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다가 보낸 강아지랑 똑같은 애를 봤어요

1초 조회수 : 1,634
작성일 : 2024-02-18 10:38:45

우리 강아지가 환생한건가

제 눈앞에  바로 있었어요.

 

쳐다보는데  앙칼지게 짖더군요.

1초간  우리 강아지를  다시 만난 기분이었어요. 

IP : 118.235.xxx.1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8 10:47 AM (14.42.xxx.167)

    아...... 아....... ㅠㅠㅠㅠ

  • 2. 실제일
    '24.2.18 10:54 AM (76.168.xxx.21) - 삭제된댓글

    시골 살던 친척 중 믹스견을 데리고 산책을 가다 어느 여자분이 울면서 누구 이름을 부르더래요. 알고보니 애기처럼 기르던 개가 늙어 죽었는데 그 개랑 똑같이 생긴 개였대요.. 개를 보자마자 울고 보고 싶다고 전화를 하고.. 그냥 집에서 누가 줘서 기르던 개를 그리 그리워해서(다른 도시에 삼) 비행기를 타고 날라와서 보고 가고 하도 그래서 줬대요.

    근데..대박은 여기서부터.
    이 여자분이 서울에 사는 부잣집 안주인었던거예요. 그래서 이 시골집 평범한 개가 주인 새주인 아줌마랑 해외여행을 다니고 애견샵이며 올게닉 사료며 아주 호강을 하고 있더래요.ㅋㅋㅋㅋㅋ개팔자가 아주 폈다고..ㅋㅋ

  • 3. ...
    '24.2.18 10:57 AM (125.177.xxx.82)

    저도요ㅜㅜ 포메 믹스견이라 똑같이 생긴 개를 만나는게 거의 불가능한데 길가다가 만나서 주저앉았어요. 제 옆을 무심히 지나가는 걸보고 아니구나, 아니구나 했는데 무지 서운했어요. 그 이후 두세번 마주쳤는데 진짜 아니구나 했어요

  • 4. ㅜㅜ
    '24.2.18 10:57 AM (182.215.xxx.73)

    집보러 와서 우리강아지보고 놀라던 부동산중개인
    1년전 무지개다리건넌 자기네 강아지랑 똑같이 생겼다고 한참 쳐다보고 갔어요
    이효리도 캐나다가서 순심이랑 닮은 개보고 놀라고
    방탄 진이도 외국가서 짱구랑 닮은 개보고 놀라고
    무지개다리를 건너갔어도 한순간도 못잊는듯

  • 5. 저는
    '24.2.18 11:27 AM (1.229.xxx.73)

    우리 강아지한테 나중에 엄마는 너 못 찾을 것 같으니까
    너가 꼭 엄마 찾아줘~~라고 늘 말해요
    무지개 다리 건너에서 엄마 기다린다는데

  • 6. 저도
    '24.2.18 2:11 PM (182.212.xxx.75)

    동물병원에서 잃어버린 강아지랑 똑같은애를 봤어요. 절보고 꼬리도 치고~ 너무나 놀라서 이아일 어디서 언제 데려왔냐고 물어보고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서 대성통곡했었네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1089 다중배송 가능한 쇼핑몰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 혹시 2024/04/03 477
1571088 알타리 김치 1 .... 2024/04/03 1,296
1571087 먹고 싶은 음식들이 눈앞에 왔다갔다 해요 7 위염 2024/04/03 1,840
1571086 오늘이 4.3 추모의 날이네요. 7 대한민국힘내.. 2024/04/03 700
1571085 50대 이상이신 분들 건강을 위해 드시는게 있나요? 13 수요일 2024/04/03 5,171
1571084 여러나라에서 다들 중국 싫어하네요 ;;; 28 .. 2024/04/03 4,580
1571083 네이버 뉴스 정치면에는 왜 한동훈 기사만 있나요? 4 ㅁㅁㅁ 2024/04/03 1,143
1571082 여론조사 박경미 지역구는 어떤가요. 13 .. 2024/04/03 2,101
1571081 오늘 해야할 일 중 못한 거 ........ 2024/04/03 1,133
1571080 푸바오 정도면 사회에 좋은 영향 준 거죠 10 2024/04/03 1,930
1571079 중2 수련회 불참하면 불이익있을까요? 7 푸바옹 2024/04/03 1,627
1571078 커튼 색 어느게 좋을까요? 8 ... 2024/04/03 1,572
1571077 석촌 호수 벚꽃 상황이 어떤가요? 4 2024/04/03 2,458
1571076 혼자 드라이브 해서 꽃놀이 갈만한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3 ㅇㅇ 2024/04/03 1,392
1571075 산부인과 추천해주세요. 2 2024/04/03 658
1571074 치아가 너무 누래요 14 ㅇㅇ 2024/04/03 6,021
1571073 [펌]여론조사꽃- 동작구 을 여조입니다 13 가즈아 2024/04/03 4,153
1571072 드디어 한동훈 닮은 사람 찾았어요ㅎㅎㅎ 12 허허허 2024/04/03 3,589
1571071 다시는 판다 안받으면 좋겠어요 11 어휴 2024/04/03 4,412
1571070 조국이 오늘 이수역에 간 이유 설명 하신 말씀 12 이러니 2024/04/03 3,201
1571069 애초에 판다의 어디가 매력인지를 모르겠어요 37 노이해 2024/04/03 3,794
1571068 결혼 19년차 남편한테 정 떨어진 이유 98 쪼잔하지만 2024/04/03 24,902
1571067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2024총선 ㅡ 조국 쇼핑 , 믿는.. 3 같이봅시다 .. 2024/04/03 1,740
1571066 국민의미래 강선영, 사령관 시절 '부하에 "왜 육아휴직.. 2 .. 2024/04/03 1,164
1571065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산부인과 의사들 10 높은자살율 2024/04/03 22,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