㅡㅡ
    '24.2.18 4:16 PM (1.232.xxx.65)

    사주에 관심갖는것 자체가
    사주 안좋단 증거임.

  • 8. .....
    '24.2.18 4:18 PM (106.102.xxx.178)

    옛날에 주변에 사주 잘봐주시는 분이 있었어요. 주변 사람들 사주 봐주다 보면 그릇이 딱 나온대요. 대접 하나 안 하고 자기 남편에 친구까지 다 가지고 오는 사람. 이미 그 사람이 수준이 그거인 거죠. 사주로 간명 안 해도 삶이 '진상'. 친분상 사주를 봐줌에도 복채 제대로 주는 사람도 있는데 그런 사람들도 또 다르고요. 하물며 익게에 이렇게 남긴다면...

  • 9. .,.
    '24.2.18 4:21 PM (106.251.xxx.82)

    거지근성만 없어도 인생반은 잘 풀릴텐데..

  • 10. 윗님
    '24.2.18 4:21 PM (161.142.xxx.104)

    빙고요.
    사주 좋은 사람은 사주를 물어볼 필요가 없어요. 확률적으로 인생이 꽤 잘 풀리거든요
    게시판에 올라오는 사주 중에 좋은 사주 드뭅니다.

  • 11. ㅋㅋㅋㅌ
    '24.2.18 4:29 PM (121.183.xxx.63)

    댓글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ㅋ 팩폭 ㅋㅋㅋㅋㅌ

  • 12. 바람소리2
    '24.2.18 4:34 PM (114.204.xxx.203)

    오죽하면 ...여기다 올리나 싶어요
    5만원이면 상담 받는데

  • 13. 원글
    '24.2.18 4:38 PM (58.29.xxx.142)

    오죽하면... 이 아니랍니다.
    정말 힘들어서 그런다기 보다는 그냥 공짜 좋아하는 습성 때문인 사람이 대부분이에요.

  • 14. ㄷㅇㄷ
    '24.2.18 4:45 PM (161.142.xxx.104) - 삭제된댓글

    사주를 공부한다고 하니 만나는 사람마다 나도나도 하며 들이미는 통에 난감했던 적이 있어요. 사주 보는거 꽤나 수고로운 일입니다. 생녀월일 말하면 무슨 자판기처럼 나오는게 아니예요. 그걸 알면 쉽게 내 사주 좀 봐줘요 소리 안나오죠.

  • 15. ㄷㅇㄷ
    '24.2.18 4:47 PM (161.142.xxx.104)

    사주를 공부한다고 하니 만나는 사람마다 나도나도 하며 들이미는 통에 난감했던 적이 있어요. 사주 보는거 꽤나 수고로운 일입니다. 생녀월일 말하면 무슨 자판기처럼 나오는게 아니예요.
    그냥 돈은 아깝고 호기심은 들고하니 막 물어보는거죠.

  • 16. 예전에
    '24.2.19 3:20 AM (210.204.xxx.55) - 삭제된댓글

    어떤 전문직인 분이 글 썼잖아요.
    자꾸 사람들이 자기 일을 공짜로 물어보고 봐주길 바란다고...그분은 가족이 제 3자에게 부탁을 받아서
    본인이 거절하는데도 자꾸 사건을 가져온다고...그 밑에 같은 경험을 했던 전문직들 댓글 줄줄이 달리고
    저도 그거 보고서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누군가에게 습관적으로 뭔가를 부탁한 적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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