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딸이 결혼을 안했으면 좋겠어요~
친정엄만 니는 결혼하고 왜 딸은 결혼 안했음 하냐고 머라하시는데ᆢ
그냥 결혼하면 고생일꺼 같고 편하게 살면 좋겠다 싶어서요
전 딸이 결혼을 안했으면 좋겠어요~
친정엄만 니는 결혼하고 왜 딸은 결혼 안했음 하냐고 머라하시는데ᆢ
그냥 결혼하면 고생일꺼 같고 편하게 살면 좋겠다 싶어서요
님이 고생많이 하셨나요?
딸도 고생할것같아서요?
젊을때는 혼자인게 좋죠
나이들어 부모님도 가고 혼자만 남으면 외롭죠
지지고볶아도 함께할 가족은 필요해요
친구같은 배우자 만나 자기들끼리 재미있게 서로 아껴주면서 살았으며 좋겠어요. 요상한 시댁 만나지 말고
전 딸이 결혼 안할까봐 걱정
나 죽은 후를 생각하면요
중요한건 딸 생각일 듯
노노
골드미스였던 언니 71세
교수였는데 지금은 독거노인이 되었어요.
파출부만 출입하고 집 밖으로 안나온 지 3년되었어요.
형제자매도 본인들이 80세가 되니 못 볼봐요.
116님이 이야기 하는 제가 그 케이스인데요 ..저도 가끔은 그냥남들 결혼할 나이에 결혼할걸 하는 생각 진심으로 들때 있어요 ..그냥 어떻게 하다보니까 아직 혼자사는데
그냥 옆집에애키우는거 보면 부럽기도 하고 혼자 이렇게 이집에서 늙어가는거 생각하면..ㅠㅠ
가끔은 우울할때 있어요.. 집이면 노후까지 먹고 살거 어느정도 마련해놓고 살고 있지만 이게 제대로 사는거는 맞나 싶을때도 있구요.
결혼생활이 힘들거나 불행하다고 느끼시나요?
자식 커나가는거 보면서 그래도 뿌듯하고 행복하지 않으세요?
젊고 건강할땐 모르겠지만 나이들수록 자식있으니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데
결혼을 안하면 걱정도 덜하고 편하긴 한데
자식이 주는 행복을 못느끼는게 안타까운거죠
저도 그런마음 들때가 있어요
평생 반쪽 만나서 토끼같은 자식 낳고 살아야지 하는 마음도 있지만
나처럼 식구들 뒷바라지 하면서 삼시세끼 돌밥에
그렇다고 돈을 편하게 써보길했나 마음편하게 여행을 다녀보길했나
명절스트레스 등등등등 생각하다보니
다행히 능력있는 너는 그냥 혼자살아라 하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오더군요
딸 생각이 젤 중요하지만 바랄수는 있잖아요.
저도 딸들이 결혼 안하고 즐겁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남편, 시가때문에 너무 고생해서요.
자식낳고 기른건 넘 보람되고 행복한데...그렇다해서 힘들지 않은건 아니었으니...
자식이 주는 기쁨과 즐거움이 상쇄하지 못할만큼 남편과 시가 인간들 징해서...
116님이 이야기 하는 제가 그 케이스인데요 ..저도 가끔은 그냥남들 결혼할 나이에 결혼할걸 하는 생각 진심으로 들때 있어요 ..그냥 어떻게 하다보니까 아직 혼자사는데
그냥 옆집에애키우는거 보면 부럽기도 하고 혼자 이렇게 이집에서 늙어가는거 생각하면..ㅠㅠ
가끔은 우울할때 있어요.. 집이면 노후까지 먹고 살거 어느정도 마련해놓고 살고 있지만 이게 제대로 사는거는 맞나 싶을때도 있구요.
맛있는거나 좋은곳에 여행가는것도 혼자 먹고 여행가는것 보다는 가족들끼리 같이 가는게 낫겠죠 .
진짜 자식만 아니면 결혼을 안하던 연애만 하고 살던
공주처럼 살던 내가 나만을 위해 살건 무슨 문제가 있겠어요
자식을 키우니 인생이 풍요롭고 더 의미가 있지않나 싶어요
내목숨을 내어주어도 아깝지 않은 존재가 있다는게
그런 존재와 함께 인생을 살다간다는게
고행과도 같은 인생에서 그나마 감사하고 복받은거 같아서
결혼하지 말고 편하게 살길 바라면서도
한편 안타까운 마음이 있는것도 사실이죠
결혼안하고 혼자 사는 사람들 느는 추세라
혼자라도 외롭지 않을꺼에요.
늙어서 자식 안찾아오는 집들도 많고
솔직히 한국처럼 최저가부장제에서 결핸해서 사느니
혼자 사는게 더 나을수도요.
전 결혼하고 아이 낳고 좋아서
딸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남편 시댁 삼시세끼 밥 고생 안해서 그러겠죠
그렇다고 막 부자는 아닌데 그래도 그럭저럭 행복하게 살아서
혼자였으면 아찔했겠다 싶어요
하란다고 하나요
딸인생 딸이 결정할 문제죠. 저희집에도 결혼 안한 동생있는데
딸이 결혼 안하면 엄마는 좋아요. 번돈 부모 위해 쓰고 여행 같이가고 부모 노후도 든든하고 그돈 같이 쓰니 병수발도 하고요
제 동생 보니 그렇더라고요
다른집도 비슷해요 결혼 안한 자식이 부모 수발들고 사는거
전문직에 물려받을거 많으면 혼자 사는게 좋죠
원글님 돈 많아요? 설마 딸에게 노후 의탁하고 병간호 받을건 아니죠?
조카들이랑 사촌 동생들 만났는데 나이가 31-34살 이에요.
다들 주제가 결혼이였어요.
직장인. 공무원들인데 회사에서도 다들 결혼하고 싶어한다고.
주변에 소녀,소년가장 빼고 결혼을 위해 만나고 노력하는데 어른들은 자기 세대들이 결혼 안하려고 한다 생각한다고~.
얘기 하더라구요.
조카회사 직원 부모가 딸한테 결혼하지 말라 그랬는데 회사와서 평생 부모 노예가 되라는 말인지 모르겠다고 집에 안가야겠다 말했다고~.
전 결혼해서 남편이랑 외롭지 않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결혼 안하면 나이들어 너무 외로울것 같아요
결혼은 하고 자식 낳아서 고생은 안 했으면 좋겠어요.
물론 본인이 선택할 문제이죠.
딸을 위한 것 보다는
원글 노후 뒷치닥거리 하길 바라는건 아닐지
아들이라도 끼고 살고 싶을까요
어떤 인생이 혼자라서 편하다는 건지
결혼 안했음 하는사람 두분류 같아요.
1 .본인이 불행한 결혼 생활 한경우
2.본인 노후가 불안하거나 자녀가 돈을 잘벌경우 그돈 우리가 쓰지
왜 엄한놈 좋은일 시키냐는 사람.
경제력 없는 자식 특히 딸이면 기를 쓰고 시집 보낼려 하더라고요
얼른 다른 사람에게 토스해야 내가 편하니까
부모도 사람이라 산수 열심히 해요
원글님 딸은 시집안가면 원글이에게 이득일걸요
딸이 직장은 계속 다닐수 있는곳이겠죠
본인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안하셨나봅니다
교수님 소리들으며 오십넘어까지 혼자에요.
부모님 아파트 윗층에 살고요.
우리 애들은 엄청 부러워하죠
우리집보다 넓은 집에 혼자 방방이 꾸며두고
화려하게 사니.
얼마전 병원입원을 했는데
병문안은 제한되어 있고
외부 잔심부름 해줄 사람도 없고
1인실에서 간병인이랑만 두달가량을
지내는데 본인도 가족들도
안타깝고 서글퍼요.
엄마 아빠는 저거 불쌍하다고 울고요.
한시간 거리의 제가 이런저런 필요한거
나르고 했지만
일단 성인돼서 가정있고 생활이 분리된지 오래면
내편이 없다느낄 상황이 많을수밖에 없어요.
저위 71세 여교수가 제 동생 미래인듯
슬프네요.
가까이 사니 동생이 부모님 자잘한 수발들 상황이 아무래도
많긴하겠지만 부모님독립적이고 경제적으로도
저희보다 위시라
동생이 부모님 봉양한단 개념은 없어요.
이번 몇천 병원비도 부모님이 부담했으니까요
혼자 살길 바라면 부모 자신부터 돈 많고 독립적이면
좋아요. 그게 안되고 이것 저것 참견하고 결혼하지마 불행해져 가스라이팅 하고 나중에 아프면 딸찾고 하면 진짜 딸인생 망한거죠
천생연분 서로 아껴주는 인생의 반쪽 만나서 행복하게 살면 좋겠다 생각해요.
늙어서 혼자면 외로울 것 같아서요.
우리 때처럼 분위기에 쫓겨 서둘러 결혼하는 일은 없어야겠죠
저도 제딸이 결혼 안했음 하는데
솔직히 전 결혼 망했거든요
망했는데도 씩씩하고 명랑하게 남편 예뻐하며 살았더니
애 눈엔 부모가 퍽이나 알콩달콩해 보였는지
본인은 꼬오옥 결혼할 거랍니다~~~
하 하하 하...
독립적인 성격이고 잔소리도 안하는 사람인데요
제 딸은 결혼 했으면 좋겠어요
혼자 사는거 특히 여자로 대한민국에서 혼자 사는거 어려워요
제친구가 비혼인데 언젠가 지나가는 말로 그러더라구요
혼자 살면 사람들 특히 남자들이 무시하고 함부로 한다구요
그래서 쌈닭이 될수밖에 없다구요
결혼생활이 힘들긴하지만 그래도 내편이 있는게 훨씬 덜 힘들어요
성인돼서 가정있고 생활이 분리된지 오래면
내편이 없다느낄 상황이 많을수밖에 없어요.222
요즘 애들 결혼 안한대요.
친척들 보니 집집마다 40 전후 혼자 사는 자식들 하나씩은 다 있구요
저도 굳이 결혼하란 소리 안해요.
결혼해서 나처럼 우리 엄마 처럼 맞벌이임에도
혼자서 부모노릇.며느리노릇.거기에 부인노릇까지 발동동 거리며
살바엔 차라리 혼자 사는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모든 걸 다 가질 순 없다
좋은게 있으면 나쁜것도 있다
절대적인건 없다
혼자 살면 혼자 살아서 좋고 나쁘고
결혼하면 결혼해서 좋고 나쁘고
어느 선택을 하던 자신의 인생 주어진 삶
끝까지 살아낸다면 그것만으로도 훌륭하다
맞아요. 경제력없는 특히 딸은 기를 쓰고 결혼시기려고 하죠.
미혼딸 나이들어 친정부모랑 같이 살면서
늙은 부모 병수발 드는걸 보는것도
딸인생 안타깝더군요
부모야 편하겠지만 딸은 미혼이라도
부모한테 잡혀서 자유로운게 없어요
퇴근할때 되면 언제 오냐 들들들 볶고
병원 나들이 신경질 받아주며
부모랑 지지고 볶고
늙은 부모랑 에너지장도 비슷해져서
미혼도 애늙은이 되어버리더군요
차라리 본인가족 일구었으면 자식
예쁜거라도 보는데
결국 딸이 선택해야 할 문제죠
늙어가는 부모랑 함께 늙어가는 딸
인생의 이벤트가 없는 삶...
자녀의 출생, 성장, 입학, 졸업, 생일.....
오로지 늙은 부모 병수발과 돌봄만 감당해야 하는 삶이 됩니다.
보모가 젊을때는 모르다가 나이들어 인지기능 퇴화해서 아기가 되어가면
극도의 이기심와 인간본성의 추악함을 오롯이 딸 혼자 감당해야 하겠지요
부모가 죽고 나면 딸 곁에는 누가 남나요?
님이 지금 딸없이 혼자 살고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아님 늙은 부모랑 살고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답 나오지 않나요?
인생 지나고 나면 덧없고 너무 빨리 지나가지만 그래고
젊은 사람은 젊은 사람과 살면서 가정 일구고 자식 낳아서 성장하는거 보는게 행복같아요
딸 위하는 척 하면서 본인이 소유로 두고싶은 마음은 아닐지
저도 아들 결혼 안 했으면 좋겠어요. 아직 중딩 이지만. ㅋ --;
자식없이 부부만 알콩달콩 살다 남편보다 더 일찍 죽는게 젤 좋은거같아요
노년에 아프면 자식이 필요하다고들 하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은 자식까지 갈 필요도 없어요
부인이 보살펴 주는게 더 편하고 실제로 부인 보살핌하에 외롭지 않게 먼저 가니까요
영감먼저 가면 할머니들 표정 더 좋아진다는건 그동안 일방적으로 할머니들만 보살폈기때문이구요
서로 보살펴주는 사이좋은 부부였다면 먼저 가는게 더 행복한거죠
반반결혼하려면 나이도 비슷하라는게 이런거예요
이래도 저래도 스트레스인데
혼자 살 자신없음 결혼해야죠
눈이 높아서 결혼못하더라구요
서로 손해 안보려고 ...기가 막혀요
딸은 결혼해서 둘째 임신중이고
둘째딸은 연년생인데 결혼생각 없대요.
둘째딸 자기 앞길 현명하게 잘 헤쳐 나가니 걱정 안하고요.
나중에 나이들어 혹 외로울까 그게 좀 걸리기는 하는데 그때되면
혼자인 사람들 많을 듯 하고 그들과 나름 연 맺으며 잘 살거라 생각해요.
저희는 남편이 딸 결혼안시키고 데리고 살고싶다고 ㅋㅋ
결혼하면 고생이니
하지말고 본인하고싶은거 하면서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제일중요한 우리집 중1딸 의견은..
내가 알아서 할테니깐 신경끄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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