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드니까 물먹을 때 조금만 방심하면 사레 걸리네요.

음.. 조회수 : 4,640
작성일 : 2024-02-17 18:42:18

50대 넘으니까 목에 근육이 약해져서인지

하여간 물 먹을때

빨리 마시거나 벌컥벌컥 마시거나 하다보면

사레에 걸리는 경우가 너무 자주 일어나네요.

 

목말라서 시원한 물 쭉~~마시고 싶어도

사레 걸리까 싶어서 조금씩 마셔야만 하는구요.

사레가 걸려서 기침을 하게 되면

진짜 심하게 기침을 하더라구요.

 

여러분들은 어떠한가요?

 

 

IP : 121.141.xxx.6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그래요
    '24.2.17 6:43 PM (124.49.xxx.188)

    조금 매콤한 국물만 먹어도 켁켁거리고

  • 2. ㅇㅇ
    '24.2.17 6:49 PM (1.243.xxx.125)

    노화증상이 장기통로가 다 좁아져 그렇다네요
    50후반부터 사래 잘들리고 뜨거운음식을 빨리
    못먹어요 끓는음식 모임할때 안먹게되어요
    늦게 먹는게 민폐될까

  • 3. 칼칼한
    '24.2.17 7:07 PM (175.120.xxx.173)

    짬뽕이 요주의 음식이죠.

  • 4. ㅠㅠ
    '24.2.17 7:15 PM (223.62.xxx.234)

    맞아요 사레 잘 걸리네요.

  • 5. ..
    '24.2.17 7:18 PM (61.253.xxx.240)

    거기에 더해 컵에 입술 갖다대고 마시는데도 입술 주위로 한줄기씩 흘러요 꽤자주ㅠ

  • 6. ᆢᆢ참고
    '24.2.17 7:22 PM (223.39.xxx.102)

    참고로 제가 그증세ᆢ++ 목에 뭔가 걸린듯한 답답함?ᆢ
    나이때문인가 ᆢ그려려니 낫겠지~ 넘어가고
    음음~하면서 목이 풀리나 하다가 증셰가 오래가고
    아무래도? 의심되어 이빈후과 가보니 목안이 많이 부어
    있었고 결론은 '역류성식도염' 약 처방받아 복용중~

    많이 나아졌어요 친한언니말이 자주 그런증세가
    생길거라고 검색?ᆢ찾아보고 참고해 주의하라네요

  • 7. 그래서
    '24.2.17 7:35 PM (122.39.xxx.74)

    주로 빨대로 마셔요 ㅜㅜ

  • 8. 그렇더라구요
    '24.2.17 7:42 PM (14.32.xxx.215)

    식사매너가 점점 추레해지는게..
    노화도 한몫해요
    그래서 기침하다 요실금에 방실금에...
    에효효...

  • 9. 맞아요
    '24.2.17 7:44 PM (118.235.xxx.54)

    국물음식 먹을때 방심하면...

  • 10. 저는
    '24.2.17 8:15 PM (118.235.xxx.66) - 삭제된댓글

    물 벌컥벌컥만 마셔도 체해요
    한모금 한모금 천천히 마셔야함 헐

  • 11. 저는
    '24.2.17 8:16 PM (118.235.xxx.66) - 삭제된댓글

    벌컥벌컥만 마셔도 체해요ㅜ
    한모금 한모금 천천히 마셔야함 헐
    몸이 병신

  • 12. @@
    '24.2.17 9:19 PM (118.235.xxx.107)

    그래서 빨대 씁니다 ㅜㅜ
    나이드니 와구 먹다가 기도막혀 죽을거 같아요

  • 13. ㅈㄷ
    '24.2.17 11:43 PM (106.102.xxx.112)

    노화현상이라고 하는데 저는 요즘은 사레가 안걸리네요 예전엔 많이 걸렸었어요

  • 14. 저 올해 46세인데
    '24.2.18 12:27 AM (210.204.xxx.55) - 삭제된댓글

    작년부터 물이나 국물 마시다가 사레 잘 들려서ㅜㅜ
    주위 어른들이 너 벌써부터 그러면 어떡하냐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5183 회사가기가 점점 부담돼요. 18 2024/05/27 7,032
1585182 아이스크림 바가지에 분노하는 소녀 5 ..... 2024/05/27 3,349
1585181 오래살까 걱정했는데 암이 찾아왔어요 34 살다 2024/05/27 23,920
1585180 채상병 당시 녹취음성 및 진술서 2 2024/05/27 2,057
1585179 콜레스테롤이요.. 2 .. 2024/05/27 1,779
1585178 아들 둘 12 2024/05/27 3,400
1585177 여러분은 어떤 일로 얼마 버시는지 여쭈어도 될까요. 29 000 2024/05/27 5,106
1585176 흔히들 남아있는 사람들을 위해 자살하면 안된다고 하잖아요 17 00 2024/05/27 5,920
1585175 해외여행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18 .. 2024/05/27 5,779
1585174 까사미아 가구는 비싼 편인가요? 와이드 체스트 보고 있어요. 3 마미 2024/05/27 2,269
1585173 꾸덕브라우니 보관어케해요? 6 ..... 2024/05/27 1,006
1585172 위기의 주부들 브리 아세요? 6 양갈래? 2024/05/27 3,706
1585171 코스트코 커클랜드버터 9 커클랜드 2024/05/27 3,043
1585170 행간 다 읽었죠?(졸업) 심장이 쿵. 10 .. 2024/05/27 4,977
1585169 올여름 주방에서 사우나 예정인데요 7 ........ 2024/05/27 3,034
1585168 드라마 졸업 보시는 분 계실까요? 3 ........ 2024/05/27 2,894
1585167 이사하고 곤란한 일이 생겼어요ㅠ 40 ㅇㅇ 2024/05/27 19,668
1585166 건대역쪽 살기 어떨까요? 10 여름이니까... 2024/05/26 3,181
1585165 한화 최원호 감독, 1년 만에 중도 퇴진 4 123 2024/05/26 3,084
1585164 에이트쇼 2회까지만 극복하면잼나요 3 푸른당 2024/05/26 1,295
1585163 인서울이면 정말 잘하는 건가요? 14 요즘 2024/05/26 6,294
1585162 우렁이가 달팽이 하고 식감이 비숫한가요? 12 dd 2024/05/26 1,261
1585161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25 .. 2024/05/26 5,427
1585160 "어르신 보자마자 업고"…임영웅 콘서트, 이젠.. 13 --- 2024/05/26 7,077
1585159 무슨 운동을해도 아파요 11 도와주세요 2024/05/26 2,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