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저와 비슷한 성향의 엄마들은 힘들지 않았어요.
그런데 최저시급받는곳의 아주머니들은 시대가 변했어도 예전 아줌마스러움(나쁜점)이 너무 많아서 힘들더라구요.
지식이 짧은사람들이 모든걸 자기가 아는게 전부라는 확신이 강한데다가 타인도
자기수준으로 아는건지 타인의 잘남은 인정안하고 후려치기(이말을 생각못했는데 얼마전82에서 본말인데 딱맞는표현)가 대화의 기본이예요.자기감정을 필터없이 내보내는건 기본이구요.남욕을 습관처럼 해요.그러다 한말도 안했다고 딱잡아떼는건 기본이구요.
자기자식 자랑은 신나게 해도 남의 자식자랑은 못들어줘요.
갱년기온걸 집에서는 안받아주니 일터에와서 푸는지 베베꼬인말투듣는것도 곤욕이었네요.
반대로 젊은친구들하고는 제가 지킬건 지키는 타입이고 선넘는건 안하니까 트러블은 전혀없었네요.
최소한 그들도 제앞에서만은 친절했구요.
제가 같이 일했던 아주머니들때문에 표독한 아주머니들이 싫어요.
아니 그 아주머니가 너무 싫어요.
암튼 독한 아주머니가 싫어요.
근데 지금 산책중인데 표독한 아주머니가 없어보이는데 일터에만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