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앞에 앉아 있기 너무 힘들어요.
너무 늙은 여자가 앉아있어요.
거울 보는게 무서워요.
거울앞에 앉아 있기 너무 힘들어요.
너무 늙은 여자가 앉아있어요.
거울 보는게 무서워요.
맞아요 받아들여야지 하다가도 가끔씩 현타가 오죠..ㅋ 그래서 미용실 갈때는 꼭 화장하고 갑니다. 예쁘게 하고 오세요^^
극공감이요. 나만 나를 젊게 보나봐요
더 충격적인건 남이 보는 나는 더 늙었다는거 ㅜ
세상 못생겨보이는 거울
1등이
미용실거울ㅠ
사진찍으면 깜짝깜짝 놀라요
너무 늙어서요
며칠전 머리자르러가서 놀랜사람여기있어요. 실제나이보다10년은 더 늙어보이는 할머니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인정하기로 난 노안이다.모두 동안세상에 희귀템 되버려구요.ㅎㅎㅎ
눈을 그래서 감아요 머리 손질한 후에 눈을 뜬다는ㄷㄷㄷ 근데 사진은 더 늙었다는거
여긴 50대에 아줌마소리 듣기 싫다는둥 할머니 아니다는둥 하는데 거울 앞에 나 사진 속에 50대인 나를 보면 빼박 할머니얼굴이자나요 신체나이는 할머니가 맞는듯
안경 벗고 있으면 잘 안보여서 괜찮아요
안경 벗고 있으면 잘 안보여서 괜찮아요
합니다..거울
지금 미용실에서 대기중 ㅋㅋ
무표정할 때 입 꼬리가 아래로 내려가서 못난이 인형 입
같아요.
처음엔 속상했는데 어느 순간 늙은 나를 받아들이고 있네요.
안경 벗으면 눈에 뵈는게 없어서
편안해요 ㅋㅋㅋㅋ
그모습이 남이보는모습이잖아요
그래서 가끔씩이라도 확인해야돼요
자기검열
입꼬리만 올려도 인상은 좋아 보이잖아요.
편안하고 부드러운 할머니 될래요^^
저도 그래서 눈을 감아버려요 ㅎ
공감공감 ㅠ
늙은것도 서러운데 몽실이를 만들어놨어요 ㅠ
앞머리 살짝 긴 단발 원했는데
그래서 일부러 마스크를 쓰고 있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