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억을 넘게 벌었으나

조회수 : 24,187
작성일 : 2024-02-17 11:49:18

지난 7년간 매년 1.5억씩 총 10억을 넘게 벌었는데

 

미혼임에도 신나게 쓰다보니 수중엔 7억뿐이네요

 

소비가 과도한것 같죠?ㅠ

IP : 124.49.xxx.61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2.17 11:50 AM (211.60.xxx.151)

    70%가 남았는데 뭐라시는지

  • 2. ......
    '24.2.17 11:51 AM (223.39.xxx.170)

  • 3. ...
    '24.2.17 11:51 AM (218.236.xxx.239)

    전문직이시가봐요??? 1년에 1.5억이라뉘...

  • 4. ..
    '24.2.17 11:51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7년동안 3억썼으면 한달에 350만원 꼴인데..
    어디가 과소비?

  • 5. 켈록
    '24.2.17 11:52 AM (125.129.xxx.114)

    7년동안 많이 쳐서 3.5억 쓴 거면 연 5천도 안 쓴건데요.. 그간의 투자 소득 같은 것도 있겠지만.
    시간이 많으면 쓰기 어렵지 않고.. 바빠도 알차게(?) 고가품, 고가 서비스로 알차게 쓰는 1인은 울고 갑니다.

  • 6. 오늘
    '24.2.17 11:52 AM (124.54.xxx.37)

    돈자랑하는 날인갑네요

  • 7. 켈록
    '24.2.17 11:53 AM (125.129.xxx.114)

    그리고 저게 세전 소득이면 세금이 엄청난데.. 남은돈이 저거면 대단한거죠...

  • 8.
    '24.2.17 11:53 AM (182.225.xxx.31)

    오늘은 왜 이런건지
    돈많은분들 댓글 좀 달아주세요

  • 9. 세후
    '24.2.17 11:55 AM (124.49.xxx.61)

    저거 세후소득이에요

    제가 투자소득이 조금 있고, 실제로는 매년 5천~6천은 쓴것 같네요

  • 10.
    '24.2.17 11:57 AM (124.49.xxx.61)

    그리고 저 7억중, 6천만원은 원래 있던 재산 합친거네요

  • 11. ...
    '24.2.17 11:59 A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많이써야 많이 법니다.

  • 12. ....
    '24.2.17 11:59 AM (114.200.xxx.129)

    남한테 뭐하러 물어봐요... 내가 많이 썼다 싶으면 올해는 소비 줄여서 하면 되는거고 ..
    그냥 이정도는 써도 된다 싶으면 그냥 쭉 그렇게 쓰면 되죠 ..
    솔직히 이건 오프라인에서도 딱히 주변인들에게 물어볼 질문은아닌것 같아요
    돈자랑이고 아니고를 떠나서요 ..쓸만하니 썼겠죠 ..

  • 13. 그정도면
    '24.2.17 12:03 PM (222.99.xxx.166) - 삭제된댓글

    잘하셨어요.
    저희집은 이번 1 월에만 보너스 받아서 일억 예금했어요.
    세금 35프로 떼이고요.
    그리고 2~3 월엔 연말정산 환급이 천 정도된대요.
    아무한테도 얘기안했어요 여기가 처음..
    이제 좀 쓰고 살려구요
    님도 쓰고 사세요

  • 14. 윗님
    '24.2.17 12:07 PM (211.109.xxx.157)

    수입이 1억 넘었는데 세금이 35프로라구요?
    성과급 1억 받았는데 통잠엔 오천백육십만원 꽂히던데요

  • 15. ...
    '24.2.17 12:09 PM (211.234.xxx.131) - 삭제된댓글

    7년간 3억 4억 쓴건데 무슨 그 정도로
    끽해봐야 공과 생활비 포함 한달 500도 안쓴거죠.
    싱글 월 천이삿 벌면 그 정도에 좀 아쉬운건 재테크 못한거겠죠

  • 16. ...
    '24.2.17 12:11 PM (211.234.xxx.131)

    7년간 3억 4억 쓴건데 무슨 그 정도로
    끽해봐야 공과 생활비 포함 한달 500도 안쓴거죠.
    싱글 월 천이상 벌면 그 정도에 이러시나
    좀 아쉬운건 재테크 못한거겠죠

  • 17. 저 윗님
    '24.2.17 12:13 PM (222.99.xxx.166) - 삭제된댓글

    저도 자세히는 모르고 성과급 일억삼천오백인데 세금떼이고 팔천오백에 1 월 월급 합해 일억 예금했어요

  • 18. 윗님
    '24.2.17 12:31 PM (211.109.xxx.157)

    답글 감사합니다
    만일 갑자기 액수 늘어난 거면 연말정산때 조심하세요
    평소 월급은 이런저런 항목이 많아 계산이 잘 안되는데
    성과급은 세금이 딱 한눈에 보여서
    성과급 받을 때마다 놀라요

  • 19.
    '24.2.17 12:33 PM (222.96.xxx.154)

    이런글 재미있는데요
    진심 구질구질한이야기보단 좋습니다

  • 20. 그쵸
    '24.2.17 12:44 PM (222.99.xxx.166) - 삭제된댓글

    세금이 어마어마ㅠ
    막상 글로써놓고 보니 또 세금 많구나 절감하네요.
    몸을갈아넣어 일한건데요.

  • 21. ..
    '24.2.17 12:54 PM (125.181.xxx.187)

    알뜰하신데요.

  • 22. 많이벌고
    '24.2.17 12:57 PM (118.235.xxx.61)

    많이벌고세금도 많이 내고 많이 쓰고하면 되죠...
    최소한 돈없ㄴㄴ걱정은 안해도 되는 ....

  • 23. ㅇㅇ
    '24.2.17 1:07 PM (58.234.xxx.21)

    혼자면 그정도는 그냥 쓰고 즐기고 사세요
    아껴서 뭐해요
    써야 내 돈
    그러고 쓰다보면 어느때 쯤이면 돈쓰는것도 시큰둥해질건데

  • 24. ...
    '24.2.17 1:56 PM (211.235.xxx.244)

    와 원글님 능력자. 돈 쓴 얘기 좀 풀어줘요. 잘 벌면 잘 써도 되죠. 인생 뭐 있나요?

    전 요새 어떻게 돈을 써야 사는 게 재밌을까 궁리 중이에요.

    돈 재미나게 쓰신 일 꼭 풀어주기요, 약속!!

  • 25. ..
    '24.2.17 2:10 PM (112.159.xxx.182)

    그런걸 왜 여기에 물어봐요
    자기집이 잘살고 자기가 계속 벌면 작게 쓴거고 안그럼 아껴야하고 자기자신이 잘 알지

  • 26. 하긴
    '24.2.17 2:18 PM (118.235.xxx.92)

    지인 자기 월급으로는 매달 명품백 카드값내기도 모자란다 하더니
    재벌3세한테 시집가더라구요
    본인이 모은 돈으로 가진 않았겠죠
    지인도 그걸 알고 질러댄 거구요
    소비는 어디까지나 각자 사정에 맞게~

  • 27. 우와
    '24.2.17 2:34 PM (211.234.xxx.127)

    차사고 보석사고 시계사고 백사고 다하셨나봐요
    저도 그럼 3억 쓸거같아요
    시계도 3개정도 사면 오천이고
    보석 목걸이 귀걸이 반지 사면 금방 1억

  • 28.
    '24.2.17 2:55 PM (124.49.xxx.61)

    정작 명품은 딱 몇개밖에 못샀어요. 샤넬이 너무 좋은데 비싸서 중고로 2개, 루이비통 새거 1개 끌로에 1개 등?

    시계는 아주 비싸지 않은 명품으로 샀고 옷은 명품은 없고 모조에스핀이나 샤틴 타임정도로 사고, 보세같은 자잘한 소비가 많았어요

    여행은 1년에 해외1번 국내1번정도이고 호캉스도 연2회정도요

    나름 아껴쓴게 이정도에욪ㅋ

  • 29. .....
    '24.2.17 5:44 PM (223.62.xxx.208)

    저도 일년에 3억 정도 버는데 외벌이라 소비가 많아요
    소소하게 여행다니고 사고 싶은거 안 아끼고 다 사고 잘 놀아요
    즐기면서 사세요
    아끼다 똥 됩니다 언제 죽을지 몰라요

  • 30. ㅇㅇ
    '24.2.17 5:47 PM (58.148.xxx.10)

    저도 돈 많이벌고 부동산 많은 미혼인데 돈 어디다가 쓰세요?
    쓰고싶은곳도 사고 싶은것도 없네요. 제가 회사원도 아니라 옷을 막 입고 다닐곳도 없고 만나는 사람도 제한되어있어서
    작년에 레인지로버 산거 밖에 돈 크게 쓴곳이 없네요
    최근에 사고싶은게 뉴발 991v2 밖에 없는데 크림에서 사야한다길래 귀찮아서 소비욕구가 사라졌어요
    여행도 귀찮고... 시간 많고 돈도 많은데 하고싶은게 없는..
    이것도 나름 고민이네요

  • 31. 좋은데요
    '24.2.17 5:52 PM (211.235.xxx.173)

    매일 죽겠다 힘들다 괴롭다 라는 글만 올라와야하나요
    원글님 글같은 내용 좋지않나요?
    내가 몰랐던 내용 몰랐던 세상 몰랐던 경제적인 소식들 다좋지않나요? 거기서 뭔가 배울거 아니예요

    뭔 글만 올라오면
    여기서 이런 자랑하지마라 아니 왜그리 자랑에 한 맺혔어요?ㅜ
    돈많아 좋겠다
    믿을수없다 주작이다
    최악은 그러다 죽어라도 있더군요ㅠ 저주까지ㅜㅜ
    무슨 모지리같은 댓글들만 달리는게 지겨워요

    자랑을 할수있는 삶이 차라리 나아요
    자랑을 끌어내리는 부들부들 한심한 일생보다는요

  • 32. 퍼플
    '24.2.17 5:53 P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정작 명품은 딱 몇개밖에 못샀어요. 샤넬이 너무 좋은데 비싸서 중고로 2개, 루이비통 새거 1개 끌로에 1개 등?

    시계는 아주 비싸지 않은 명품으로 샀고 옷은 명품은 없고 모조에스핀이나 샤틴 타임정도로 사고, 보세같은 자잘한 소비가 많았어요

    여행은 1년에 해외1번 국내1번정도이고 호캉스도 연2회정도요

    나름 아껴쓴게 이정도에욪ㅋ
    ..............
    나머지는 그럼 다 먹는걸로 소비하셨나요?
    10억이면 헌달이자 못 나와도 삼백은 나올거구
    대충 계산해도 엄청 쓰셨는데
    댓글보면 돈을 그렇게 많이 쓴것처럼 안 보이고

  • 33. 보세
    '24.2.17 6:08 PM (124.49.xxx.61)

    명품을 안 사고 평범한 브랜드 위주의 소비를 많이 해서 그래요. 보세도 즐겨입고요 당근도 잘해요

    먹는것도 엄청 먹고, 특히 호텔이나 비싼집에서도 잘 먹고

    효도도 하고,, 기부도 했어요

  • 34. 좋은데요
    '24.2.17 6:23 PM (211.235.xxx.173)

    잘 하셨습니다 ^^
    좋은 기운이 들어오는 기분이네요

  • 35. o o
    '24.2.17 8:40 PM (116.45.xxx.245)

    자본주의 사회에서 본인이 열심히 일해서 돈번거 맘껏 쓰는거 멋진일이죠.
    잘 버는 사람들이 잘 많이 써주면 더 좋고요.
    그런면에서 보면 원글님은 덜 쓴거죠.
    유럽이나 미국같은 나라 해외여행 가면 기본 천만원 이상 2천만원 이상 나가는데요.

    덧글들 보니 잘 버는분들 많네요.
    부럽습니다.
    다만 이런 글이나 덧글보고 또 열폭해서 부자들이나 고소득자들 세금 더 뜯어라
    난리날까 걱정이네요.

  • 36. 자유다
    '24.2.17 10:22 PM (1.237.xxx.185)

    더 쓰셔도 될거같아오ㅡ.
    노후준비 살살하면서
    혼자시니 뭐 나한테 집중하면서

  • 37.
    '24.2.18 2:18 AM (114.203.xxx.209)

    어떤걸로 돈버셧는지좀 알려줘요

  • 38. 뱃살러
    '24.2.18 8:02 AM (211.243.xxx.169)

    ㅡㅇㅡ
    언니 존경합니다.

    능력있으면 언니! ㅋ

  • 39. ㅇㅇ
    '24.2.18 8:54 AM (211.244.xxx.3)

    저도 무슨 일로 돈을 버셨는지가 궁금하네요!

  • 40. ㅇㅂㅇ
    '24.2.18 9:29 AM (182.215.xxx.32)

    많이썼다 적게썼다 기준이 있나요?
    노후에 문제없을 정도로 대비가능하면 써도되고
    그게 아니면 줄이는거죠

    저의 경우는 자녀의 장래가 걱정되어
    저의 욕구는 자제하는 편이에ㅛ

  • 41. 전문직
    '24.2.18 11:20 AM (124.49.xxx.61)

    전문직이에요

  • 42.
    '24.2.18 11:21 AM (124.49.xxx.61)

    아직 집은 없고, 차는 있네요. 나인원한남 사는게 소원인데 거긴 제소득으로도 많이 힘들수도 있겠네요. 더 벌어야해요

  • 43. ㅇㅇ
    '24.2.18 11:59 AM (211.244.xxx.3)

    네! 실례되는 질문에 답변 감사합니다.

  • 44.
    '24.2.18 10:13 PM (175.124.xxx.135)

    원글님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6977 동네 가계 두군데가 벌써 문닫네요 5 jgs 2024/02/17 2,950
1556976 먹고 살기도 힘든데 왠 이승만 찬양 시작인가요? 15 짜증납니다 2024/02/17 1,480
1556975 천공이.내가 대통령을 만들어야겠다고 5 ㄱㄹ 2024/02/17 1,785
1556974 모태신앙이신 분들은 6 궁금 2024/02/17 741
1556973 영등포 코* 베이글 3시간 웨이팅했네요; 24 2024/02/17 4,767
1556972 늙어서 긴머리는 안어울리네여 21 .. 2024/02/17 5,466
1556971 여름에 해외여행 하기 좋은 나라는 어디일까요?추천해주세요 5 ㅇㅇ 2024/02/17 2,122
1556970 전세자금대출 3억 받는거 흔한가여;; 11 2024/02/17 2,921
1556969 연설중 항의하던 농민이 던진 계란에 맞은 대통령의 반응 6 .. 2024/02/17 1,551
1556968 왜 자꾸 저랑 합석을 하려고 하는지 9 00 2024/02/17 3,247
1556967 사촌 혹은 조카 시아버지상 조문은 일반적이지 않죠 17 2024/02/17 2,458
1556966 산에 왔어요. 날씨 좋네요 5 산책 2024/02/17 1,197
1556965 직원 남편이 화를 내면서... 15 2024/02/17 4,808
1556964 딸랑구란 말 32 낯설다 2024/02/17 4,275
1556963 서울구경 4 모닝빵 2024/02/17 844
1556962 경기 남부 쪽에서 근교 드라이브겸... 2 2024/02/17 1,107
1556961 토요일은 밥이좋아는 인기없죠? 3 먹훈 2024/02/17 1,966
1556960 카톡 선물 배송지 입력하면 보낸사람이 아나요? 2 .. 2024/02/17 1,374
1556959 공기업 다니시는 분 계실까요? 11 ㆍㆍㆍ 2024/02/17 1,942
1556958 라탄 트레이..육각형? 원형? 어떤게 편할까요? 2 라탄 2024/02/17 440
1556957 6개월간의 휴가 5 자유다 2024/02/17 1,434
1556956 딸아이 자취 문의 드려요~~ 6 ^^ 2024/02/17 1,488
1556955 홈패션? 배울때 진도 따라가기 어렵나요? 7 tree 2024/02/17 698
1556954 다이슨 에어랩 사야 할까봐요 ㅠㅠ 24 현소 2024/02/17 5,195
1556953 여러분들의 현명한 조언을 구합니다 18 글 퍼가지 .. 2024/02/17 2,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