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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보리 가방, 옷, 신발 어떻게 쓰나요. 때타는 걱정

아이보리 조회수 : 1,418
작성일 : 2024-02-18 16:02:00

한번 입어본적 있는데 어디에 닿은적도 없는데 집에 와보니 소매 밑에 뭐가 묻어있고 새제품에 벌써 뭐가 묻어있고..

아이보리색 입고는 떡볶이 김치찌개 절대 꿈도 못꾸고

IP : 106.251.xxx.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안해서
    '24.2.18 4:09 PM (112.167.xxx.92)

    옷이 상전도 아니고 입고 싶어 화이트 옷들 사 막입어요 식당서 떡복기도 먹고 마라탕 짬뽕 가리지 않고

    앞판에 국물 떨어지고 소매 뒷쪽에 나도 모르게 막 묻어있던데 지워서 입고 안지워지면 집에서만 입고 그래요

  • 2. ...
    '24.2.18 4:11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아이보리는 아니고 오트밀정도는 일터에도 입고다녀요
    다 안입고 버릴 깜장만 입고 오는데 저만 오트밀 베이지 입고 다니네요
    제 기분도 소중하니까요

  • 3. 감안해서
    '24.2.18 4:12 PM (112.167.xxx.92)

    중년나이가 되니 블랙 네이비 등 어두운색이 상가집 가는거마냥 세상 칙칙해서 밝은색 옷들 입으면 안색이 좀 낫길래 오염감안해 막입는 중

  • 4. ...
    '24.2.18 4:13 PM (218.55.xxx.242)

    아이보리는 아니고 오트밀정도는 일터에도 입고다녀요
    다 안입고 버릴 깜장만 입고 오는데 저만 오트밀 베이지 입고 다니네요
    까짓거 빨고 낡으면 버리고 또 사지 하는 맘으로
    외투도 차려입고 다녀요
    제 기분도 소중하니까요

  • 5. 옷감에
    '24.2.18 5:23 PM (211.234.xxx.222)

    따라 오염이 잘 지워지는 옷감이 있어요.
    대개 합성섬유들.또는 페이크퍼.
    그런것들은 밝은색 과감하게 입구요.
    면종류 옷은 누래지거나 오염이 얼룩지는경우가 많아서
    안입거나 저렴한것 입어요.
    정신건강을 위해서 고가의 옷이나 가방은
    흰색종류는 안사고 못사요.ㅎㅎ

  • 6. 그나마
    '24.2.18 9:06 PM (125.142.xxx.31)

    옷은 세탁이 쉬우니 잘입지만
    가방등 잡화류는 때가 잘타긴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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