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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가이드가 초고추장 챙기라는 이유

데이지 조회수 : 6,310
작성일 : 2024-02-18 12:04:58

재료불문하고 튀기면 다 맛있다고 하는데..

맛없는거 초고추장 찍으면 거의 넘어가요.

아래 브로콜리포함 온갖 야채들 데친것도 

맛없는 생선도, 고기도..

유럽갈때 가이드가 초고추장 챙겨오라고 하더니 

이해가 가더라구요. 

새콤달콤매콤..이 다 해결해주는듯..

IP : 175.208.xxx.16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태세계
    '24.2.18 12:12 PM (59.8.xxx.230)

    심지어 기안도 태세계에서 현지인보다 더 현지식 추구하면서도 초고추장 찍어 먹던데요

  • 2. 냄새
    '24.2.18 12:17 PM (118.38.xxx.8)

    냄새날텐데 어떻게 가지고 다니죠?
    터지기도 할텐데.

  • 3.
    '24.2.18 12:18 PM (180.68.xxx.12)

    튜브형 가지고 다니는거같고 보통은 초고추장보다 비행기에서 주는 고추장아닌가요??

  • 4. 튜브?
    '24.2.18 12:19 PM (59.8.xxx.230)

    근데 저도 외국여행 나름 하긴 했는데 외국음식도 냄새 나지 않나요? 초고추장향이 모든 걸 압도할 정도로 냄새나나요? 참고로 전 외국갈때 안 가지고 다녀봐서 모르긴 해서 여쭤봐요

  • 5. 튜뷰형
    '24.2.18 12:20 PM (175.214.xxx.81)

    초고추장 냄새 안나요.

  • 6. 냄새X
    '24.2.18 12:22 PM (1.225.xxx.136)

    .....

  • 7. ..
    '24.2.18 12:34 PM (221.162.xxx.205)

    안터지고 냄새안나요
    살짝 찍어서 다 먹으면 되죠

  • 8. 사람마다
    '24.2.18 12:35 PM (220.117.xxx.100)

    다르겠지만 해외여행 가면서 한국식 먹거리 챙겨가 본 적이 없어서 꼭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곳에 가면 그곳 생활을 엿보고 맛도 보고.. 내가 있던 곳과는 다른 곳에서만 하는 경험을 해보는게 목적이라서…

  • 9. 미국 교포들도
    '24.2.18 12:40 PM (59.6.xxx.211)

    중국 뷔페 갈 때
    집에서 초고추장 가지고 가는 분들 많아요.
    미국 오이스터 소스보다 초장이 맛있잖아요

  • 10. 맛이야
    '24.2.18 12:43 PM (161.142.xxx.104)

    초장 뿌려먹으면 맛이야 나쁘지 않겠지만 여행지에선 안 그러고 싶어요. 원래 그 사람들 먹는대로 먹는게 낫지 않을까요.
    식당주인이 조리한 음식에 자기네 나라 양념 기져와 뿌려먹는거보면 과히 유쾌하진 않을 것 같아요. 내가 왜 식당 주인 눈치를 보느냐 하신다면 할말없고요 ㅎ

  • 11. gkgk
    '24.2.18 12:47 PM (222.109.xxx.179) - 삭제된댓글

    유럽여행 여러번 다녔는데 초고추장을 가져간 적은 단 한 번도 없네요
    쓸데없이 가져가지 마세요
    유럽 음식들은 호텔이고 거리고 먹을만해요

  • 12. 초고추장보다는
    '24.2.18 12:53 PM (223.38.xxx.10) - 삭제된댓글

    마요네즈로 대충 해결하는 뚱땡이지만..
    음식점 주인이 뭘 그리 기분나빠할까요.
    그 정도로 대단한 레스토랑을 가이드 끼는 여행에서 가는것도 아니고,
    어차피 소금 후추 테이블에 올려 각자 알아서 간 맞추는 나라가 많고요, 심지어 스리라차, 머스터드 등등 있는 나라도 많고요.
    우리나라 온 외국인들이 비빔밥에 고추장 양념 대신 간장 양념 넣어도 기분 안 나빠요.

  • 13. ..
    '24.2.18 12:55 PM (182.220.xxx.5)

    한국양념 필요해요.
    유럽이고 미국이고 중국이고 동남아고요.
    초고추장이 냄새 안나죠.
    매콤한 마른 반찬, 햇반 챙겨도 좋고요.

  • 14.
    '24.2.18 1:06 PM (221.148.xxx.19)

    맛없는 식당을 많이 가는 패키지인가보네요
    일일투어 갔다가 그런 패키지 전용 식당을 들른적 있어서 이해는 가요. 그런데선 눈치볼것없고 있어도 좋겠다 싶어요.

  • 15. ㅎㅎ
    '24.2.18 1:26 PM (27.35.xxx.103) - 삭제된댓글

    유럽에 몇년 살 때 여행 많이 다녔는데
    초고추장 챙겨본 적은 없고 컵라면은 몇개 챙겨갔어요. 식사할 곳이 마땅치 않을 때 요긴하더라구요.

  • 16. ..
    '24.2.18 1:27 PM (221.162.xxx.205)

    패키지가 맛이 없어서 가져오라는거죠
    자유여행이면 현지음식먹다가 매콤한게 땡기면 한식당가면 되요

  • 17.
    '24.2.18 1:47 PM (124.49.xxx.188)

    전.투움바 파스타 같은느끼한 움식 좋아하는데
    한 1주일먹으니 질리더라구요.. 한식파는 유럽음식 못견딜듯
    싸가세요..

  • 18. ..
    '24.2.18 1:51 PM (125.142.xxx.124)

    패키지여행은 사실 맛집가기는 힘들죠.
    그러니 고추장도 요긴할수있을듯해요.

    유럽많이다녀도 한번도 컵라면 안싸가고
    한식안그리운 저같은 사람도있구요.

  • 19. 바람소리
    '24.2.18 1:51 PM (59.7.xxx.138)

    한 번더 없을 수 있지만
    갖거 갈 필요없다는 아니죠.
    저는 집에서도 초고추장이든 고추장은 즐기지 않아요.
    여행 같이 가는 사람이 갖고와서 권해도 노땡큐
    제가 특이한거구요
    대부분 좋아해요
    요새는 고추장 튜브에 와사비 튜브도 권합니다.

  • 20. ..
    '24.2.18 3:07 PM (125.181.xxx.187)

    패키지에서 가는 음식점들이 맛도 없고 안좋은 곳이라 그런거겠죠. 패키지 안가고 싫은 이유 중 하나가 그거예요.

  • 21. ..
    '24.2.18 3:38 PM (1.234.xxx.84)

    엄밀히 말하면 식당에서 먹는 건 안됩니다. 호텔 룸이나 외부는 상관없지만 식당 안에선 외부음식 먹는건 금지에요. 식당에서 판매허가하지 않은 품목을 임의로 추가해서 먹었다가 혹시나 신고당하거나 하면 식당은 영업정지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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