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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 절벽인데 결혼생활 괜찮을까요.

3 조회수 : 29,040
작성일 : 2024-02-18 00:21:16

제목이 자극적인데.. 어떻게 돌려쓸 방법도 없네요.

가슴이 정말 절벽인데(남자가슴과도 같아요) 결혼생활 괜찮을까요.

미혼이고 남친와 잠자리 해 본 적은 없어요.

저 혼자 생각할 때는 컴플렉스라고 생각해 본 적이 전혀 없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니 실망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고, 스킨쉽 할 때 자꾸 거절하게 되어요. 그러다 보니 자꾸 제 자신에게 창피한 느낌이 들어요.

수술할 자신도 없고, 참 어디에다 말 못하겠어요..

 

IP : 175.118.xxx.111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8 12:25 AM (39.7.xxx.77)

    슬렌더형 선호하는 남자도 많아요

  • 2. 안영미도
    '24.2.18 12:27 AM (222.96.xxx.77)

    잘사는데요 뭘

    일단 시도해 보시고 취향이 아니라면

    차선책을 찾아야죠

  • 3. ....
    '24.2.18 12:27 AM (114.203.xxx.205)

    낑깡도 결혼해 애 둘 낳고 잘 살아요..

  • 4. 남자들
    '24.2.18 12:29 AM (121.133.xxx.137)

    무조건 글래머러스 좋아하는거 아니에요
    스킨쉽 피하지마시고
    자신있게 대하세요
    내가 주눅들면 단점이 되지만
    자신있으면 개성과 매력이 됩니다

  • 5. ....
    '24.2.18 12:30 AM (211.38.xxx.32)

    살을 찌워보세요

  • 6. 남친
    '24.2.18 12:30 AM (175.213.xxx.18)

    남친은 어느정도 예상했을껄요
    자신감 갖으세요 스몰사이즈 좋아하는 사람도 많구요
    사랑하는데 안보여요 다 예뻐보입니다

  • 7.
    '24.2.18 12:30 AM (223.62.xxx.192)

    상관없어요. 오히려 당당하면 그게 더 매력있어요
    주눅들고 의식하지 마세요

  • 8. 아이고
    '24.2.18 12:32 AM (125.178.xxx.170)

    진짜 절벽인 친구가 그러더군요.

    00(제 이름)야
    가슴은 아무 문제가 안 되는 거였어~

    ㅎㅎ
    당차게 사세요.

  • 9. 대신
    '24.2.18 12:32 A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허리 잘록 골반이 예술이시죠?
    각자의 매력이 있어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 10. 언니
    '24.2.18 12:35 AM (58.238.xxx.213)

    언니가 절벽인데 사랑받고 잘삽니다 가슴은 문제가 되지않아요

  • 11.
    '24.2.18 12:35 AM (223.39.xxx.10)

    걱정마세요

    다들 느므 좋아했음 ㅋㅋㅋㅋ

  • 12. ..
    '24.2.18 12:35 AM (175.118.xxx.111)

    이 사람도 연애경험이 없고.. 눈 시선에서 제 가슴사이즈를 확인하려는 것 같은데… 걱정이에요. A컵만 되어도 이러지 않겠어요.. 정말 지방이식 수술이라도 할까 걱정이에요. 생각해 보니, 저는 가슴없는게 의식되어서 그런지, 누구에세도 제 몸을 보인적이 없더라구요..

  • 13. ..
    '24.2.18 12:37 AM (175.118.xxx.111)

    없어도 없음 나름이어야지요.. ㅠㅎ

  • 14. 진짜
    '24.2.18 12:39 AM (223.39.xxx.10)

    없은거 맞습니다. 저

    요즘 살뼈서 좀 커져도 .A 안되고
    살찌니 배도 같이 전진중입니다.

    나랑 자고 나 싫다는 놈은 없었습니다.
    홍홍홍

  • 15. ...
    '24.2.18 12:40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이정도면 수술도 고려하세요. 남자 만날 때 계속 위축되는 요인인데 이게 심리적인 거라 계속 따라다녀요.

  • 16.
    '24.2.18 12:40 AM (220.72.xxx.176)

    현실적 조언 드려도 될까요
    1. 살집이 있지만 가슴이 작다
    빨리 네이버 여우야카페 가입하시고 지방이식 알아보세요.

    2. 살집이 있지만 가슴이 작다 2
    다이어트 하시고,pt도 맏아서 힙과 허리라인 정돈해보세요.
    전체 밸런스가 맞으면 가슴은 크게 보이지 않아요.

    3. 마르고 가슴이 작다.
    Pt 받고 운동해보세요!! 다이어트 말고 건강미를 키워보세요.

  • 17. 대신
    '24.2.18 12:40 AM (211.250.xxx.112)

    목이랑 허리 가늘지 않으신가요? 자신감있게 전진하세요

  • 18. 팩트는
    '24.2.18 12:41 AM (39.125.xxx.221)

    근데..죄송하지만... 가슴그까짓거 사랑하는여잔데 뭐가 중요해 하고 결혼한후에도. 마음한구석으론 가슴큰여자랑 한번 살아봤으면 하는 미련이 남자들 있던대요.. 술자리에서도 우리와이프는 다좋은데 평생 가슴이 완전 일자인게 참 서운하다 어쩌구 농담반 진담반 남자들.. 솔직한면은 그렇더군요.

  • 19. ...
    '24.2.18 12:43 AM (221.162.xxx.61)

    가슴은 어차피 여자의 성감과는 상관이 없어요.
    가슴에서 성감은 유두에 다 몰려 있는데, 유두 있는데 무슨 걱정인가요.
    섹스에서 여자가 느끼는 쾌감이 남자가 느끼는 쾌감보다 몇 배 더 높아서 여자가 주인공이 돼야 해요.
    여자를 위해 봉사하고 여자가 올라갈 때 따라올라가면서 얻을 때 남자의 쾌감도 최상이에요.
    여자는 내 몸이 남자에게 어떻게 보일까 불안해하거나 긴장하지 말고
    이기적으로 내 즐거움에 집중하는 게 좋아요.
    그게 오히려 남자에게도 만족을 줍니다.

  • 20. ㄷㅅㄷ
    '24.2.18 12:44 AM (223.38.xxx.12)

    저같은 케이스죠
    그냥 초등 저학년 남아
    발달 자체가 안됨
    건포도 두알

    허리잘록 골반예술
    그리고 본질은 그곳이구요
    남편은 좋아 죽음..

    미혼때 남친들도 그랬어요


    다들 얼굴을 중요시했던 타입
    저 몸은 162에 44킬로
    지금은 52세 48키로

  • 21.
    '24.2.18 12:48 AM (122.203.xxx.243)

    제가 그랬는데
    아이낳고 모유는 안나와서 못먹였지만
    젖말리는약 안먹고 그랬더니
    지금은 살도 쪄서 가슴이 커졌어요
    동생은 지금도 젖꼭지만 있는데
    제부가 엄청 사랑해서 애둘낳고 잘살아요

  • 22. 지나가다
    '24.2.18 12:50 AM (67.70.xxx.142)

    허리 잘록 골반이 예술이시죠?
    각자의 매력이 있어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 2222222

    가슴보다 허리잘록 골반 팍 튀어나온게 대세래요 요즘엔..ㅎㅎㅎㅎ

  • 23. ..
    '24.2.18 12:54 AM (175.118.xxx.111) - 삭제된댓글

    허리골반은 다행히 있지만… 살도 빠지면서 가슴도 거짓말 안하고 등과 같아요..

  • 24. 이런건 여초
    '24.2.18 1:11 AM (58.29.xxx.94)

    사이트에 물어보면 정확한 답은 안달려요

  • 25. ..
    '24.2.18 1:13 AM (106.101.xxx.236) - 삭제된댓글

    이런 건
    남자 입장에서 들어봐야..

  • 26.
    '24.2.18 1:14 AM (168.126.xxx.87)

    젖소인데 리스입니다….

  • 27. ......
    '24.2.18 1:14 AM (180.224.xxx.208)

    여기 82에서 가끔 회자되는 MLB파크인가 그 남초사이트요.
    전에 한번 거기 글 읽다가 여자 가슴에 대해 그곳 아재들이
    토론을 벌인 걸 봤는데 좀 놀랐어요.
    여자 절벽 가슴인 거 어떻게 생각하냐는 내용이었는데
    의외로 가슴 크면 처져서 싫다는 사람도 꽤 있었고
    작아도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는 남자들도 많았어요.
    여자들 생각처럼 남자들이 큰 가슴에 집착하지는 않는구나 싶더군요.

  • 28.
    '24.2.18 1:32 AM (211.234.xxx.179)

    A컵도 레벨이 있지요^^
    저도 작은데 남편이 살짝 아쉬워하긴 해요
    사랑과 별개로
    요즘 가슴 수술 이쁘게 잘하던데 수술하셔요
    저는 늙어서 걍 포기하고 살지만요

  • 29. 수술하기
    '24.2.18 1:36 AM (223.62.xxx.241)

    껄끄러우면 양 가슴에 브래지어 얹은 모양인데 전기로
    유선자극해 가슴 커지는 기구 있어요
    제가 효과본건데 알아 보세요

  • 30. 걍수술
    '24.2.18 1:43 AM (211.200.xxx.116)

    약 마사지 다 효과없고요
    글케 걱정되심 수술하세요
    절벽 좋아하는 남잔없어요 그냥 단념하는거지

  • 31. 선택과집중
    '24.2.18 1:43 AM (223.38.xxx.110)

    일단 그것보다 케겔운동을 미친듯이 합시다.
    가슴말고 나머지에 내 모든 경쟁력을 걸겠다 생각하고
    남자 열트럭이 와봐라 내가 다 죽여놓는다 생각으로 케겔운동에 집중합시다

  • 32. 도다리
    '24.2.18 1:44 AM (207.38.xxx.76)

    남자들이 아쉬워 할수있지만 표현 할 수 없다, 하면 안된다죠. 사실 남자들도 본인들의 그것에 대한 생각과 일맥상통하는거죠.

  • 33. ㅇㅇ
    '24.2.18 1:46 AM (106.101.xxx.203) - 삭제된댓글

    많이 마르셨나요?
    체중을 늘려보세요

  • 34. 아자씌
    '24.2.18 1:50 AM (125.251.xxx.12)

    아자씌는 글 쓸 때마다 본인 특유의 특징 있는 거 모르나 봐요?

  • 35. 아자씌??
    '24.2.18 2:31 AM (99.240.xxx.128) - 삭제된댓글

    이제 고마 해라 마이무따 아이가?~~

  • 36. 브라 안 해도
    '24.2.18 3:29 AM (108.41.xxx.17)

    되는 가슴이 얼마나 여자에게 복인데요.
    여름에 땀도 덜 차고... 가슴은 작을수록 좋아요.
    남자의 성적인 행복감을 위해서 가슴 크기 고민하고 크게 하려고 수술까지 하고.
    그건 너무 안타깝죠.
    아 그리고 주변의 절벽가슴인 사람들 결혼생활 충분히 행복해 보입니다.
    남녀관계에 가슴이 작아서 문제 있단 소리는 그냥 그럴 거 같다...이지 실제로 본인이 그걸로 힘들다. 라고 느끼는 사람은 못 만났어요.

  • 37. 반대로
    '24.2.18 4:36 AM (1.230.xxx.52)

    생각하심 답나와요
    남자꺼 작은거 중요하지 않잖아요
    어떻게 잘하느냐가 중요함. 그럼 모든게 커버되고도 남음
    이건 실전을 해봐야 비로소 알게되죠

  • 38. 그거에 집착한다면
    '24.2.18 4:38 AM (1.230.xxx.52)

    그남자 집어쳐 버리세요
    모든게 꽝인 남자임

  • 39. 뭐래.
    '24.2.18 4:41 AM (175.223.xxx.5) - 삭제된댓글

    내 몸을 바꾸지 말고 남자를 바꾸세요.
    가슴에 실리콘 달지 않으면 싫다고 할 남자면 왜 결혼하나요?

  • 40. oo
    '24.2.18 5:58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배우자에 대한 취향, 평가 요소, 만족 불만족도는
    그리 단순하지 않아요.
    그리고 남편도 아내가 평가합니다.
    남자들도 예상 외로 크고 작은 콤플렉스 많구요.
    조금씩 불완전한 남녀가 그 모든 걸 감안해가며
    만나고, 결혼하고, 살게 돼 있어요.
    내가 단점이라 생각하는 부분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사람과 주로 결혼하게 돼있어요.

  • 41. 가슴
    '24.2.18 6:09 AM (175.123.xxx.2)

    큰거 안좋아하는 사람도 많아요
    크다고 가슴 이쁘기도 싶지않고
    차라리 작으면 옷태도 잘살고
    장점이 더 많아요
    다시 태어난다면 작은가슴으로 살고 싶네요
    수술도 큰가슴이 더 어렵다고 해요
    ㅠㅠ
    부부생활에 전혀 관계없어요
    가슴 때문에 트집잡으면 만나지마요

  • 42. ㅇㅇ
    '24.2.18 6:20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배우자에 대한 취향이나 평가 기준은
    그리 단순하지가 않아요.

    님 남편감에겐 아무렇지도 않은 걸로
    지금 님이 고민하고 있듯이,
    님은 아무렇지도 않은 걸 지레 걱정하는 고민남이
    어딘가에서 날마다
    님 만나고 싶어서 애태우고 있을 거에요.
    쓸데 없는 걱정 말고 빨리 그 사람을 알아봐주세요.

  • 43. 모델들
    '24.2.18 7:04 AM (121.134.xxx.62)

    중에도 절벽 많잖아요. 자신감을 좀 가져요. 저 작은 가슴에서도 임신하니 커지고 모유가 너무 많이 나와서 당황했어요. 결정적으로 저는 가슴 큰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라 제 작은 가슴이 상당히 만족. 남편 앞에서도 스스로 제 작은 가슴 가지고 농담할만큼 아무렇지 않음. ㅎㅎ

  • 44. ...
    '24.2.18 7:05 AM (39.7.xxx.77)

    마음한구석으론 가슴큰여자랑 한번 살아봤으면 하는 미련이 남자들 있던대요..
    ㅡㅡ
    여자들도 마음 한 구석에 가슴 넓고 초콜릿 복근 등등인 종마 같은 남자와 한번 살아보고 싶죠...

  • 45. ㅇㅂㅇ
    '24.2.18 7:37 AM (182.215.xxx.32)

    진짜 건포도 두알인 가슴이 있어요?

    저는 가슴에 지방이 진짜 없고
    초음파 방사선 찍어보면
    거의 유선조직들뿐인
    고도치밀유방인데
    지방이 없다보니 가슴이 작고 쳐지지도 않는데
    남편은 그게 좋다고....;

  • 46. ...
    '24.2.18 8:03 AM (124.57.xxx.214) - 삭제된댓글

    기네스 팰트로, 키이라 나이틀리도
    가슴 거의 없는데도 당당히 나오잖아요.

  • 47. ...
    '24.2.18 8:14 AM (106.102.xxx.36)

    기네스 팰트로, 키이라 나이틀리도
    가슴 거의 없는데도 당당히 나오잖아요.
    나만의 매력으로 살리세요.
    가슴 큰 여자만 다 좋아하는 거 아니에요.
    미련해 보인다고 싫어하는 남자들도 있어요.

  • 48. ㅇㅇ
    '24.2.18 8:30 AM (122.252.xxx.40)

    가슴작은거 괜찮다고 할 때 가슴크면 미련해보인다는 말 꼭 한번씩 나오는대요 가슴큰 사람들은 정말 듣기 싫어요 크고 싶어서 큰것도 아니고 원래 그런걸..그것도 외모평가고 함부로 해서는 안되는말이잖아요 크든 작든 자기몸을 있는그대로 사랑하면 돼죠

  • 49.
    '24.2.18 8:49 AM (118.235.xxx.235)

    나는 미혼이면 수술하라고 하고 싶어요.

  • 50. 음..
    '24.2.18 8:51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이런 것은 남자한테 들어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말 듣지 마세요.

    여자 몸이고 내가 선택하는 내 몸인데
    그 몸을 남자가 원하는 대로 만든다?

    그럼 남자가 가슴 큰 것이 좋다라면 가슴 수술하고
    어디가 수술 하면 좋다더라 하면 어기 수술하고
    이런 식으로 남자가 원하는 대로 내 몸을 만들어 줄 건가요?

    이런 생각을 하는 그 자체가 잘못된 겁니다.

    이런 생각하는 사람들 피하세요.
    자존감 없는 사람들이고 인생에 도움 안되는 사람들이니까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내 가슴은 누구를 위해서 존재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내 몸의 일부분일 뿐입니다.
    그냥 하나의 지방 덩어리걱든요.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은 나 그 자체를 좋아하는거지
    내 가슴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고
    내 가슴이 작다고 해서 좋아하던 상황이 바뀌지 않아요.

    저는 원글님의 사고 방식을 변화 했으면 합니다.
    원글님이 내 가슴이 작다~는 것에 대해서 내가 성적으로 부족하다고 느끼는
    그 순간부터
    남녀관계에서 가슴이 지배하게 됩니다.

    남자가 잘못이어도 아~내 가슴이 문제구나~
    남자가 나에게 소홀해도 아~ 내 가슴이 문제구나~
    이런 식으로
    기승전 가슴으로 모든것이 귀결시켜 버리거든요.

    내 몸이 완벽하다~라고 생각하라는 것이 아니라
    내 몸이데 어쩌라고~나는 내 몸 있는 그 자체로 받아들인다~
    내 몸이 부족해도 어쩔 수 없다~
    내 몸인걸~

    이렇게 생각해야지
    자꾸 내 몸이 부족해서 감추려고 하고 그래서 부족하니까 좀 뭐라고 해도 받아들이고
    이러다보면
    점점점 그 가슴 하나 때문에 내 자신이 움츠려들게 되고
    다른 사람 잘못도 마치 내 잘못인냥 생각하게 되는
    진짜 힘들어지는 상황까지 가게 됩니다.

    그러니까
    지금부터라도 내 가슴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시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내 가슴은 내 몸의 일부분이지
    남자들의 성적 환타지를 충족시키기 위한 도구가 아니다.

    그냥 몸에 붙어있는 지방이다~

  • 51. 수술도
    '24.2.18 8:52 AM (61.76.xxx.186)

    남편감을 위한 수술말고 나 스스로 위축되고 컴플렉스가 된다면 저는 수술도 고려해보시라..
    성형까페 보면 전후로 자신감 얻은 사람 많아요

  • 52. 여자들 체형이
    '24.2.18 9:18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가슴빈약이면 골반이 예술이던데
    남자들 골반을 더 여성스럽게본데요
    헬스코치와 상담으로 극복 가능합니다

  • 53. ....
    '24.2.18 9:29 AM (58.122.xxx.12)

    결혼전에 터놓는것도 방법이라고 봅니다
    결혼전에 맞춰보고 하는것도 방법이라고 봅니다
    기세 아시죠? 자신감을 가지세요

  • 54. 그시기
    '24.2.18 9:47 AM (118.235.xxx.235)

    거기 작고 시간 짧은거 괜찮다는 거 나이 많은 세대나 그렇지 실제 결혼세대는 전혀 안 그래요.

  • 55. 이해해요
    '24.2.18 10:06 AM (116.122.xxx.232)

    여기서 안영미 얘기 나오는거 보니
    A컵이나 기껏해야 A컵꽉 인차고 허렁한걸
    절벽이라 하시는 분들 있는데
    그건 키158쯤을 작다고 고민하는 수준이랄까?

    완전 깡마르고 진짜 완전 평면에 건포도도 작은 두알인 사람 ..
    저에요. 그것도 함몰유두 ㅠ
    평생 대중탕 잘 안 갔고 유방검진 갔다 별로 할 필요 없겠단
    민망한 소리도 들어서 안합니다. 왜냐 누워서 촉진만해도 뼈까지 다 만져 지니까요 ㅠ 수술 고민 안 했던건 아닌데 워낙 살이 없으면 가슴팍 살이 없음 수술해도
    밥그릇 두개라 어느 정도 살 찌지 않으면 안된다는데
    전 평생 극 저체중 ㅠ

    그런데 25살에 결혼해 삼십년간 애 둘 낳고 잘 살긴 해요.
    가슴빼곤 키 키고 말랐으니 옷발은 좋고
    그거 멋있게 봐주는 남편 만났고
    성적으로 크게 관심 없는 스탈이라 남매처럼 잘 삽니다.ㅋㅋ

    갱년기도 끝나가는 다 늙은 나이지만
    가슴 정상크기 가져보는게 여전히 소원이긴 한데
    난 그렇다 쳐도 우리딸도 비슷하네요 ㅠ
    나보다 는 나아도 a컵이 남아 도니
    수술 원하면 못 이기는 척 해줄까도 합니다.
    제가 가슴만 큰건 개취로 좋아도 안하고 바라지도 않지만
    정상 크기 였다면 더 자신감있게 살았을 듯 해서요.
    원그리님 고민 이해해요

  • 56. ..
    '24.2.18 10:58 AM (122.37.xxx.59)

    요즘 가슴수술 흔하게 많이하는데 평생 컴플렉스로 사느니 하겠어요

  • 57. 흠..
    '24.2.18 12:40 PM (118.129.xxx.220)

    저도 절벽에 가까운 A였는데, 임신하고 C컵 이상으로 커지고 모유양이 너무 많아서 애둘 모유로 키웠어요. 지금은 B유지네요. 임신과 출산을 하면서 가슴은 모유수유를 위해 존재하는거였단걸 알게되었어요.

  • 58. 놀람
    '24.2.18 12:49 PM (59.14.xxx.42)

    저도 글보고 놀람. 남초사이트요.여자 가슴에 대해 그곳 아재들이 토론을 벌인 걸 봤는데 좀 놀랐어요.
    여자 절벽 가슴인 거 어떻게 생각하냐는 내용이었는데
    의외로 가슴 크면 처져서 싫다는 사람도 꽤 있었고
    의외로 또 여성성이 더 떨어지게 느끼더라구요.
    상체빈약을 보호해주고싶은 그런~
    작아도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는 남자들도 많았어요.
    여자들 생각처럼 남자들이 큰 가슴에 집착하지는 않는구나 싶더군요.

    2222222222222222
    상체보다는 하체래요. 놀라운건!

  • 59. ……..
    '24.2.18 1:10 PM (39.119.xxx.4)

    조금이라도 있으면 크기는 상관 없대요
    완전 평면이면 수술 고려해보세요
    남잔대 여자같은 예쁘게 볼록한 가슴이 있다?! 남성성은 못 느낄듯요

  • 60. ..
    '24.2.18 1:17 PM (223.39.xxx.149)

    여기서 안영미얘기가 왜 나오죠?
    안영미는 은근 글래머인데..

  • 61. 대사 하나
    '24.2.18 2:17 PM (219.249.xxx.181)

    "지금하지 않으면 어디에서도 똑같을거다'

    평생 혼자 사실거 아니잖아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눈딱감고 얘기하시고 좋은 밤 보내시길요~

  • 62. .........
    '24.2.18 2:42 PM (58.122.xxx.243) - 삭제된댓글

    평소에 뽕 착용안하고 절벽 그대로 옷입고 다니셨다면 전~혀 문제 안돼요.
    문제는 가슴 없는데 있는것처럼 속이고 다닌 경우.
    괜히 상상하고 기대했다가 실망하면 배신감 들겠죠.

  • 63. .....
    '24.2.18 2:59 PM (175.117.xxx.126) - 삭제된댓글

    저는 평소 뽕브라 하고 다녔는데 그게 뭐 왜요....
    천정 보고 누우면 계란 후라이도 안 됩니다만...
    남편한테 한 번 가슴 수술할까 물어봤는데 왜 굳이? 이런 반응이어서 안 했어요..
    결혼해서 애 둘 낳고 잘 살아요..

  • 64. 그까이꺼
    '24.2.18 4:17 PM (118.216.xxx.87)

    가슴 컴플렉스 인정하자구요..
    대신
    다른 성적판타지를 개발하는겁니다.
    그것으로 대신하면 절벽 그까이꺼~
    몇배로 사랑스럽고 섹쉬한 여인 되십니다.

  • 65. 하체
    '24.2.18 5:34 PM (118.235.xxx.76)

    하체
    엉덩이 골반은 어떠신가요?


    남자들 상체보다 하체 더 보는 남자들 많아요.

  • 66. 00
    '24.2.18 6:07 PM (1.232.xxx.65)

    안영미는 절벽도 글래머도 아니죠.
    절벽이 뭔지 글래머가 뭔지 모르시는건가.....
    그냥 작은 가슴이라고 해두죠.;;;;

  • 67. 00
    '24.2.18 6:14 PM (1.232.xxx.65)

    남자꺼 작은거 중요하지 않잖아요
    어떻게 잘하느냐가 중요함. 그럼 모든게 커버되고도 남음
    이건 실전을 해봐야 비로소 알게되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기서 작으면 버리란 댓글 매번 달리는구만
    모든게 커버되고도 남는다니. 작은 남자인가?
    그리고
    작은꽈추랑 가슴을 비교하면 안되죠.
    소추는 넓은질하고 비교해야지
    자동차 엔진하고
    디자인이나 승차감을 비교하면 되나요?

  • 68. ..
    '24.2.18 6:15 PM (118.217.xxx.96)

    빈유 좋아하는 남자들 의외로 득실거려요

  • 69. 00
    '24.2.18 6:23 PM (1.232.xxx.65)

    굳이 비교한다면 절벽가슴은
    남자 키같은거죠.
    작은키. 왜소한 체격.
    당연히 아쉽지만
    다른장점이 많으니 묻히는거고.
    키작남 좋단여자 드물지만
    키작남들도 다 결혼하고 연애하죠. (모솔아재 빼고)
    작은가슴 좋단남자 드물지만
    다들 잘 살아요.
    이런글에 꼭 남자들 큰가슴싫어해요.
    그런댓글 달리는데
    남자들이 말하는 큰가슴은
    메론. 젖소 수준인거고
    Defg컵이 부담스럽단거고.ㅎ
    대다수가 c컵 선호합니다.
    대다수 여자들이 182키의 남자 선호하듯이.
    그러나 현실에 없으니 타협하는것 뿐이고
    다른장점보고 가는거죠.ㅎㅎ

    여자들이 착각하는게
    남자들이 a컵 좋단게 아니에요.
    이효리나 송혜교같은 적당히 큰 가슴이 좋고
    젖소가 싫단거죠.
    작은가슴도 b컵정도 좋아하는거지
    진짜 없는걸 좋아하는게 아님.
    남편이 작은게 좋다면 그걸 믿으세요?
    키작남하고 사는분들이
    키작은남자가 이상형인가요?
    그냥 위로하느라 작아도 좋다고하는거죠.
    다른장점이 많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니
    키가 작아도. 가슴작아도 눈에 안들어오는거죠.

    암튼 키보다 꽈추가 중요하듯.
    가슴보다 질이중요함.
    질이 좋으면 그깟 가슴따위야.

  • 70. ᆢ나 절벽
    '24.2.18 6:30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저 중딩이 가슴정도 인데
    골반이 커요
    가슴작다고 싫다는 남자 못봤고
    진짜 환장하고 좋아했어요
    남편 작은가슴 아쉬워하지만 50넘었는데도
    좋아죽어요

    경험없고 30대 정도면 수술하세요
    남자때문이 아니고 본인이 자신감있어야죠

  • 71. ...
    '24.2.18 7:26 PM (183.97.xxx.210)

    여기 절벽가슴이 뭔지 이해들을 못하시네..
    작은 가슴 정도가 아니라 진짜 남자가슴처럼 꼭지만 있는 거라고요.
    저같음 수술해요. 그정도면.

  • 72. ..
    '24.2.18 8:40 PM (59.9.xxx.163)

    엉덩이 가슴 허리라인...엄청 볼륨감 따지죠 남자들 엄청...
    빼빼마른 멸치같은몸보다...
    절벽은 가슴이 적은게 아니고 거의없는.. 여자로서 고민되는 수준인거에요..

  • 73. 순이엄마
    '24.2.18 10:03 PM (106.101.xxx.153)

    아이 낳고 수유할때 a컵
    쫓겨나지 않고 삽니다.
    남편 미안 ㅋ

  • 74.
    '24.2.18 11:27 PM (106.102.xxx.8)

    수술하세요 다들 합니다

  • 75. nn
    '24.2.18 11:29 PM (221.138.xxx.71)

    결혼생활은 가슴사이즈로 하는 게 아니라 성격유무로 하는 거던데요.
    그리고 결혼생활 하시면서 부부생활..열심히 하시면 ..음..좀 커집디다.

    아무튼 저 같으면 절대 수술 안합니다.
    사람이 아니라 가슴 작은 걸로 배우자를 판단하는 남자라면 뇌가 아주 작은 남자인겁니다.
    그런 뇌가 아주 작은 남자라면 여자 쪽에서 거절입니다.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 굳이 수술 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요?
    원글님 당당하시길 바래요.

  • 76. 명기
    '24.2.19 12:07 AM (223.62.xxx.80)

    명기는 절벽 가슴이라도 자는 남자마다 사로잡아요
    남자가 헤어나지 못함
    질 이 중 요

  • 77. 애셋
    '24.2.19 12:18 AM (115.138.xxx.25) - 삭제된댓글

    절벽에
    애셋에 아무것도 아닌게. 회식만가면
    ㄷㅂ피고 윗사람들에게 드리대는 ㅁㅊㄴ
    머리통문제생긴
    60대 남펀은 ㅋ

  • 78. 노래방
    '24.2.19 12:22 AM (115.138.xxx.25) - 삭제된댓글

    웬 ㅁㅊㄴ이 회사회식만 기다린다는
    게시판에 이걸 알려 말0ㅏ

  • 79. 화담화담
    '24.2.19 12:23 AM (115.138.xxx.25) - 삭제된댓글

    복직해 있으면 뒤집어

  • 80. 화담장어
    '24.2.19 12:26 AM (115.138.xxx.25) - 삭제된댓글

    짧다리에 절벽에
    싸구려가방
    싸구렷향수에
    징그럽다던 애 많은 그 어머니
    이걸 가만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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