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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실인데요.ㅠㅠ

ㅠㅠ 조회수 : 5,396
작성일 : 2024-02-18 11:16:43

거울앞에 앉아 있기 너무 힘들어요.

너무 늙은 여자가 앉아있어요.

거울 보는게 무서워요.

IP : 125.129.xxx.5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백배
    '24.2.18 11:19 AM (210.108.xxx.149)

    맞아요 받아들여야지 하다가도 가끔씩 현타가 오죠..ㅋ 그래서 미용실 갈때는 꼭 화장하고 갑니다. 예쁘게 하고 오세요^^

  • 2. ...
    '24.2.18 11:21 AM (118.235.xxx.113)

    극공감이요. 나만 나를 젊게 보나봐요

  • 3. ..
    '24.2.18 11:23 AM (39.7.xxx.139) - 삭제된댓글

    더 충격적인건 남이 보는 나는 더 늙었다는거 ㅜ

  • 4. ㅠㅠ
    '24.2.18 11:24 AM (180.229.xxx.164) - 삭제된댓글

    세상 못생겨보이는 거울
    1등이
    미용실거울ㅠ

  • 5. 저는
    '24.2.18 11:28 AM (211.60.xxx.195)

    사진찍으면 깜짝깜짝 놀라요
    너무 늙어서요

  • 6. ㅎㅎㅎ
    '24.2.18 11:31 AM (121.188.xxx.245)

    며칠전 머리자르러가서 놀랜사람여기있어요. 실제나이보다10년은 더 늙어보이는 할머니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인정하기로 난 노안이다.모두 동안세상에 희귀템 되버려구요.ㅎㅎㅎ

  • 7. 괴롭
    '24.2.18 11:40 AM (112.167.xxx.92)

    눈을 그래서 감아요 머리 손질한 후에 눈을 뜬다는ㄷㄷㄷ 근데 사진은 더 늙었다는거

    여긴 50대에 아줌마소리 듣기 싫다는둥 할머니 아니다는둥 하는데 거울 앞에 나 사진 속에 50대인 나를 보면 빼박 할머니얼굴이자나요 신체나이는 할머니가 맞는듯

  • 8. 눈 나쁜 이
    '24.2.18 12:01 PM (106.102.xxx.237) - 삭제된댓글

    안경 벗고 있으면 잘 안보여서 괜찮아요

  • 9. 눈 나쁜 이
    '24.2.18 12:02 PM (106.102.xxx.237) - 삭제된댓글

    안경 벗고 있으면 잘 안보여서 괜찮아요

  • 10. 외면
    '24.2.18 12:17 PM (223.39.xxx.55)

    합니다..거울

  • 11. ...
    '24.2.18 12:27 PM (118.235.xxx.36)

    지금 미용실에서 대기중 ㅋㅋ
    무표정할 때 입 꼬리가 아래로 내려가서 못난이 인형 입
    같아요.
    처음엔 속상했는데 어느 순간 늙은 나를 받아들이고 있네요.

  • 12. 앉자마자
    '24.2.18 12:46 PM (121.133.xxx.137)

    안경 벗으면 눈에 뵈는게 없어서
    편안해요 ㅋㅋㅋㅋ

  • 13.
    '24.2.18 1:01 PM (125.178.xxx.88)

    그모습이 남이보는모습이잖아요
    그래서 가끔씩이라도 확인해야돼요
    자기검열

  • 14. 미소 지으세요
    '24.2.18 1:49 PM (210.100.xxx.74)

    입꼬리만 올려도 인상은 좋아 보이잖아요.
    편안하고 부드러운 할머니 될래요^^

  • 15. 쓸개코
    '24.2.18 1:51 PM (118.33.xxx.220)

    저도 그래서 눈을 감아버려요 ㅎ

  • 16. 그르게요
    '24.2.18 2:59 PM (1.237.xxx.58)

    공감공감 ㅠ

  • 17.
    '24.2.18 3:20 PM (39.123.xxx.236) - 삭제된댓글

    늙은것도 서러운데 몽실이를 만들어놨어요 ㅠ
    앞머리 살짝 긴 단발 원했는데

  • 18. 저는
    '24.2.18 9:21 PM (182.210.xxx.178)

    그래서 일부러 마스크를 쓰고 있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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