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영이 너무 숨이 차고 힘들어요

수영 조회수 : 1,601
작성일 : 2024-02-17 14:50:44

접영까지 배웠는데

접영보다 평영이 더 숨차고 힘들어요.

유튜브에 평영 검색하면 대부분 킥, 상체 올리기가 나와요.

킥이 쭉쭉은 아니어도 어느 정도 가고

분명히 상체 올리고 호흡 깊게 해요.

그런데 숨이 차요.

접영 25미터 가면 팔에 힘이 빠지고 가다가 앞에 밀리거나 힘들면 쉬엄쉬엄 가기도 하는데

평영은 숨이 차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116.41.xxx.10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7 2:51 PM (112.222.xxx.91)

    신기하네요 저는 평영이 제일 쉽거든요
    접영 자유영이 어렵던데…

  • 2. ....
    '24.2.17 2:55 PM (118.235.xxx.227)

    숨을 들이쉴때 너무 많이 들이쉬는거 아닐까요?
    마실때는 짧고 빠르게 그리고 얼른 들어가면서
    천천히 조금씩 숨을 뱉어보세요

  • 3. ㅇㄴㅇ
    '24.2.17 3:00 PM (218.219.xxx.84)

    저도 평영이 제일 쉬워요..
    오히려 접영은 폼만 봐도 힘들어 보여서 아예 시도조차 배울맘도 없어요
    위 댓글처럼 짧고 빠르게 얼른얼른 해보세요 ㅎㅎㅎ
    윗님 설명 잘 하시네요

  • 4. ㄱㄱ
    '24.2.17 3:05 PM (59.11.xxx.21)

    글보니 배운게 얼마 안되신 모양이네요.
    시간 지나고 익숙해지면 편해져요.
    그리고 상체를 너무 들지 마세요.

  • 5. ...
    '24.2.17 3:05 PM (116.41.xxx.107)

    처음엔 호흡에 신경 안 쓰고 자연스럽게 조금씩 호흡했어요.
    그러다 너무 숨이 차니까 확실히 호흡하려고 충분히 들이마셨어요.
    그 중간 어디쯤이 적정량일까요?
    평영만 하면 속도가 확 느려지니까 다음달 강습 신청을 어느 반을 할지 고민이에요.

  • 6. ..
    '24.2.17 3:06 PM (223.39.xxx.120)

    평영을 제대로하면 힘들어요
    물잡기를 잘 하고 있나봐요
    숨을 너무 많이 들이 마시면 과호흡도 올수 있고 더 숨차요
    70프로정도만 들이 마시세요 자유형처럼 물 위에 나오기 직전 날숨 음~~~하고 70프로만 들숨 파

  • 7. ...
    '24.2.17 3:12 PM (222.111.xxx.126)

    몸에 너무 힘이 들어간 건 아닌지...

  • 8. 저도
    '24.2.17 4:49 PM (118.217.xxx.9)

    평영이 제일 배우기 힘들었어요
    이유는 몸에 힘이 들어간 게 가장 컸었고
    해결은 킥, 풀, 타이밍 등 신경쓰며 익히다보니 나아지더군요
    시간이 지나면 해결됩니다

  • 9. ....
    '24.2.17 4:59 PM (116.41.xxx.107)

    시간이 지나면 해결된다고 기다리기에는 문제가
    단체 수업에서 남들도 비슷한 기간 평영을 배웠는데
    저만 유독 평영만 느리다는 거예요..
    다른 영법때는 앞쪽에서 하다가 평영하라고 하면 맨 뒤로..
    기존 수업반이 없어져서 승급하거나 다른 반에 가서 재수강인데 평영이 걸리네요.

  • 10. ..
    '24.2.17 7:17 PM (211.216.xxx.134)

    평영이 유독 느리다면 다른 영법에 비해 스트록횟수가 많고 글라이딩을 매우 짧게 하고 성체를 바로 팍팍 세우는건 아닐까? 싶네요.
    평영은 그 짧은 순간에도 글라이딩으로 몸을 주욱 펴주고 올라오기 직전 자유형처럼 뱉으면서 올라와서 들이마시면 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4748 인덕션 바꿔드렸더니 11 시어머니 2024/02/17 4,690
1554747 미 기밀해제, 이승만 보도연맹 학살사진.jpg 33 골로 간다 2024/02/17 5,268
1554746 친정엄마가 전화하면 뭐라고 하세요? 27 어이없음 2024/02/17 5,264
1554745 1박2일용 보스턴백 좀 추천... 4 감사 2024/02/17 1,062
1554744 중고딩 데리고 대학로 구경가요 1 딸둘 2024/02/17 507
1554743 남은회 요리?? 9 birome.. 2024/02/17 1,033
1554742 “백골단 부활한 듯”…카이스트 강제 퇴장에 비판 이어져 10 ... 2024/02/17 2,029
1554741 대학병원검사 예약했는데 싸이트에 의료진 이름이 없어요. 8 ㅡㅡ 2024/02/17 1,829
1554740 의료 수가 전면 개편, 시술관련 불매 해서라도 다 바꿔야해요 10 ㅇㅇ 2024/02/17 1,425
1554739 김정은 돼지 비난하면 윤통 지지자라고 모략하는 언니들.. 20 통돼지.. 2024/02/17 757
1554738 궁금해서 여쭤봐요 6 @@ 2024/02/17 725
1554737 직장생활 선배님들...40이상 조언좀 주세요 13 직장 2024/02/17 3,014
1554736 스타우브 무쇠 맞나요? 1 스타우브 2024/02/17 1,696
1554735 서울서쪽, 항동 근처 아파트정보 부탁드려요 17 줌인 2024/02/17 2,021
1554734 오늘 도와달라했던 사람입니다 1 촌녀 2024/02/17 3,275
1554733 인덕션용 후라이팬, 스텐?무쇠? 2 이사준비 2024/02/17 1,280
1554732 암놈 강아지 맞춤법 8 ㄴㄴ 2024/02/17 1,381
1554731 Goodbye - Mary Hopkin 7 어릴때 2024/02/17 985
1554730 몸에서 지방이 빠져나가는 과정이라는데 4 ㅇㅇ 2024/02/17 6,484
1554729 고1수학학원 결정 고민 2 선플 2024/02/17 849
1554728 알바가 손님을 진상취급하네요 117 동네 카페 2024/02/17 19,753
1554727 이 문장이 어디에 나온 말일까요? 3 궁금 2024/02/17 1,112
1554726 바디로션 추천해요 3 .. 2024/02/17 2,075
1554725 나이 드니까 물먹을 때 조금만 방심하면 사레 걸리네요. 12 음.. 2024/02/17 4,633
1554724 면세점에 러쉬 제품 안 파나요? 1 출국 2024/02/17 1,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