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된 일인가요?
오래간만에 인터넷 서점에 들어갔더니 베스트 목록에 쇼펜하우어 관련 책들이 많네요
작년까지만 해도 돈, 성공에 관한 책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쇼펜 하우어 열풍이 갑자기 왜 생긴건가요?
어찌된 일인가요?
오래간만에 인터넷 서점에 들어갔더니 베스트 목록에 쇼펜하우어 관련 책들이 많네요
작년까지만 해도 돈, 성공에 관한 책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쇼펜 하우어 열풍이 갑자기 왜 생긴건가요?
다들 인간한테 지쳐서 그런 거 아닐까요
각자도생의 시대를 살아가는 시대가 그 배경 아닐까요?
나혼자산다 하석진편때문에 빵 떴잖아요
얼마전에 나혼산인가? 어디서 나온거 기억나네요 누구더라,,,,,
빙송에 나왔어요
맞아요 인간관계 에 지쳐서
하찮게 잠언식의 짜집기 책소개로 보다
이건 아니겠지 싶어,
의지와 표상으서의 세계 샀다가
목침으로 잘 씁니다.
아...어쩐지...방송에 나왔었군요
요즘 시대에 딱인 말들이 많더라고요
정말 쇼펜하워 책을 읽고 성찰하고 깨달을 사람들이면 티비 예능보고 우르르 몰려가서 사보고 그러지 않겠죠
책본다고 다 지성과 지혜가 자라는게 아니니…
남에게 잘 보이려 애쓰지 말라는 메세지가 지친 현대인들에게 울림이 있어서겠죠.
예쁜 책표지에 따뜻하다는 소설들이 유행처럼 나오더니
무슨 편의점, 휴남동 서점, 무슨 부엌, 여기는.. 하는 책들이요.
이젠 다들 쇼펜하우어를 사고.
참 재밌습니다
SNS를 끊으면 될걸 쇼펜하우어 사서 SNS에 인증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