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대충 보다가 오늘 단순작업 하면서
다시 보는중인데 윤여정씨는 진짜 볼수록 멋지네요.
저 나이에 저렇게 노력하면서 세계적인 상도받고..
본인이 노력하고 주위 사람 잘 챙겨서 그게 다시 본인에게
큰 행운으로 돌아오고..
실내복 입고 그냥 앉아있으면 작고 마른 할머니인데
메이크업하고 드레스 입으면 빛이나고 (역시 나이먹어도
잘 꾸미는게 보기는 좋네요..ㅋ)
무엇보다 누구보다 사연이 많은데 방송에서 그 흔한 사연팔이
하나도 없이 쿨한게 제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