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살아요. 원래유명한집인건알았는데
주말밖에 시간이 안나서 오늘 갔어요.
하필 지난주에 방송나왔길래
아침 8시반에 갔어요.
웨이팅 3시간했어요.
그리고 베이글은 못샀네요;;
줄 선다고 살 수 있다는건 아님.
방송땜에 그런가보다 할랬더니
원래부터 그랬고
(다들 오픈런해야 원하는거 사는 분위기)
안내문구보니
워낙 만드는 시간이 걸려서 오래 대기타야하나봐요.
테이크아웃만 되는 시스템인데
줄이 진짜 안빠져서 무슨 사고났나?싶은정도였어요.
줄 많이 선게 꼭 사람이 많기때문만은 아닌듯요.
3시간 아까워서
샌드위치남았고 그것만 만들길래 샀는데
비쌌고(손바닥보다 조금큰 샌드위치인데 8.5천원)
결정적으로 맛 없네요;
다시는 안가겠지만
다신 오래 웨이팅하는 가게 자체는 안가려구요.
엄마가 먹고싶어하셔서 간건데
원래 안기다리는 사람이
추운 길바닥에서 그냥 3시간 서서 기다리니까
진짜 이게뭔짓이지?싶었네요.
날씨라도 따뜻해서 다행이었네요.
3시간 웨이팅이라니...고생많으셨어요ㅜㅜ
일부러 웨이팅 보여줄려는 집도 많아요
그게 사람심리를 이용한 마케팅
저도 안해요
30분정돈 몰라도요
맛집 줄 서서 먹어도별 맛도 아니더구만
한 땐 맛집 찾아가는게 낙이었는데,
정말 나이드니 줄서는거 못하겠어요.
더구나 요즘은 그 도가 넘어요.
평일에도 그럴까요?
평일에 한번가보려고 하는대요
대학생 방학 끝나면요
걸어갈때 따뜻해서 다행이다~싶었는데..
서서 3시간이니 다들 패딩 모자까지 뒤집어쓰고 발동동 운동하고 2명오신분들은 차에가서 교대서 서고 하더라구요. 저는 나중에 마중나온 엄마가 입술이 보라색이라고 놀라시더라구요ㅠㅠ
거기는 캐치테이블 안되나요?
뮤지엄 어쩌구 베이글은 앱예약해서 안기다리고 바로 사왔거든요
82에서 엄청 반응 좋은 베이글이 코끼리 베이글인데.. 런던보다 웨이팅이 더 긴가봐요.
런던처럼 번호표주고 그런 시스템이 아닌가봐요.
성수동에 3호점 생겼는데 거기도 사람들 많이 몰려오더라고요
아직은 1,2호점만큼은 아닌데 외국인 반 내국인 반으로 끊임없이 몰려와요
멀지 않으면 거기도 가보세요
매장이 큼직하고 넓고 눈길 끌게 생겨서 사진찍고 난리긴 해요
평일도 먹고픈거 먹으려면 오픈런한다 들었어요.
정오에는 그냥 물품 자체가 없구요.
캐치안되고
무조건 서서 대기요~
82에서 엄청 반응 좋은 베이글이 코끼리 베이글인데.. 런던보다 웨이팅이 더 긴거 아닌가요.
런던처럼 번호표주고 그런 시스템이 아닌가봐요.
그정도 맛은 아닌데~~ 동네라 가끔 평일 아침에가요. 그럼 그렇게 안기다려요. 직장다니시니 평일은 힘드실텐데~30분 이상 기다릴맛 아닙니다~~ 샌드위치니 그런건 맛도없는데 만원가까이~ 그런거팔지말고 그냥 베이글만 팔지~
어머나!! 방송이 무섭긴하네요
베이글집들 주춤하는 분위기라
유행이 무섭다 했었는데…
코끼리중에 영등포가 줄이 워낙 길었던곳이고
한남이나 성수는 평일엔 웨이팅없이
살수 있어요. 화덕에서 구운거라 빵피가 맛있어서 플레인류 가 매우 맛있는데 ㅜㅡㅜ 빵수니인 저도 3시간 줄서서는 못사요
바람빠진 질긴 빵맛이던데 왜 그렇게 인기가 많은 건지..
사람들 줄세우기가 돈주고 광고내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에요.
기다렸다 먹이면 효과도 좋거든요
캐치테이블 같은거 일부러 안하는거죠
도 안쓰고 아주 이기적인 가게네요.
사람들 시간을 우습게 아는건가
경인고속입구.그 먼지 ㅠ 동네도 ㅠㅠ낭만이라고는없는
생으로 대기하신거?
거기서 3시간을요?
2주 전에 평일 오전에 갔을 때는 품절된 건 좀 있어도
10분 정도 줄 서서 바로 샀어요~
방송 탓인 듯.. 원래 인기 있던 가게지만요
저도 어제 지나가다보니까 줄이 대박이더라고요
그정도로 맛있나요?
오픈했을때 사람없을때 여러번가서 걍 커피먹고 베이글먹곤했는데
그냥 평범했거든요 거기가 그리명소가 될줄이야
며칠전 줄서는 식당 이라고 tvn에서 본것같아요
그래서 대기줄이 더 심한것같네요
헐 성수점은 요즘 널널해서 줄 안서던데 영등포점은 미어터지나보네요 고생하셨어요~~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나오기 전에 여러번 사먹고…뒷광고 방송후 사람들이 줄을 서더라고요. 그래도 맛있었던 기억에 줄을 섰는데 웬걸 크기가 작아지고 밀도도 낮아지고…그 후로도 먹고 싶다는 친구들 때문에 줄서서 몇번 더 먹었지만 나를 위해선 안 가는 가게에요.
굳이 그 가격에??? 싶기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건 밀도가 높은 베이글이라서요.
한번쯤은 드셔보세요. 진짜 맛있다는 사람들도 있으니 원글님 취향일지도 모르죠.
그정도 맛은 아니네요.(일단 샌드위치는 맛없;)
만드는 방식을 바꾸지 않고선 계속 그럴듯요.
본점과 분점 맛차이가 난다고 들었어요~
일단 샌드위치는 맛없;
무화과 어쩌구인 샌드위치는 빵이 베이글인데
수분때문인지 질겼어요.
플레인은 괜찮을거같지만 흠.
처음부터 불쾌한 감정이 드는 가게가 된지라 찾지는 않을거같아요. 제가 잘못된 선택을 한듯요. 그냥 최악의경험이었어요.
그리고 만드는 방식을 바꾸지 않고선 거긴 계속 그럴거같아요.
아그리고 위에분 본점과 분점 맛차이가 난다고 들었어요~
맛보고싶으시면 본점 가시는게 나을듯 해요.
저는 그냥 집앞에도 기다리지않고 먹는 유명빵집 있는데
거기 소금빵이나 먹으려구요 ㅎㅎ
샌드위치 맛없어서 얼마나 억울하셨을지..
뭔 대단한 음식도 아니고 뭐든 줄서서 기다리다 먹는거 너무 싫어해요.
샌드위치 빵이 베이글이면 굳이 사먹을일 없는거 아닌가요.
그 베이글을 파는걸꺼잖아요.
우리나라 사람들 참.. 대단해요.
인스타때문인지 몰라도 당췌 이해불가..
진짜 최악이셨겠네요.
감동적이지 않더라구요
성수점에 아예 건물 한채로 있잖아요
디게 널널하던데
요즘 유행하는 베이글은 베이글 식감이 다니더라고요
그냥 부드러운 빵..
진짜 베이들은 쫀쫀한 맛에 먹는건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