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tv를 없애고 싶은데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조회수 : 1,121
작성일 : 2024-02-17 10:32:24

요즘 볼 것도 없는데 습관적으로 틀어놓고 안 틀면 그 고요가 너무 적응이 안되네요.

Tv없애고 책 읽고싶은데 실행을 못하네요 ㅠ

IP : 223.62.xxx.19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2.17 10:34 AM (122.43.xxx.34)

    잠안오려고 tv틀어놓는거 같아요
    안보면서 지혼자 떠들죠
    그냥 라디오나 너튜브틀어요
    라디오앱 있어요

  • 2. ..
    '24.2.17 10:36 AM (223.39.xxx.81)

    티비없이 7년살았는데 전 라디오키드인지라 라디오하루종일 틀었어요
    화제인 티비프로그램은 다양한경로로 봤어요

  • 3. 일단
    '24.2.17 10:37 AM (211.219.xxx.68)

    지금 당장 없애고 싶으시면

    더 미루지 마시고
    코드 뽑아 번쩍 들어서

    베란다에 두세요

    귀찮아서라도
    다시 들고 들어오기 힘드실껄요

    문제는
    그리고나면

    핸드폰이나 탭같은 전자기기에
    의존하는 ..몰입하는
    시간이 길어지실 듯..ㅠㅠ

    요한 하리의 책
    "도둑맞은 집중력" 책 도서
    추천해봅니다

    최근에 읽고 충격 받....

    또 산다고
    핸드폰 열지 마시고
    인근 도서관으로 고고

  • 4. ...
    '24.2.17 10:39 AM (114.200.xxx.129)

    211님 이야기가 완전 맞아요... 텔레비젼만 없애면 되는게 아니라 저희집은 pc도 없애야 될것 같아요..ㅎㅎ 저는 혼자살아서 텔레비젼은 거의 안켜는데.. pc는 집에만 들어오면 켜요..ㅠㅠㅠ

  • 5. ...
    '24.2.17 10:40 AM (61.43.xxx.81)

    그냥 없애면 됩니다

    2012년에 없앴어요 전혀 아쉽지 않아요

  • 6. 그냥
    '24.2.17 11:10 AM (110.9.xxx.70) - 삭제된댓글

    그냥 없애면 됩니다22
    노하우 없어요.
    그냥 갖다 버리고 견디다 보면 익숙해집니다.

  • 7. 두돌아이때문에
    '24.2.17 11:24 AM (58.29.xxx.1)

    TV를 없앴더니 드러누워서 스마트폰만 하던데요.
    적막이 싫어서 TV켜두는게 무슨 잘못인가요?
    TV에 중독되서 다른 할일을 못하는 것도 아니고요.
    요즘에는 유튜브에 정지화면하고 노래 또는 자연소리만 나오거나 하는 영상 있어요.
    뭐라고 해야하는지 모르겠는데
    인테리어처럼 TV를 활용하더라고요.
    까페 화면이 나오고 까페에서 흘러나올법한 노래가 나온다던지.
    밤하늘이 나오고 풀벌레 소리가 계속 나온다던지 하는요

  • 8. 티비보는 사람이
    '24.2.17 12:35 PM (220.117.xxx.100)

    티비 켜놓고 음악만 틀어놓을 수 있을까요?
    음식 앞에 놓고 보기만 하고 먹지 말라는 것과 비슷하죠
    그게 쉬우면 왜 다이어트 때문에 사람들이 그렇게 난리겠어요
    원글님은 고요를 못견뎌 티비를 켜놓는다지만 책도 읽지 못하시는걸 보면 조용해서 틀어놓지만 결국 그걸 보게 되고 거기에 신경이 쏠려 다른 일을 못하는게 문제니 티비 자체가 문제의 원인인거죠
    티비를 없애거나 티비없이 독서나 다른 일을 성공적으로 해낸 경험이 필요할듯
    그게 있어야 티비가 없어도 뭔가를 할 수 있는 힘이 생기죠

  • 9. ㅎㅎ
    '24.2.17 12:44 PM (118.35.xxx.89)

    그냥 두세요
    너무 바빠서 tv볼 시간 없으면 몰라도
    Tv 없으면 스마트폰으로 보고 있을거예요
    목에도 안 좋고 시력도 더 나빠지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7408 감기기운있어요 꿀차마시면좋나요 5 ..... 2024/02/18 1,151
1557407 중2 아들이 독립하고 싶다고 합니다 19 엄마와 2024/02/18 5,506
1557406 일주일에 고깃값 7 .... 2024/02/18 2,081
1557405 남편과의 대화가 행복하지 않아요 8 딸기 2024/02/18 4,235
1557404 한동훈 짠 등장했나요??? 10 ㄱㄴ 2024/02/18 2,049
1557403 아라치 치킨, 이강인 광고 내렸다 4 .... 2024/02/18 3,146
1557402 제주 렌트카 전기차 7 현소 2024/02/18 1,215
1557401 텐트밖 유럽이요. 28 ... 2024/02/18 13,603
1557400 백팩 하니.. 옛날에 친구들이 교환학생 다녀오면 깜짝 놀라던게 5 ..... 2024/02/18 2,195
1557399 금고 쓰시면 추천 부탁드려요 5 ㅇㅇ 2024/02/18 1,094
1557398 편의점 알바 수습기간 질문드려요. 6 편의점 2024/02/18 1,298
1557397 축구사태 잘 마무리 되는 방법 17 ㅇㅇ 2024/02/18 2,340
1557396 민주당은 친문.친명싸움질이나 하고 있으니 37 ... 2024/02/18 1,634
1557395 고려거란에서 원정왕후가 실제 역사에서 3 시나리오가 2024/02/18 2,325
1557394 90년대 대학생때 파일은 왜 들고다녔나.. 23 ..... 2024/02/18 3,998
1557393 국힘 43% vs 민주 37%'…與로 향하는 서울 민심 [한경 .. 40 ... . 2024/02/18 3,865
1557392 코뼈골절로 전신마취 수술시..소변줄도 하나요? 18 QQQ 2024/02/18 2,684
1557391 카이스트 졸업생 엄마가 본 당시 현장... "미쳤구나&.. 9 qsdf 2024/02/18 4,970
1557390 저희 엄마를 위해 기도 좀 부탁드릴게요. 30 바램 2024/02/18 3,778
1557389 동생이 형아 먹을꺼 갖다줘요 15 난감 2024/02/18 4,877
1557388 키작은20대남자 양복추천해주세요 6 작은키 2024/02/18 1,197
1557387 결혼생활이 너무 지옥이에요ㅠ 17 2024/02/18 19,047
1557386 친정 아버지가 청소를 안해요 7 .... 2024/02/18 3,737
1557385 애들 성격 형성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 7 ㅇㅇ 2024/02/18 2,697
1557384 나솔17기 현숙 상철 결혼하네요 31 2024/02/18 19,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