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집 딸이 은행 다니는데 여동생이 남자친구가 생기자 남자쪽집이 첫째딸 다니는 은행과 거래하는걸 알고서 예금내역을 다 봤다고. 아주 괜찮다고 흡족해하더라구요. 엄마가 다 관리하고있다고.
그집 식구 주민번호를 알았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얘기 듣고 깜짝 놀랐네요. 이거 나 모르게 은행직원들은 다 찾아볼 수 있는건가요? 주거래은행을 얘기하지 말아야하는지
아는집 딸이 은행 다니는데 여동생이 남자친구가 생기자 남자쪽집이 첫째딸 다니는 은행과 거래하는걸 알고서 예금내역을 다 봤다고. 아주 괜찮다고 흡족해하더라구요. 엄마가 다 관리하고있다고.
그집 식구 주민번호를 알았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얘기 듣고 깜짝 놀랐네요. 이거 나 모르게 은행직원들은 다 찾아볼 수 있는건가요? 주거래은행을 얘기하지 말아야하는지
안됩니다..불법이죠.
전 예금 만기된 거 찾으러 갖더니 은행 직원이 제가 irp 계좌를 증권사에 갖고 있는 걸 얘기하더라고요
제가 다른 증권사 계좌 갖고 있는 걸 은행 직원 맘대로 볼 수 있는 건가요?
그냥 생각해봐도 불법이죠..
지금은 모르지만 이전엔 카드 내역까지 싹 다 조회할 수 있어요. 그래서 누구 결혼할때 유흥에 펑펑 쓰는지, 절약하는 사람인지 카드 내역 확인하고 결혼 결정한다고...
친구가 예전에 잠깐 만났던 남자가 수년만에
연락이 와서 번호 어떻게 알았냐 하니
그남자가 ㅇㅇ근무중인데 조회해 연락처
알아냈다 자랑스럽게 얘기 (주거래는 아니지만 친구가
거래하는 은행)
친구가 소름끼친다며 바로 금감원에 신고했어요
남자가 전화와서 신고취소해달라고 싹싹 비는거
차단해버렸다는데 어찌됐는지는 모르겠네요
그거 본인말고 제3자가 신고해도 될걸요
원글님이 신고하세요 미친거죠 저게
요샌 경찰도 사적으로 기록 조회해봤다간 난리 나는데
짤릴일같은데 저런말을 막하고 댕긴다고유?
Irp는 한도설정때문에 어느금융사에 얼마 한도 설정됐다는거정도 확인돼요. 한도 없는데 계좌를 계속 만들어줄순없으니까 추가 개설할때 어디에 한도가 다잡혔으니 줄여라,정도 안내해요
보험사 직원은 의보내역 같은거 보고 재산수준 알수있나요?
콜센터 전화해서 상담했는데 엄청 비아냥대다가
남편하고 통화하고 견적보내더니 어찌나 살살대는지 ㅠ
은행직원들이 댓글달면서 절대 안본다고 못본다고 해명하던데..현실은 ..
신고하면 징계 받을거예요.
물어봤어요
저러면 개인정보법 위반이라 처벌받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irp계좌는 있는지 없는지까지는 확인이 가능하지만 증권사에 있는지까지는 모른대요 아마도 추측해서 말했을 거라고 하네요.
예전에 알려져서 난리나고 파혼하고 하지 않았나요?
조회는 가능한데 기록이 남아서 알려지면 징계받는다고 하던대요
은행 pb한테 뭐 안 맡기고 이름도 빼달라 했어요.
내 거래 내역 알고 여유자금 생겼다 하면 상품소개를 어찌나 하는지..
그것보다 신상품 나올때마다 수시로 내 예금외에 고객들 예금조회해볼텐데 넘 싫더라구요.ㅜ.ㅜ
기록은 당연 남겠지만 상시 전수조사 및 전원 징계..는 아니니 저렇게 하는거겠죠
기록남고 징계되고 그런건 항상 은행원이 그 질문 받을때마다 루틴으로 하는 해명이라..
동네 은행에 업무 보러 갔는데
대학교 때 안 친했던 동기가 창구에 앉아 있더라구요.
제 순서에 하필 (혹은 고의적으로) 그 친구 창구에서 하게 됐는데
업무 보고나서 갑자기 뭘 조회해 보더니
제가 해당 은행 카드를 일년에 쓴 금액을 알려주면서
더 혜택 많은 카드로 바꾸라고...
제가 쓴 카드 금액을 정확히 알려주는 것에 경악했는데
알고보니 은행 직원은 마음 먹으면 조회할 수 있나 보더라구요.
너무 불쾌했고 소름돋았어요.
이후로는 은행에 근무하는 지인한테는 절대 거래하지 않아요.
볼수있지만 불법이고 내계좌를 누가 열어봤는지 기록이 남아서 고소 내지는 금감원에 신고대상입니다
남편 고등동창이 30년 넘게 연락이 끊겼었는데
은행원이라서 남편 계좌 체크하고 연락처 알아내서
연락왔더라구요ㅠㅠ
그 친구에게 나쁜 감정이 없었는데 너무 기분
나빠서 안 만나겠다한 적이 있어요.3년전쯤.
개인정보가 이리 조회돼도 되나요?
공매도로 먹고사는 아시아의 메릴린치라고 불리는 악덕 자산운용사에요.
이해가 안되는게 연락 끊겼다 다시 연락 오신분들
주민번호로 조회되지않나요?
주민번호를 어찌 아나요?
만약에 자기 가족꺼 조회하면
알게돼도 차마 가족을 신고하지는 않을테니
기록에 남아도 회사에서 별다른 제재가 없나요?
그러면 자기 가족꺼는 편하게 보는 건가요?
가족이라도 알려주기 싫은데 다 아는 눈치예요
눈에 안차는 며느리 본 자산가가 은행직원에게 부탁해서 며느리 금융 조사했어요
그리고 그걸 출력물로 받았고 집에 깊숙한 곳에 나뒀는데 하루는 외국 여행갔지요
시어른집 청소하러 온 며느리가 그걸 봤어요
왜냐면 며느리도 그 집 재산이 궁금해서 집을 구석구석 찾아봤다네요
암튼 과거 그때는 제3자도 가능했다고 합니다
조회기록 남고
감사에 걸리면 잘려요
그래서
제 정신 박힌 은행원들은 안하죠
은행에서 본사 내근 직원의 동생이 복권에 당첨됐는데 그 직원한테 창구직원이 동생 재테크 정말 잘했더라고 칭찬 ㅎㅎ
감사있어도 전체 조사는 안하고 못하나봐요
그러니 열람을 하는거겠죠. 지속적 정기적 전체 조사및 예외없는 당사자 전원 중징계면 감히 열람하는 사람 없겠지요
신기하네요.. 가족꺼도 사실 조회안하거든요 그게 예전엔 볼 수 있었는데 이제는 정말 보기 힘들어요.. 특히 내 앞에와서 거래한 경우 아니면 쌩뚱맞게 조회못해요... 왜 조회했는지 소명해야 할 수도 있는데.
내앞에 와서 거래한 경우나 예금 만기건 있어서 고객관리 차원에서 조회하는 경우 아니면 갑자기 주민번호넣고 조회하면 문제 생길 수 있어요...
진짜 주민등록번호를 어떻게 아는데요.?? 주민등록번호를 알아야 조회를 하던지 말던지
하죠..
미쳤네요.
개인정보 보호법이라고 버젓이 있는데
신고해야죠. 남의 정보 쉽게 아는 것들은 금융치료를 받아야해요.
거래은행말고 다른은행것도
거래은향에서 조회가 가능하나요?
누가 대답 좀 해 주세요
동생이 은행 다니는데
제가 동생 앞에서 없는척 했답니다
동생이 다 알고 있다면 언니가 얼마나 가증스러웠을까
싶네요
뭘 숨길수가 없네
타은행건은 조회 못 해요
왜 주민번호로만 조회된다고 생각하는지요?
주소 이름 전화번호 다니는 회사이름 등등
입력하면 거기서 추려냐서. 다 알 수 있겠죠
수익났다고 연락오는데 그것도 다 열람하는거겠죠?
20년 전에 카드사 다닐 때 이름 입력하면 주민번호 순으로 조회돼서 대강의 나이 알면 조회가능해요
항공사 다니던 친척이 다른 친척의 항공권을 조회한거 걸렸어요. 정보 조회된 친척이 알고 컴플레인하니까 항공사에서 사죄하고 자르더라고요. 은행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가뜩이나 인원감축에 힘 쓰던데요.
참 정보조회 했던 친척이 잘난척하고 너 언제 오는지 우린 다 알겨 있어! 라며 잘난척 했었어요.
30년 전에도 가능했어요. 계좌는 물론 타 은행 카드가 있는지도 조회 가능했어요.
이름과 나이 동네만 알아도 대강 때려맞출 수 있죠.
지금은 더 정교해졌고 더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겠죠.
웃긴건 내 정보 조회했다고 금감원에 신고하면 된다지만
문제는 내 정보를 조회 했는지 안했는지 신고하지 않고서는 알 수 없다는 거죠.
그리고 과연 은행만 개인정보를 조회할까요?
공무원들은요?
그래서 몇 년 전에 공익이 개인정보 알아내서 스토킹짓 하고 살해했던가? 살해미수던가?
있었잖아요.
은행 업무보러가면 이사람이 그 은행 내 기록 다 보겠구나해요 이미 조회된 사람 건은 맘대로 볼수 있겠죠 월급이 얼마 꽂히는거 까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57057 | 몸에서 지방이 빠져나가는 과정이라는데 4 | ㅇㅇ | 2024/02/17 | 6,449 |
1557056 | 고1수학학원 결정 고민 2 | 선플 | 2024/02/17 | 829 |
1557055 | 알바가 손님을 진상취급하네요 117 | 동네 카페 | 2024/02/17 | 19,419 |
1557054 | 이 문장이 어디에 나온 말일까요? 3 | 궁금 | 2024/02/17 | 1,101 |
1557053 | 바디로션 추천해요 3 | .. | 2024/02/17 | 1,986 |
1557052 | 나이 드니까 물먹을 때 조금만 방심하면 사레 걸리네요. 12 | 음.. | 2024/02/17 | 4,564 |
1557051 | 면세점에 러쉬 제품 안 파나요? 1 | 출국 | 2024/02/17 | 1,374 |
1557050 | 나가면 최소 10만원... 물가 비싸니 더 게을러지는 느낌. 9 | ㅇ | 2024/02/17 | 3,851 |
1557049 | 불후의 명곡, 헛소리나 해대는 조영남 ㅠㅠ 7 | . . . .. | 2024/02/17 | 3,580 |
1557048 | 2월 도시가스 263,000원 34평 23 | 82 도시가.. | 2024/02/17 | 4,175 |
1557047 | 에스테로더 플레져 쓰시는 분 4 | 밀리 | 2024/02/17 | 1,685 |
1557046 | 다닐 만한 학원이 있을까요 | ㅇㅇ | 2024/02/17 | 548 |
1557045 | 외박 안 시키는 게 낫겠죠? 3 | .. | 2024/02/17 | 1,395 |
1557044 | 소년시대보며 궁금한 점 3 | .... | 2024/02/17 | 1,832 |
1557043 | 클렌징 크림? 오일? 워터? 젤? 5 | Cc | 2024/02/17 | 1,542 |
1557042 | 예비고등 친구 사귀기 2 | 예비고등 | 2024/02/17 | 769 |
1557041 | 폐 검사에서 악성 혹 7 | 프로방스 | 2024/02/17 | 2,483 |
1557040 | 받은 만큼 돌려주자 | 디올백.. | 2024/02/17 | 625 |
1557039 | 향 좋은 바디로션 모가 있을까요? 8 | ... | 2024/02/17 | 2,711 |
1557038 | 책이 너무 귀했던 어린시절 4 | 책 | 2024/02/17 | 1,455 |
1557037 | 의사 늘려야 해요. 많이 늘려야 해요 31 | 미안하지만 | 2024/02/17 | 2,700 |
1557036 | 카이스트 졸업식과 소시 다시만난세계 4 | ........ | 2024/02/17 | 1,571 |
1557035 | 중3 아들 갑상선 항진증 6 | … | 2024/02/17 | 1,875 |
1557034 | 컬러 프린터 뭐 쓰세요? 8 | .. | 2024/02/17 | 728 |
1557033 | 70대 할머니가 식당에서 나오다 넘어졌어요 38 | 식당 | 2024/02/17 | 22,3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