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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 베개를 베는 아빠는 어떤가요?

아래글 읽고 조회수 : 11,755
작성일 : 2024-02-17 23:48:35

정확히 베개는 아니고

딸만 사용하는 베개이고 주로 앉아서 쉴때

등받이로 사용하는 쿠션용도 베개입니다

 

수면용 베개는 따로 침대에 있구요

 

남편이 20대 딸의 등받이용 베개를 베고

낮잠을 잤는데

딸이 기분나빠했어요 

 

남편은 딸바보로 유명하고

밤ㆍ새벽에도 딸이 바다 보고싶다면

당장 일어나 차키드는 아빠입니다

딸이 원하는건 무조건 해주는편이구요

제가 베갯잇을 교체해주기는 했는데

기분 나쁜일인지 의아해서요

IP : 112.152.xxx.66
9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7 11:49 PM (223.39.xxx.242)

    왜 기분이 나쁘죠??

  • 2. 바다보고
    '24.2.17 11:50 PM (223.39.xxx.242)

    싶다고 한다고 새벽에 데려가는 아빠가
    어딨어요?
    딸이 싸가지가 없.

  • 3. 나무크
    '24.2.17 11:50 PM (58.29.xxx.191)

    거실에 있는거죠???? 딸래미 너무오냐오냐 키우셨네요;;;;;

  • 4. 세상에
    '24.2.17 11:51 PM (218.37.xxx.225)

    은혜를 원수로 갚는 딸이네요

  • 5. ...
    '24.2.17 11:52 PM (106.102.xxx.224) - 삭제된댓글

    그게 어딨었는데요? 거실에서 뒹굴러 다닌던거면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세탁은 할거고 굳이 딸 방에 있는걸 가져가 벤거면 너무 싫어요. 신체접촉 싫어하는 사람들은 성별을 떠나 남이 내 피부에 닿는거 사용하는거 싫어해요. 이성이면 더 싫고요.

  • 6. ...
    '24.2.17 11:53 PM (58.29.xxx.135)

    사춘기 우리 딸들은 싫어해요. 아빠가 딸바보로 잘해주긴 하지만....
    집에서 수시로 방귀 뿡뿡끼고 다니고, 씻어도 어쩔수없이 머리에서 기름냄새도 나니까 드러운 생각이 드나보더라구요.

  • 7. 거실은 아니고
    '24.2.17 11:53 PM (112.152.xxx.66)

    서재 딸 의자에 있는걸 가지고 나와서
    잤나봐요
    저도 딸아이 반응에 기분이 언쨚교 섭섭한맘이 듭니다
    딸에게 한마디 했더니 그래도 기분은 나쁘다고 ㅠㅠ

  • 8. Sd
    '24.2.17 11:54 PM (172.226.xxx.7)

    제가 엄마라면 그저리에서 크게 혼냈어요 .베개 그게 뭐라고 기분나빠 한답니까??사춘기 중학생도 아니고 가족 중 누구라도 사용할수있지 별것도 아닌것에 유세 부리네요.

  • 9. .....
    '24.2.17 11:55 PM (211.221.xxx.167)

    우리는 아들인데도 자기꺼 만지면 싫어해요.
    베게나 쿠션이라도 자기꺼 쓰면 항상 뭐라고 해요.

  • 10. ㅇㅇ
    '24.2.17 11:55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베개는 개인용품이죠.
    머릿기름이나 특유의 체취 같은 게 스밀 것 같아서
    거부감 들어요.

  • 11. ...
    '24.2.17 11:55 PM (106.102.xxx.138) - 삭제된댓글

    자기 베개를 가져다 베지 개인적으로는 저도 싫었을듯요

  • 12.
    '24.2.17 11:56 PM (183.99.xxx.254)

    그게 기분 나쁠일인가요?
    등받이용인데요?
    애가 영..

  • 13. 따님.
    '24.2.17 11:56 PM (106.102.xxx.86)

    엄마도 딸한테 잘해주는 거 같은데,
    미래가 보이네요.
    잘해줘놓고 나중에 구박이나 받고
    용돈 내놓으라고 할 거 같은 느낌

  • 14. ...
    '24.2.17 11:56 PM (118.235.xxx.79)

    왜 딸 의자에 있는걸 가져다 쓰나요?
    주인이 있는건 함부로 가져다 쓰는게 아니죠.
    쿠션이라고 그래도 되는게 아니에요.
    딸 마음 이해 가는데요?

  • 15. 에고..
    '24.2.17 11:57 PM (218.238.xxx.182) - 삭제된댓글

    딸이 기분 나쁠 수 있고
    아빠와 엄마는 공감 못 할 수 있습니다
    개인물건이라면 공용 공간에 두지 않기로 하거나 가족들이 딸의개인 쿠션으로 인정하고 공용공간이에 두는 것을 허락하실 수 있습니다 대화로 해결하면 굿~~

  • 16. ...
    '24.2.17 11:57 PM (1.227.xxx.209)

    우리 딸도 싫어해요.
    아무래도 체취가 다르다보니..

  • 17. ㅐㅐㅐㅐ
    '24.2.17 11:58 PM (116.33.xxx.168)

    그게 뭣이 중하다고

    아부지 섭섭하시겠다

  • 18. 어후
    '24.2.18 12:01 AM (218.37.xxx.225)

    자식이 그렇게 가족간에 선 그으면 저는 정떨어져서 한집서 살고싶지도 않을거 같애요

  • 19. ㅇㅇ
    '24.2.18 12:02 AM (218.238.xxx.182)

    개인공간에서 가져오시다니~부모님 잘못으로 보입니다
    한소리 하실일 아니라 사과하셔야 될일 입니다

  • 20. ㅇㅇ
    '24.2.18 12:02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머리 얼굴 마찰되는 데인데
    비듬 떨어질 수도 있고
    자다가 침 흔릴 수도 있고..

    아빠 좋은 것과는 별개로
    비위생적이죠.

  • 21. ...
    '24.2.18 12:02 AM (1.235.xxx.28)

    저는 가족끼리는 별 신경 안씁니다.
    그래도 베개 정도는 개인걸로 쓰고 싶다는 마음이 있어도 아빠가 쓴걸 알면 "그래? 빨지 뭐" 하고 넘어갈듯요.
    너무 신경 곤두세우고 살 필요 없더라고요.

  • 22. 읽어보니
    '24.2.18 12:02 AM (112.152.xxx.66)

    남편은 자느라 아이가 기분나빠한 사실을 모릅니다
    기능성베개를 등받이용으로 사용해서
    무심코 들고나와 잤나봐요

    읽어보니
    기분 나쁘다는 의견되 있고
    저처럼 왜? 기분 나쁠까? 의견도 있으시네요

    커버 교체해서 가져다줬고
    저도 섭섭해말고 잊어야겠네요

  • 23. ㅇㅇ
    '24.2.18 12:03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머리 얼굴 마찰되는 데인데
    비듬 떨어질 수도 있고
    자다가 침 흘릴 수도 있고..

    아빠 좋은 것과는 별개로
    비위생적이죠.

    낮잠 자는데 본인 꺼 갖다 베지 왜 딸 것을

  • 24. ..
    '24.2.18 12:03 AM (106.102.xxx.161) - 삭제된댓글

    네 타인과의 접촉이나 위생에 민감하면 기분 나쁠수도 있는 일이에요

  • 25. ㅡㅡㅡㅡ
    '24.2.18 12:05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드럽게 까탈스럽네요.
    한마디 하세요.
    그게 그렇게 대수냐고.
    마냥 딸바보로 사니 딸이 부모를 바보취급하네요.

  • 26. ...
    '24.2.18 12:06 AM (218.232.xxx.208) - 삭제된댓글

    10대라면 사춘기에 자기물건, 남과여...
    만지는거에 예민할수있긴한데
    아무리 결벽증이 있다하더라도 20살이 넘어서
    자신에게 잘해주는 아빠에게조차
    저런 불만을 갖는다면 그건 싸가지가 없는거에요
    유난떨지말라고 혼내줘야
    이런게 잘못된건가 생각이라도 해보지 않겠어요?

  • 27. 그건
    '24.2.18 12:06 AM (121.173.xxx.171)

    기분 나쁠수 있죠..
    아빠를 싫어하거나 무시해서 한 행동은 아닐겁니다

  • 28. 그니까
    '24.2.18 12:06 AM (218.37.xxx.225)

    아빠를 더럽다 생각하는 거잖아요
    어우 정뚝떨이다

  • 29. ㅠㅠ
    '24.2.18 12:08 AM (210.91.xxx.145)

    슬프지만
    자식은 부모만큼 부모를 사랑하지 않는게예요
    부모를 사랄한다면 절대 저럴수 없어요

  • 30. ...
    '24.2.18 12:09 AM (106.102.xxx.207) - 삭제된댓글

    아빠들 깔끔한 딸 기준에선 많이들 냄새 나고 더럽기는 한데...아프신 아버지에게 집에 하나뿐인 베개 안 내드린것도 아니고 그런것도 참아야 하나...

  • 31. 에고..
    '24.2.18 12:09 AM (121.136.xxx.204)

    아빠가 그정도로 딸바보인데

    베게좀 베고 잤다고 그렇게 싫어하나요?

    ㅠㅠ

    아빠가 알면 너무너무 속상할것 같아요.

    아빠는 꼭 모르게 해주세요.ㅠㅠ

  • 32. ...
    '24.2.18 12:10 AM (106.102.xxx.169) - 삭제된댓글

    남편 머리 쩐내 나는 베기 싫은 아내들도 많지 않나요 ㅎㅎ 그렇다고 남편이 싫은건 아니지만요

  • 33. ...
    '24.2.18 12:10 AM (106.102.xxx.169) - 삭제된댓글

    남편 머리 쩐내 나는 베개 베기 싫은 아내들도 많지 않나요 ㅎㅎ 그렇다고 남편이 싫은건 아니지만요

  • 34.
    '24.2.18 12:14 AM (218.37.xxx.225)

    베개에 쩐내가 날때까지 세탁을 안하나요?

  • 35. ㅡㅡㅡㅡ
    '24.2.18 12:16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등에 코가 있어요?
    등받이용 베개 베고 잤다고 냄새가 난다고 저 난리라고요?
    뭐가 기분 나쁘다는거에요?
    새벽에 바다 보고 싶다면 차키 찾아드는 아빠한테요?
    자식 그렇게 키우지 마세요.

  • 36. ...
    '24.2.18 12:16 AM (106.102.xxx.179) - 삭제된댓글

    똑같은 세탁주기로 빠는데 남편 베개만 쩐내가 나더라고요 ㅋㅋ 워킹맘이라 바빠서 매일 빨래는 못해요

  • 37. ..
    '24.2.18 12:16 AM (175.119.xxx.68)

    담배피는 아빠인가요

  • 38. 쓸개코
    '24.2.18 12:17 AM (118.33.xxx.220)

    내가 입장바꿔 생각해봤을때.. 아빠가 베는건 싫어요.(돌아가신 울 아버지 머리기름이 많으신 편이었어요. ㅎ)
    근데 그게 기분나쁘진 않아요.
    싫은건 이해하는데 어떻게 기분이 나쁘지? 싶어요. 일부러 괴롭힌것도 아닌데요.
    평상시 그렇게 다 맞춰주는 아빠신데.. 진짜 아빠 알면 속상하시겠어요.

  • 39. ...
    '24.2.18 12:18 AM (115.138.xxx.192)

    아빠를 더럽게 생각하는 딸들이 가끔 있더라구요.
    전에 티비에서 보니 같이 세탁도 하지 말라고 난리를 치더라니까요.
    딸 한테 싫어 할 수는 있는데 아빠한테 들키지 말라고 하세요.
    20대쯤 됐으면 알아서 커버 갈아끼우라고 하시구요.
    저는 좀 섭섭한 쪽에 한표

  • 40.
    '24.2.18 12:20 AM (121.133.xxx.239) - 삭제된댓글

    본문 안 읽은 댓글들은 좀..
    딸은 그걸 등받이로 사용하다잖아요
    서로 얼굴 닿는 것도 아니고
    자기가 등받이로 서재에 놓고 쓰는 거
    잠깐 거실이나 어디서 낮잠 좀 자려는 아빠가
    등받이 쿠션이라 생각하고 보이는거 들고
    대충 베고 누운 모양인데
    엄마가 세탁해 준다면 그런갑다 넘어갈 일이지
    그게 기분 나빠하며 질색할 일인가 싶네요
    새벽이라도 바다 보고 싶다면
    기사 노릇해 주고 딸바보일 때는
    아빠가 더럽지 않았나 보죠?
    깔끔떠는 성격이라도 세탁해 준다거나
    커버 바꾸면 될 일을 그렇게
    기분 나쁜 표를 내야 하는지
    같은 20대인 아이도 이 글 보더니 절래절래 하네요

  • 41. 잘못된거죠
    '24.2.18 12:23 AM (175.116.xxx.138)

    기분 안나쁘면 더 좋겠지만
    기분나빠도 나쁘다고 하면 안되는거죠
    저는 중학생 딸아이가 그냥 안넘어갑니다
    아빠가 알면 얼마나 섭섭할거면
    섭섭한 그 마음을 어떻게 수습할지
    수습할수나 있을지 이야기해보라고 하세요

  • 42. ..
    '24.2.18 12:26 AM (61.253.xxx.240)

    똑같은 세탁주기로 빠는데 남편 베개만 쩐내가 나더라고요 ㅋㅋ 워킹맘이라 바빠서 매일 빨래는 못해요

    //
    베개 위에 수건 얹어놓고 그 수건 자주 빨면 수월해요

  • 43. .....
    '24.2.18 12:29 AM (118.235.xxx.173)

    베개가 없는것도 아니고 굳이 왜 본이꺼 두고 자식 베개를 가져다가 쓸까요?
    아무리 예쁜 자식이라도 자식 물건에 함부로 손대는거 아니란거 알텐데 방에서 가져다 쓴거 알면 기분 나쁠만 하죠.

  • 44. ㅠㅠ
    '24.2.18 12:31 A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남이여도 섭섭

    딸 이 기분 나쁘다니 그런가 보다 하는데
    나빴다 아빠가 알면 인생 참 쓸것 같아요

  • 45. ...
    '24.2.18 12:32 AM (106.102.xxx.173) - 삭제된댓글

    이게 그렇게 섭섭할 일인가요? 딸이 사춘기 이후에는 아빠들 징그러워 한다는거 다 알지 않나요

  • 46. ...
    '24.2.18 12:33 AM (106.102.xxx.152) - 삭제된댓글

    이게 그렇게 섭섭할 일인가요? 딸이 사춘기 이후에는 이런 쪽으로는 아빠들 기피한다는거 다 알지 않나요

  • 47. ..
    '24.2.18 12:35 AM (49.165.xxx.191) - 삭제된댓글

    기분이 나쁠 수도 있지만 그걸 그렇게 표시를 내야만 하나요?

  • 48. 아니
    '24.2.18 12:35 AM (217.149.xxx.119)

    거실에 있던걸 쓰는 것도 아니고
    일부러 서재에 가서 딸 걸 가져와서 거실에서 자요?
    그냥 거실에서 쿠션찾거나
    자기 침실에서 가져오지
    왜 굳이 딸 걸?

  • 49.
    '24.2.18 12:55 AM (125.244.xxx.62) - 삭제된댓글

    다들 좋게 말해주네요.
    글읽고
    싸가지없단 생각이 들었어요 .
    잘해주니 만만하고 존중을 모르고 자란듯.

  • 50.
    '24.2.18 12:55 AM (39.123.xxx.114)

    딸이 까탈스럽네요

  • 51. 저는
    '24.2.18 12:59 AM (122.43.xxx.165)

    제 베개 언제든 내어드릴 듯
    저도 완전 까탈 예민한데 날 그렇게 사랑해 주는 아버지라면
    전혀 문제삼지 않을거 같아요

  • 52. ㅇㅇ
    '24.2.18 1:02 AM (223.62.xxx.239)

    저희 아빠도 자정에 만취한 대딩딸 업어서 데려올 정도로
    딸 바보인데 가족이라도 제 물건 위치바꾸거나 만지는거
    싫어해서 저라도 기분 나빴을거 같아요

  • 53. 50대
    '24.2.18 1:17 AM (211.211.xxx.245)

    솔직히 냄새 납니다.저도 싫을 듯
    물론 표현은 안하겠지만
    다 큰 딸도 같이 사려니 눈치가 보입니다.
    어찌보면 서로에 대한 존중인데 부모 눈에는 그저 어린아이 같고 딸은 본인이 다 컸다고 생각하니 괴리가 있는 거 같아요.
    제가 딸들 오랫동안 끼고 살려고 했는데 성인되면 다들 독립시키는게 맞나 생각이 듭니다.

  • 54. ....
    '24.2.18 1:20 AM (110.13.xxx.200)

    얼굴 닿는 베게면 모를까 등받이용인데 좀 심하네요
    아빠가 싫으면 그럴수도 잇겠다 싶은데 딸바보 아빠면 딸이 좀 사가지가 없는듯..
    이런 아빠가라서 아니라 엄마아빠든 딸 기본 성정이 그런거 같네요.

  • 55. 싹퉁머리가
    '24.2.18 1:23 AM (1.236.xxx.139) - 삭제된댓글

    없네요
    딸 잘못키웠어요
    아무리 아빠가 더럽거나 머리기름이 있다한들.....
    진짜아니네요

    엄마가 실수로 자기팬티를 입어도 그정도는 아니겠네요

  • 56. 서재를 함께
    '24.2.18 1:29 AM (112.152.xxx.66)

    남편과 딸은 전공도 같을만큼 같은성향이고
    친밀도도 높습니다
    둘다 늘 공부해야해서 서재에 책상도 나란히 놓고
    사용하거든요
    남편이 졸려 서재에서 나오면서 무심코 들고나왔나봐요

    섭섭하지만 아이편을 들어보자면
    주말이라서 남편이 안씻고 지저분해 보이긴 합니다ㅠ
    아이에게 혼내면서 한마디 했는데
    ~아빠가 좋지만 기분나쁜건 나쁜거라고 딱잘라 얘기하네요
    주말에도 아이가 좋아하는 보드게임?종류별로 사놓고
    서재에서 저와 셋이 잘 어울려 놉니다

    의견이 다양하니~기분 나쁠수도 있겠구나 ! 여겨지네요

    아래글 딸 방뒤지는 아빠얘기가 있어서
    여쭤봤는데 아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되었습니다
    의견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 57. 싫어요
    '24.2.18 1:53 AM (125.251.xxx.12)

    남자들 특유의 체취 있어요.
    특히 나이 많은 아저씨들...
    저라면 너무 싫을 듯
    그건 아빠를 사랑하냐 안 하냐
    싸가지가 있냐 없냐와는 별개예요.

  • 58. ㅇㅇㅇ
    '24.2.18 2:03 AM (14.53.xxx.152) - 삭제된댓글

    전 남편 베개도 절대 안 베고, 남편이 제 베개 베는 것도 싫어요.
    베개를 베면 어쩔 수 없이 비듬 머리카락 침 땀이 묻지요. 눈에는 안보여도..
    그리고 남자들 머리는 매일 감아도 금방 기름지고 냄새 나요.

    원글님 경우는
    불쾌해한 딸도 이해가 가고 (그렇다고 아빠에게 직접적으로 불쾌감을 표현했다면 혼냈겠지만요)
    아무생각 없이 손에 집히는 대로 가져다 벤 아빠도 그럴 수 있는 일이고 (기능성 베개가 좋아보였나 봐요. 낮잠용 하나 사주세요)
    적당히 딸도 혼내고 베갯잇 바로 갈아준 원글님도 현명하세요 (이번 일은 남편에겐 딸의 반응 직접적으로 전하진 마시고 혹시라도 반복되면 그때 당신 베개 베라고 말해주세요)

    아무리 가족이라도 베개 만큼은 공유하지 않는 게 위생상 좋겠지요?

  • 59. ...
    '24.2.18 2:38 AM (223.38.xxx.110)

    그런거 너무 예민한 사람 피곤해요. 얼굴에 갖다대는 것도 아니고 등받이라면서 그렇게까지 하나요. 어쨌든 싫다니
    아빠 제 베개 다른 사람이 쓰는거 싫어요. 직접 말하고 커버는 본인이 세탁기 넣든 하라하세요. 왜 엄마가 해줘요?? 아빠는 다시는 딸 베개 안 건드리기.

  • 60. ...¹
    '24.2.18 4:20 AM (114.204.xxx.203)

    잘해주니 권리만 찾아요
    기분 나쁘먄 좋게 말하던지
    아빠도 하나 사주세요

  • 61. 싸가지
    '24.2.18 6:12 AM (112.154.xxx.20)

    설령 잘때 쓰는 베개를 아빠가 썼다한들 뭐 그리 기분이 나쁜가싶네요. 싸가지 없네요. 유난도 유별나네.

  • 62. ...
    '24.2.18 6:21 AM (121.153.xxx.164)

    다른사람 남이 그랬다면 별로겠지만 아빠가 그런건데 기분나빠 할일은 아니죠
    위생생각하면 커버만 바꾸고 햇볕에 잠깐 소독하면 될일을 엄마한테 기분나쁘다고 틱틱거리나요 금이야 옥이야 키운 부모생각은 1도 안하는거보니 싸가지없는 자식이네요 한마디하세요

  • 63. ...
    '24.2.18 7:21 AM (118.235.xxx.168) - 삭제된댓글

    싸가지 드럽게 없네요.
    너무 오냐오냐 키운 듯

  • 64. ....
    '24.2.18 7:27 AM (118.235.xxx.55) - 삭제된댓글

    싸가지 드럽게 없네요.
    너무 오냐오냐 키운 듯
    정확하게는 수면용 베개도 아니고 등받이쿠션이구만
    마치 배고 자는 베개처럼 쓰셔서...
    여기분들 글 잘 안 읽어요.
    베개에만 꽂혀설

  • 65. pearl
    '24.2.18 7:29 AM (118.235.xxx.140) - 삭제된댓글

    싸가지 드럽게 없네요.
    너무 오냐오냐 키운 듯
    정확하게는 수면용 베개도 아니고 등받이쿠션이구만
    하필 제목에 베개를 쓰셔서...
    여기분들 글 잘 안 읽어요.

  • 66. ..$.
    '24.2.18 7:31 AM (118.235.xxx.140) - 삭제된댓글

    싸가지 드럽게 없네요.
    너무 오냐오냐 키운 듯
    정확하게는 수면용 베개도 아니고 등받이쿠션이구만
    하필 제목에 베개를 쓰셔서...

    제목이 중허지

  • 67. 댓글
    '24.2.18 7:32 AM (112.154.xxx.32)

    스물 몇인지 모르겠으나
    그 나이면 성인인데 할말 안할말 구분 못하고 다 하나요.
    아버지와 관계가 안 좋은 것도 아니고 보드게임 같이할 정도이고 나란히 앉아 공부한다면서.. 내 쿠션 아빠가 쓴게 언짢다 해도 그걸 화내며 표현했디면 부모에 대한 예의 없는것으로 보임. 스물 넘은 아들 이제와서 보니 귀한 자식일수록 엄하게 키우라는 옛말은 맞다 싶음

  • 68. ...
    '24.2.18 7:32 AM (211.109.xxx.157)

    딸바보 그만 하셔야겠네요
    아빠를 어찌 생각하는지 다 보여요
    남친한테는 저러지 않을 듯

  • 69. ㅇㅂㅇ
    '24.2.18 7:35 AM (182.215.xxx.32)

    딸이 좀 예민하네요
    근데 예민한건 타고나는거라 어쩔수가..

  • 70. 저같으면
    '24.2.18 9:01 AM (175.118.xxx.4)

    딸에게화를낼것같아요
    아빠가 별생각없이 집어든등받이로
    거실에서 베개로 비고다았다고 그게화낼일인가요?
    부모에게 모든혜택은 다받고살면서
    내것은 건들지마라! 인가요?
    아이들이 부모어려운줄모르고 컸겠지만
    이게그리화를낼일인지?? 어이없네요
    남편에게 이상황을 그대로전한다면
    만정떨어진 준비하실겁니다

  • 71. ㄷㅇ
    '24.2.18 9:04 AM (58.236.xxx.207)

    드러운 아빠가 주는 용돈은 잘받아쓰면서
    지 좋을때만 아빠네요
    딸바보를 이해못하고 그냥 바보인줄아는 싸가지네요
    남자들 머리기름냄새나죠
    근데 가족 이잖아요 저는 남편베개 안베지만 각방쓰는데 남편이나 아들이 내침대와서 내베개써도 그깟거
    빨면되지 아무렇지도 않은데 유난스럽네요

  • 72. 아마
    '24.2.18 9:12 AM (59.12.xxx.33) - 삭제된댓글

    평소에 그 베갯잇 세탁도 원글님이 해주시는거죠? 진짜 딸한테 정떨어지겠어요.

  • 73. ㅇㅇ
    '24.2.18 9:32 AM (175.113.xxx.129)

    저 한 까탈하는 사람이고 20대 딸도 있는데 그 상황에 왜 기분 나빠요?
    이해가 안되는데요

  • 74. ???
    '24.2.18 9:33 AM (203.142.xxx.27)

    거실 쇼파에 있던 딸이 자주사용하는 쿠션이면 그럴수 있는데
    딸 서재에 있는 쿠션을 일부러 가지고 나아서
    베고 잔다는건 좀 의아하긴 하네요
    달도 그런의미로 그랬을 까요???

  • 75. …….
    '24.2.18 11:46 AM (114.207.xxx.19)

    가족 공용의 물건이 아니라는 게 문제에요. 아무리 친밀한 사이이고 가족이어도 내 소유 물건을 그냥 가져다 마음대로 쓰는 건 싫고 잘못된 겁니다. 아빠가 더러워서 까지 갈 필요없이, 엄마가 가져다 베고자도 싫은 건 싫은거에요. 딸이 표현을 지나치게 강하게 했다면 그 또한 가족에게 상처주는 행동이 될 수 있어서 그건 얘기할 필요는 있지만, 아빠도 조심하셔야해요.

  • 76. ㅣㅣ
    '24.2.18 2:17 PM (106.101.xxx.92) - 삭제된댓글

    이건좀 너무한거 같아요. 베게한번 쓴다고 큰일나는 것도 아니고 싫으면 빨면돼지. 아빠가 우습나.
    저 딸이고 아빠고 있어요. 그럴거면 혼자살지. 아빠가 벌어온걸로 키웠을텐데 원 더러워서 살겠나.

  • 77. ..
    '24.2.18 4:22 PM (182.0.xxx.90)

    딸도 다른 가족들 물건 허락없티 안쓰고 딱 구별하는 타입이면 인정...기분 나쁠 수 있음

    딸이 엄마나 아빠 물건 자유롭게 쓰면서 자기 물건만 구분해서 남이 안쓰길 바란다면 지적할 듯

  • 78. ..
    '24.2.18 8:17 PM (223.38.xxx.91)

    딸이 싸가지 없어요. 저라면 초장에 잡아요.

  • 79. ㅇㅇ
    '24.2.18 8:53 PM (223.38.xxx.128) - 삭제된댓글

    저도 온식구가 인정하는 까탈대마왕에 저희아빠도 딸바본데 아빠가 저렇게 했을 때 싫으면 그냥 몰래 세탁하지 기분나빠하지 않았어요
    엄마나 동생이 베면 짤없이 응징했지만
    아빠는 프리패스

  • 80. ㅇㅇ
    '24.2.18 8:54 PM (223.38.xxx.168) - 삭제된댓글

    아빠를 사랑한다면 저러지 않아요2222
    저도 온식구가 인정하는 까탈대마왕에 저희아빠도 딸바본데 아빠가 저렇게 했을 때 싫으면 그냥 몰래 세탁하지 기분나빠하지 않았어요
    엄마나 동생이 베면 짤없이 응징했지만
    아빠는 프리패스

  • 81. ㅇㅇ
    '24.2.18 8:56 PM (223.38.xxx.158) - 삭제된댓글

    자기 물건에 애착 가면 기분 나쁠 수는 있지만 기분나빠하면 안된다고 봐요. 전 엄마로서 아빠는 널 위해 뭐든지 다하는데 그러면 어떡하냐고 한소리 할 것 같아요. 그래야 나중에라도 엄마아빠 귀한거 아니까요.
    아빠한테 저런 마음이면 따님 마음속에 원글님도 똑같은 급일거고 지금이 오냐오냐 자란 딸에게 엄마아빠 귀한거 가르치는 좋은기회

  • 82. ㅇㅇ
    '24.2.18 8:57 PM (223.38.xxx.131) - 삭제된댓글

    자기 물건에 애착 가면 기분 나쁠 수는 있지만 기분나쁜거 티내면 안된다고 봐요. 전 엄마로서 아빠는 널 위해 뭐든지 다하는데 그러면 어떡하냐고 한소리 할 것 같아요. 그래야 나중에라도 엄마아빠 귀한거 아니까요.
    아빠한테 저런 마음이면 따님 마음속에 원글님도 똑같은 급일거고 지금이 오냐오냐 자란 딸에게 엄마아빠 귀한거 가르치는 좋은기회

  • 83. ...
    '24.2.18 8:58 PM (58.234.xxx.21)

    저도 딸있지만 유난스럽네요
    그렇게 까탈스러우면 밖에서도 유난떨텐데
    그런 성격 진짜 별로에요

  • 84. 남자는 유분기가
    '24.2.18 9:02 PM (123.108.xxx.59)

    배우자인 제꺼 배게 배는거 너무 싫어요
    배지말라하는데 본인은 그걸 모르니 자꾸 사용을 합니다
    ㅠㅠ
    특유의 기름냄새 ㅠㅠ

  • 85. 그래도
    '24.2.18 9:02 PM (123.108.xxx.59)

    너무 싫은티는 좀 그렇죠

  • 86.
    '24.2.18 9:55 P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

    베개가 아니라 등받이 쿠션입니다

  • 87. ....
    '24.2.18 10:00 PM (183.97.xxx.210)

    스물 몇인지 모르겠으나
    그 나이면 성인인데 할말 안할말 구분 못하고 다 하나요.
    아버지와 관계가 안 좋은 것도 아니고 보드게임 같이할 정도이고 나란히 앉아 공부한다면서.. 내 쿠션 아빠가 쓴게 언짢다 해도 그걸 화내며 표현했디면 부모에 대한 예의 없는것으로 보임2222

    되게 까탈스럽고 싸가지 없네요. 오냐오냐 할 게 아니라 따님이 본인이 그렇다는거 객관적으로 인지는 해야할 듯.
    정뚝떨

    님도 따님 어릴때 똥 기저귀 갈면서 더럽고 토나오지 않던가요? 솔직히. 이걸 딸 앞메서 얘기하진 않을거잖아요.

    더쿠같은데 올려보라고 해요. 무슨 소리 나오나?
    그래서 자기 베개 커버는 본인이 세탁한대요??

  • 88. ...
    '24.2.18 10:19 PM (116.125.xxx.62)

    오냐오냐 무조건 감싸고 좋은거는 자식에게만 주고 키운 댓가이지요.
    아닌거는 아니다라고 가르칠 수 있는 부모가 존중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니 같은 서재 사용하면서 무심코 들고 나와 등받이쿠션 베고 주무신 딸바보 아빠가 그렇게 짜증날까요? 그 아빠가 사실 알면 너무 가슴 아플거 같아요.

  • 89.
    '24.2.18 11:05 PM (1.238.xxx.15)

    아휴 딸아 아빠가 더러우면 얼마나 더럽다고 그러냐. 너두 늙어요. 엄마가 힘들겠어요. 부모가 딸 눈치봐야합니꽈. 딸아 그러지마라

  • 90. 아놔
    '24.2.18 11:07 PM (125.178.xxx.170)

    외동딸,
    저랑 안방서 넷플 보느라 같이 자면
    아빠가 지 침대에서 지 베개 써도
    암말 않던데 뭔 일인가요.

    거기다 등받이용 쿠션으로도 쓴담서
    아빠 불쌍하게 왜 그러나요.

  • 91. 그냥
    '24.2.18 11:26 PM (58.122.xxx.243) - 삭제된댓글

    부모를 공경안해서 그런거죠.
    엄마는 몰라도 아빠가 아이들 오냐오냐하는 집들 애들이 싸가지가 없긴해요.
    아빠는 아니라 어느정도 위엄이 있는게 아이들 교육상에 좋더군요.
    관심과 애정을 갖는거랑 오냐오냐 친근만만하게 해주는거랑 다른 문제더라구요.

  • 92. 그냥
    '24.2.18 11:27 PM (58.122.xxx.243) - 삭제된댓글

    부모를 공경안해서 그런거죠.
    엄마는 몰라도 아빠가 아이들 오냐오냐하는 집들 애들이 싸가지가 없긴해요.
    아빠는 어느정도 위엄이 있는게 아이들 교육상에 좋더군요.
    오냐오냐 친근만만하게 해주는거랑 관심과 애정 갖는거랑은 결이 달라요.

  • 93. 그냥
    '24.2.18 11:28 PM (58.122.xxx.243) - 삭제된댓글

    부모를 공경안해서 그런거죠.
    엄마는 몰라도 아빠가 아이들 오냐오냐하는 집들 애들이 저렇게 급발진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아빠는 어느정도 위엄이 있는게 아이들 교육상에 좋은듯..
    오냐오냐 친근만만하게 해주는거랑 관심과 애정 갖는거랑은 달라요.

  • 94. 저도
    '24.2.19 12:07 AM (74.75.xxx.126)

    지금 정말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사춘기 때 아빠가 너무 싫었어요.
    완전 딸 바보셨고 가족을 위해 뭐든지 다하는 듬직한 가장이셨는데, 뭘 잘못해서 싫은 게 아니라 그냥 그 아저씨 느낌이 싫었어요. 지저분한 아저씨가 자꾸 엄마랑 언니랑 우리끼리 잘 사는 깨끗한 집에 오는 느낌이라 싫었고 자꾸 절 "우리 아가"하고 징그럽게 부르면서 가까이 오려고 하는 게 정말 소름끼치게 싫었어요. 아마 아빠가 저희 초딩 때부터 지방 근무하시면서 주말에만 집에 오셔서 일상 생활에서의 끈끈한 정이 없어지고 마음이 많이 멀어졌던 것 같아요.
    한번은 티비에서 아빠랑 딸이랑 춤을 추는 장면이 있었는데요, 미국 결혼식에서 신부 아버지가 신부랑 같이 안고 추는 그런 춤이요. 아빠가 우리 아가도 같이 쳐보자 하고 다가오는데 너무 징그러워서 있는 힘껏 밀쳐버리고 도망친 적도 있었어요.

    하지만, 사춘기 지나고 성인이 되면서 아빠가 물심양면 저희들을 위해서 얼마나 희생하고 사셨는지 조금씩 알게 되었고 은퇴하고 초라해지신 아버지를 보면서 큰 존경심과 애정을 갖게 되었어요. 제가 처음 취직하고 아버지 선물로 그 당시 한 6만원인가 하는 구두를 선물했는데 밤에 자다 나와보니 아버지가 그 구두 상자를 들여다 보고 계셨어요. 왜 그러세요, 물었더니, 너무 좋아서. 우리들은 각종 명품 다 사고 호화롭게 잘 먹고 잘 살았는데 아버지는 정작 당신을 위해서 구두 한 켤레 새로 사신은 적이 별로 없었구나... 지금 생각해도 눈물이 나네요.

    그러니까 지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요. 딸에게 아빠에 대해서 좋은 말만 해주면서 좀 기다려 주세요. 질풍노도의 성장기를 거치고 나서 아빠를 이해해 주는 딸로 돌아올 거예요. 그동안 원글님이 남편분 마음 잘 다독여 주시고요.

  • 95. 감사합니다
    '24.2.19 2:15 AM (112.152.xxx.66)

    댓글들 하나하나 잘 읽어보았습니다
    저희집은 남편부터 엄청 까탈스럽고
    집ㆍ식당 어디서든 나눠먹고 함께먹는게 없어요
    빗도 다 각자빗이 따로있고 평소 좀 유달스럽긴 합니다
    다들 본인것만 먹고 남의 물건 만지는것도 싫어해요
    유독 남편과 딸이 더 그런데
    어쩌다 딸아이 등받이베개를 베게되었는지 ᆢ
    딸아이반응이 섭섭하긴 했지만 싫어하는분들도 많으시니
    이해하려구요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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