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지도 조문 안 해도 흠될 거 없는 관계죠
남녀 불문으로요
반면 사촌 결혼식은 어지간하면 가죠
알리지도 조문 안 해도 흠될 거 없는 관계죠
남녀 불문으로요
반면 사촌 결혼식은 어지간하면 가죠
시아버지는 안가죠.. 그리고 사촌결혼이야 당연히 가야죠.... 못가더라도 부조는 해야죠
사이가 엄청 안좋은 경우는 몰라도 그냥 평범한 관계라면요
배우자 끌고 안다니면 됩니다 . 내외사촌 내외삼촌까지 나뮤ㅕㄴ끌고가고 시외삼촌 상에 남편 혼자 가면되고요
82쿡에 시할머니상에도 안가는 며느리 있던데요
시외할머니상은 더 더욱 안가고요
근데 평소 처가집 일에 끼고싶지 않은 사위를 각자 부조까지 챙겨서 끌고 다나셨다면 저럴수도 있어요
저럴땐 왜 여자는 방패 안되주나요?
남편이 저랬으면 중간노릇 잘못했다고 욕먹을텐데요
조카네 시아버지상까지 알리면 어쩌라고 생각들지 않나요?
안 알리는게 맞죠.
조카가 한둘도 아니고요.
그분 남편분이 사회적 지위가 있거나 전문직이나 뭐 그런걸로 남들한테 자랑하고 싶은 사위인가 봐요
그러니 장모는 자랑겸 해서 참석 강요한것 같은데 보통은 연락 안하는데 뭔거 뒷스토리가 더 있는건가 싶긴하네요
애경사는 품앗이입니다
한쪽이 갔으면 다른 한쪽도 입 닦으면 안됩니다
며느리들은 시가 경조사 수없이 많이 갔어도
며느리 부모님 상에 시가 친척들 오는 꼴을 못봤는데
갑자기 입장 바꿔서 사위가 그렇다니
다들 입닫으면 안된다네요??
참 신기하네
품앗이는 사촌 서로 결혼식 참석이 품앗이고요.
사촌네 시아버지 장례식 참석하길 원하면 그 사촌네 시부모..장인장모 장례식 참석이 품앗이에요.
아내쪽 사촌 결혼식에 참석했으면
아내도 남편쪽 사촌 결혼식에 참석하면 되죠
시아버지상은 좀 그렇네요
여자는 결혼하면 그 집안 사람이라고 이 행사 저 행사 사촌결혼식은 당연하고 돌잔치까지 끌고다니면서 아내 사촌 결혼식 좀 다닌 게 그렇게 억울한 일일까 싶긴해요
그 원글도 사촌결혼식 갔다 얘기했지
외숙모 부모상 고모부 부모상 같은데 갔다한게 아닌데
사촌결혼식은 보통 가고 사촌 시부모상이나 조카 시부모상은 보통 안가잖아요. 자기는 통상적인 행사 참여하고 통상적이지 않은 행사참여를 바라면 어쩝니까
그동안 여자들이 시집 친척들 경조사 따라다닐때는
남자쪽 사촌들도 장례식에 와보거나 조의금 줘야한단 소리 없었으면서
갑자기 남편이 여자쪽 경조사 챙긴다니
돌변하는 댓글들은 얼마나 남자쪽에 빙의하면 그렇게 될까요?
그 남편도 남편 편들어 여자 부모님 염치없는 사람으로 만드는
댓글들도 다 이상해요.
사촌 시부모상이랑 조카 시부모님 상 안가는거 아닌가요.?? 이건 남자도 여자두요
사촌이야 남녀 불문하고 가야죠
남자든 여자든 사촌들 결혼식에 당연히 가야죠.
저희 결혼한 여자 사촌들 많은데 ..한번도 경조사 빼먹지 않고
경조사 가면 다 만나는데요..???
거길 왜가요
결혼식 갔으면 결혼식으로만 갚으면 되고 장례식에 갔으면 장례식으로만 갚나요?
되게 웃기는 논리네요
내 집안의 결혼식 와준, 당분간 결혼식 없을 친척의 장례는 생까는게 맞는 건가요?
결혼식은 결혼식으로
장례식은 장례식으로
그 범위를 계속 넘어가면 끝도 한도 없다니까요 ㅋㅋ
이게 왜 이해가 안가지…
위에 왜안가냐고 성내시는분은 본인을 돌아보라니까요
사촌 배우자네 장례식에 갔었는지요
부르는게 이상한거고 그 남편이 계산잘못한거에요
조카 사위의 부모 장례식에는 안가죠
사촌결혼식에는 부부동반으로 자주가죠
앞으로 처 외삼촌, 작은 아버지 안보겠다고 하니 이제는 안보게 막아주면 되겠죠. 명절이라도 얼굴 보는 사이라면 소식은 알리는게 맞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