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6세된 노인 뭘드셔야 기력 회복할까요?

모모 조회수 : 3,399
작성일 : 2024-02-17 12:36:04

어머니께서 한번 넘어지고나서

전체적으로 기력이 없으세요

다리에 힘도없고요

콜레스테롤없고 당뇨있습니다

IP : 219.251.xxx.10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2.17 12:37 PM (211.250.xxx.102)

    염소고기요

  • 2. 염소는
    '24.2.17 12:39 PM (175.223.xxx.135)

    나이들어 먹음 풍온다던데요.
    공진단이나 한약 한번 지어주세요

  • 3. 플라워
    '24.2.17 12:45 PM (175.192.xxx.64)

    저희엄마 85세때 축농증수술하시고 기력이 없으시다고 하니 주위에서 엠소액기스 드시고 좋아지셨어요

  • 4. 공진
    '24.2.17 12:46 PM (115.138.xxx.58)

    공진단이요

  • 5. ....
    '24.2.17 12:50 PM (180.69.xxx.152)

    그 연세에는 염소든 한약이든 한방에 쉽게 해결하려고 하지 마세요.
    그러다가 간이나 신장 망가지면 끝입니다. 병원에서 한약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부드러운 살코기를 평소 좋아하시던 방법으로 요리해서 꾸준히 드시게 하세요.
    변비 때문에 채소도 중요하겠죠. 결론은 옆에서 매일 정성을 들여야 한다...겠네요...ㅜㅜ

  • 6. ...
    '24.2.17 12:56 PM (123.109.xxx.246)

    저희 엄마도 80대에 고관절 수술 하시고 흑염소 엑기스 드시고 좋아지셨어요. 한약재 들어간거 말고 대추 밤 들깨 등 식품만 더 첨가해 제조한거 드셨어요. 그래도 무엇보다 식사를 잘 하셔야 해요.

  • 7. 바람소리2
    '24.2.17 1:04 PM (114.204.xxx.203)

    식사 잘하고 단백질류 위주
    자주 걷게하세요
    근육 빠지면 못일어나요

  • 8. 정신적인 충격
    '24.2.17 1:05 PM (211.250.xxx.112)

    받으시고 몸을 움직이는것에 대한 두려움이 커진걸로 보여요. 기본식사 잘 챙겨드리시고 보행기라도 쓰셔서 집안에서라도 자꾸 걷게 하시고 같이 집밖에 잠깐 걷기라도 하시게 하세요
    잘드셔도 안움직이시면 점점 더 못움직이십니다.

  • 9. ..
    '24.2.17 1:15 PM (182.220.xxx.5)

    고단백 식사 하셔야하고 움직이셔야 해요.
    근력 빠져서 그래요.

  • 10. ...
    '24.2.17 1:28 PM (118.235.xxx.205)

    근손실 와서 더 힘드실 거예요.
    매끼 간 소고기로 밥이나 죽 나물반찬에 같이 넣고
    달걀찜 연두부도 드리고
    뉴케어 의사샘끼 여쭤보고 드려보세요.

    입맛 없다해도 식사 시간 가급적 지켜 드게 하쇼요.

    전복 생대구 복어 조기 갈치 좋긴 한데
    다진 소고기가 만만하더라구요

  • 11.
    '24.2.17 2:01 PM (118.235.xxx.120)

    저희 엄마는 비타민 b가 처방되어 나왔더라구요, 넘어지셔서 허리 시술과 수술하시느라 입원하셨었어요. 퇴원하셔도 한 열흘은 겨우 집안만 다니셨고 두달 정도 후에야 요양보호사와 동네 산첵 시작하셨어요

  • 12. ...
    '24.2.17 2:28 PM (211.234.xxx.127)

    흑염소 공진단

  • 13. ㄴㄷ
    '24.2.17 4:27 PM (118.235.xxx.111)

    달팽이 엑기스요. 기운이 번쩍나요. 피부도 좋아지고

  • 14. 공진단
    '24.2.17 8:17 PM (183.108.xxx.86)

    믿을만한 한의사가 만드는 공진딘을 드시면 훨씬 나아져요

    외숙모가 공진단을 추천해서

    89세 모친이 드시고 나서부터

    요즘 혈색도 좋아지고 건강해지셨어요

  • 15.
    '24.2.18 12:46 AM (121.167.xxx.120)

    소고기 우유 계란 우유등 단백질 많이 드리세요
    좋아 하는 걸로 잡숫고 싶은걸로 물어보고 그때 그때 해드리세요
    하루 3번 식후에 보호자가 옆에서 부축하고 실내에서라 걷기 하시고 힘들면 벽 붙잡고 10분씩 두번 서계시게 하세요
    운동 안하게 화장실 다니기도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5340 뉴진스는 상황을 쉽게 설명하자면 22 qwer 2024/05/27 4,127
1585339 아이고야 조성진을 보다니ㅜㅜ 10 .... 2024/05/27 3,972
1585338 벽에 구멍이 났는데 어떻게 메우죠? 9 ..... 2024/05/27 1,220
1585337 등산가방 버릴까요? 말까요? 4 2024/05/27 1,397
1585336 강형욱 2018년 행적 16 ㅇㄴㅁ 2024/05/27 7,326
1585335 이특이 슈주멤버 결혼식에서 강인 복귀 얘기꺼냄 3 dd 2024/05/27 2,747
1585334 입시 끝나고 자동으로 정리된다는 말 댓글에서 봤는데요,, 2 ㅇㅇ 2024/05/27 1,483
1585333 불안감이 없어요 6 ... 2024/05/27 2,038
1585332 홈쇼핑에서 이제 안사게 돼요 12 쇼핑지겹 2024/05/27 5,285
1585331 푸바오 정말 맘이 안 좋아요 24 ee 2024/05/27 3,934
1585330 The 8 Show 발음요. 6 .. 2024/05/27 2,042
1585329 엥 삼전 뭐에여? 3 ..... 2024/05/27 4,366
1585328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께 질문요... 5 궁금 2024/05/27 1,001
1585327 엄마는 친구가 없다... 16 2024/05/27 7,939
1585326 에어컨 바람은 잘 나오는데 안 시원하면 10 .. 2024/05/27 1,171
1585325 노인들 병원쇼핑 끝났네요 83 ㅇㅇ 2024/05/27 32,414
1585324 콧대 낮으면 안경흘러내리나요? 5 콧대 2024/05/27 1,560
1585323 좀전에 갑자기 2차전지들 훅 뜨면서 장 마감 직전인데 6 ㅇㅇ 2024/05/27 2,298
1585322 천억이란 돈 개인으로 보면 어마어마한 돈 아닌가요? 13 탐욕의끝 2024/05/27 3,899
1585321 무당꿈 안좋나요? 1 .... 2024/05/27 940
1585320 시댁 큰 조카 결혼 축의금 이정도면 괜찮을까요? 16 ㅇㅇ 2024/05/27 6,627
1585319 전에 살던 아파트..신기했던 점 11 ㅇㅇㅇ 2024/05/27 4,877
1585318 맘카페 사기를 당했어요 12 사기 2024/05/27 3,622
1585317 서울 동북쪽에서 가까운 경치좋은곳은 어디일까요? 19 ........ 2024/05/27 1,983
1585316 이문구선생님 6 관촌수필 2024/05/27 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