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여러 분들의 댓글들이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었습니다
그 즉시 실행에 옮겨 버스타고 고터몰에 갔다가 구경하는데 돌고 보면 제자리 다시 돌고 보면 제자리ᆢ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한강시민공원도 갔다가 집에 오니 6시더군요.
기분도 관계도 한결 나아졌구요.
군에 있는 작은아들이 전화해서 부모 몰래 반수하던 저도 아는 친구가 서강대 붙었다는 반가운 소식도 들었구요.
이래저래 참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낼은 주변 교회 가서 예배 드리고 미술관도 가볼려구요.
저에게 댓글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그 댓글들은 지우지 말아 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