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자보수 기간 안에 못고친 하자는 어찌해야 하나요?

.. 조회수 : 1,417
작성일 : 2024-02-17 21:56:14

저희 아파트  방 하나에서 누수가 생겨 3년째 천장을 열어  놓은 채 살고 있어요. 시공사 직원이 누수가 아니라 저희집  결로라고 판정 후 두 번의 공사를 했지만 올해 또 누수가 생겼습니다. 시공사 직원이 재작년과 작년 모두 다음엔 물이 안떨어진다고, 다음에 또 떨어지면 자기가 책임진다고 큰 소리를 하니 믿고 기다렸거든요.

근데 올해 또 누수가 생겨 따졌더니 이제는 딴소리를 하네요.  이제 누수하자보수 기간도 지나서 시공사에서 보수를 받을 수도 없는데 이리 나오니 너무 화가 납니다. 물이 3년째 똑같은 천장크랙에서 떨어지고 있어 저희는 윗집  결로수에 의한 누수로 추정하고 있고  윗집도 처음에는 자기집 단열의 문제로 생긴 결로 가능성을 인정했다가 공사 책임때문인지 지금은 말을 바꾸고 협조를 안하고 있습니다.

하자보수 기간은 지났지만 처음 누수 시작은 하자보수 마감 전이라면 계속 시공사에 하자 보수를 받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무책임하게 공사를 한 시공사 직원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미리 답변 감사합니다.

 

 

 

 

 

IP : 180.70.xxx.1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7 11:18 PM (114.204.xxx.203)

    3년전 시작이면 소송하셔야 겠어요

  • 2. 음,,
    '24.2.18 12:38 AM (39.123.xxx.56)

    동일한 하자에 대해 수리 후 기한이 법으로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녹취록이나 카톡 이런 증거 있으면 증거 기재후 내용증명 보내셔서 수리 요구하거나 아님 국토부에 민원 넣으시면 됩니다.

  • 3. 아,
    '24.2.18 12:42 AM (39.123.xxx.56)

    시공사면 둘다 동시에 진행하시고 내용증명 같이 첨부해서 국토부 민원 넣으심 좋겠네요. 하자보수 안해줄땐 강력히 항의하셔야해요.

    누수든 결로든 뭐든 판단은 우리가 하는게 아니죠.
    일단 물이 떨어지지 않게 조치를 취해야하는데 계속 고쳐도 원인 제거가 안됐다면 제대로 안 고친거죠.

  • 4. 참. 시공사 홈피에
    '24.2.18 12:43 AM (39.123.xxx.56)

    하자보수 민원 넣으시는 방법도 있어오^^ 관계자 실명 기재하시구요.

  • 5. ..
    '24.2.18 1:01 AM (180.70.xxx.160)

    지나치지 않고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7374 빗소리 좋네요~~ 5 .. 2024/02/18 1,396
1557373 아파트 온라인 커뮤니티 2 ㅇㅇ 2024/02/18 1,465
1557372 스포) 살인자 ㅇ난감 질문이요 4 살인 2024/02/18 3,027
1557371 공부 대신 키... 15 에휴 2024/02/18 4,147
1557370 대통령에게 항의하다 쫓겨난 카이스트 졸업생 기자회견 8 멋지다요 2024/02/18 3,331
1557369 함마스텐이 양은냄비랑 비슷한가요? 6 냄비 2024/02/18 761
1557368 스키도 돈 있어야 할 수 있는 운동이네요~~ 26 .. 2024/02/18 6,357
1557367 신혼 전세집 6 ... 2024/02/18 1,751
1557366 갑작스런 차 문 안 열림은 정말 황당 10 이런 2024/02/18 2,926
1557365 고깃집에 나오는 샐러드 3 질문 2024/02/18 2,387
1557364 반반결혼 시 집안일 반반? 49 ss 2024/02/18 4,552
1557363 부모가 경제적 여유가 없으니 아이가 긴장해서 저축 4 ㅁㅁ 2024/02/18 4,938
1557362 이승만은 이걸로 종결. 3 CIA가인정.. 2024/02/18 1,938
1557361 이정재는 윤석열정부 얼굴마담이예요? 16 ㅇㅁ 2024/02/18 3,928
1557360 내일 기한인 파리바게뜨 금액권, 여럿이 쪼개 쓸 수 있을까요? 3 파바금액권 2024/02/18 1,287
1557359 작년 12월 김장김치 5 ㅇㅇ 2024/02/18 2,083
1557358 의대 정원이 0 이 될수도 있다는데 35 내년에 2024/02/18 4,339
1557357 요새 쓰레드 구경하는데 30대가 할미라고...ㅋ 9 AA 2024/02/18 2,537
1557356 후회해봤자 달라지는게 없는데 13 현실부정 2024/02/18 3,208
1557355 에이스침대 샀어요! 8 침대 2024/02/18 3,657
1557354 공간이 여유로워지면서 느끼는 행복 2 마음 2024/02/18 3,138
1557353 친정부모님 그래도 대학졸업까지 시켜주고 했는데 4 학대당한것도.. 2024/02/18 1,898
1557352 에이피알 공모주 균등 1주 받았어요!! 12 ... 2024/02/18 4,231
1557351 가장 큰 민폐는 어린애 쿵쿵 걷는 소리 같아요 7 세상 2024/02/18 1,352
1557350 말귀를 못알아듣네 언어폭력인가요 6 ㅇㅇ 2024/02/18 2,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