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 교육보조 일하는거 힘들까요

삼월 조회수 : 3,058
작성일 : 2024-02-17 09:57:17

나이는 이제 50 코앞에 둔 경력단절 주부에요

나름 전문적으로 일하고 재택근무도 했는데

최근 한 1년 일이 끊기고, 그래도 뭐라도 하지싶어

동네 학교 보조교사부터 유치원까지 이력서돌리다보니 한 유치원에서 연락왔어요.

오후 방과후 반 교육보조(봉사)? 라고 매일 2시간30분 근무하고 60만원

수당 이런거 전혀없죠. 아마도 유치원에서 받는 지원금에서 적당히 주는거라 짐작합니다.

저도 아직 아이들 손이가고, 오전시간 자유롭고 용돈벌며 경험쌓는다고 생각하고 하려고 하는데 

매일 가는일이라 힘들거라고 자꾸 친정에서 걱정하니까 저도 조금 걱정이 되긴합니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보조해보신분 응원의 글 부탁드려요^^

(5세 아이들 낮잠준비 낮잠 이불정리 간식 그리고 아마 제일 큰일일 기저귀 못뗀 아이들 케어 그정도라고 합니다~~)

IP : 211.108.xxx.11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마디로
    '24.2.17 9:59 AM (70.106.xxx.95)

    잡다하게 몸 쓰는일은 다 님이 하시는거에요.
    몸도 힘들지만 - 일단 모든 청소 다 님한테 시킬거고 (담당반외에 아무나 부르면 가서 청소나 궃은일 담당. 통학버스는 안태우나요?)
    님보다 이십년이상 어린 정교사나 원감이랑 지내기가 힘드실거에요.
    어린사람들은 버티는데 .. 님 또래 분들은 와도 한달 못버티고 나가세요.

  • 2. 응원
    '24.2.17 10:00 AM (175.120.xxx.173)

    무슨일을 해도 일은 쉽지 않죠..

    잘 적응하실 겁니다.

  • 3. 힘들어도
    '24.2.17 10:00 AM (110.70.xxx.144)

    2시간30분이면 괜찮네요. 50대 나가면 몸쓰는 일 말곤 없어요
    친정이야 내딸 전업으로 살길 원해서 그런거고요

  • 4. ...
    '24.2.17 10:00 AM (106.102.xxx.37)

    5세면 괜찮아요. 할만 하실거에요. 담임이 있고 보조를 하는거니까요.

  • 5. ㅇㅇ
    '24.2.17 10:06 AM (221.158.xxx.119)

    최저시급보단 많네요. 거기서 경력쌓으셔서 다른 자리에도 도전해보세요. 혹시 나중에 아이들 하원도우미하시게되더라도 유치원보조교사 경력이 있는게 더 좋으니까요.

  • 6. ...
    '24.2.17 10:11 AM (59.9.xxx.218)

    5세면 기저귀 못뗀 아이는 거의 없고 화장실대변 뒷처리 못하는 아이들 몇 있을수 있어요 옷 젖거나...일단해보시고정하셔도되지 않나요? 괜찮으실것같아요

  • 7. 무릎관절
    '24.2.17 10:14 AM (223.62.xxx.42) - 삭제된댓글

    온갖 잡일은 다 할겁니다. 시다바리. 3시간으로 해달라고 하세요. 주휴수당도 받게.

  • 8. 제일 최악은요
    '24.2.17 10:16 AM (70.106.xxx.95)

    퇴근시간 안지켜주는거요 ( 정교사들도 칼퇴는 거의못함)
    님이 해놓을 일 주고 안끝나면 못가게끔 하는거.
    유치원 특성상 잔업이 많아요.
    그러고 돈은 근무시간대로만 주는거죠 .

  • 9. wjfkaus
    '24.2.17 10:25 AM (118.221.xxx.51)

    일단 해보세요, 하다가 더 좋은 기회가 생길수도 있고, 정말로 힘들면 그만두면 되는 거니까, 화이팅!!

  • 10. ….
    '24.2.17 10:29 AM (133.159.xxx.22)

    오잉? 5세반이 낮잠에 기저귀요?
    유치원 맞아요?
    암튼 어렵지 않을거니 해보셔요.
    시켜주는게 어딘지..

  • 11. 삼월
    '24.2.17 10:30 AM (211.108.xxx.116)

    네 응원해주신분들 감사해요^^
    제가 꼭 칼퇴해야하는데 미리 그거 꼭 얘기해야겠어요.
    그 유치원에 하모니 봉사자라고 청소나 정리하시는 분도 계시다고 하긴했는데 다시 물어봐야겠습니다
    일단 시작해보는거죠.!!!!!

  • 12. 00
    '24.2.17 10:34 AM (116.120.xxx.193)

    뭐든 도전해야 길이 열려요. 정말 힘들면 관둬도 되니 무조건 도전~~~

  • 13. 칼퇴 어려워요
    '24.2.17 10:38 AM (58.123.xxx.123)

    온갖 잡일 다 시키고. 할 일은 계속돼요
    눈치도 많이주죠ㆍ 뭐 하나라도 더해주지 그냥가냐 합니다 ㆍ안 힘든일 없다지만.. 전 별로 좋은 기억이 없고. 여자쌤들 상당히 신경질적이라 ㆍ

  • 14. 아마
    '24.2.17 10:41 AM (115.138.xxx.58)

    3시간 바짝 몰아서 일주겠죠 하루종일 일하는 사람보단 강도는 셀듯

  • 15. 한국나이로
    '24.2.17 10:44 AM (70.106.xxx.95)

    다섯살이라는거같고 만3세반인가보죠 .
    만2세 만3세 이런거 같은데 그럼 기저귀 하고 뒷처리해야하고요
    양치부터 배식이며 식사지도 정리 .. 밥알 치우고 등등 손 많이 가고 담임혼자는 역부족일테니
    방과후라는거보면 분명히 청소와 정돈이 주 업무에요
    이 반 저 반 다 돌아다니면서 청소시키고 공동구역 시킬겁니다 . 교구만들기 생일축하카드랑 선물만들기 포장하기 같은거 다 시킬텐데 아마 안끝나면 집으로 가져가서 하던지 야근시키던지
    돈 안주는 자원봉사자들한텐 막 못시키고요.
    분명히 님이 할일 정해놓고 시작하세요. 안그럼 그냥 잡일꾼 전락 순식간에요. 님보다 한참 어린 사람들한테 이거저거 지시받고 혼나고 그런것들도 스트레스 많이 될거고.
    일단 처음에 님이 할거 안할거 정하세요

  • 16. ...
    '24.2.17 11:32 AM (175.114.xxx.123)

    일단 해 보세요
    칼퇴 하면 되구요
    경력 쌓으면 더 좋은 조건으로 옮기면 돼요

  • 17. 응원합니다
    '24.2.17 11:55 AM (182.172.xxx.19)

    일단 하세요오~!!
    이것저것 생각하고 하다보면 아무것도 못해요..ㅠ
    나이만 먹어가고 걱정만 쌓여요..
    저도 50에 비슷한 일 시작했고, 젊었을땐 나름 경력도
    화려했지만 다 잊고 새로 시작했어요.
    주변 선생님들도 다 한자리 하셨던 분들이
    이렇게저렇게 나이를 먹으니 할 수 있는 일이 적어져요.
    모든 일이 다 쉽지 않아요.
    일단 하시고 경력을 쌓으세요~!

  • 18. ㅁㅁㅁ
    '24.2.17 12:53 PM (1.243.xxx.162)

    교사들 텃새만 견디면 어렵지 않아요

  • 19. 베롱나무
    '24.2.17 4:47 PM (125.138.xxx.178) - 삭제된댓글

    음 주 15시간 미만이라 일일 2시간 30분인 것 같고 유치원 교육봉사 일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유치원에서 제시한 일 봉사하는 것 정도이고 댓글들처럼 하모니나 청소요원이 있으면 잡다한 일 하지 않아요. 교사들이 업무가 많아 퇴근을 늦게 하는 거고 봉사직들은 정해진 시간외는 더 할 수가 없어요. 애기들을 많이 사랑하시는 분이면 추천드립니다.

  • 20. .......
    '24.2.17 6:34 PM (211.49.xxx.97)

    해보세요.매일 근무하지만 2시간반인데요 . 오후간식먹이고 뒷정리하고 애들 하원도와주고 청소정리하는데 시간 금방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3939 미국산 소고기 드시나요? 23 루나 2024/02/19 3,110
1543938 변산삼겹이나돼지갈비맛있는곳 1 여행 2024/02/19 618
1543937 조국은 검찰독재의 최대 장애 61 조국신당 화.. 2024/02/19 3,131
1543936 치매환자가 읽을 만한 책 추천해주세요 7 ... 2024/02/19 1,728
1543935 집에서 요거트를 만들었는데요? 맛이ㅠ 3 ?? 2024/02/19 1,459
1543934 모쏠)한 달에 천만원 이천만원씩 이렇게 벌고 싶네요 1 ㅇㅇㅇ 2024/02/19 2,557
1543933 쓱배송 대박 빨리주워가세요 18 ㅇㅇ 2024/02/19 7,759
1543932 한 달에 천만원 이천만원씩 이렇게 벌고 싶네요. 7 % 2024/02/19 3,113
1543931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1 어떻게 2024/02/19 867
1543930 임재범 클라스 5 ㄱㄴ 2024/02/19 2,914
1543929 돼지항정살 맛있게 먹는 방법 있을까요? 6 ㅇㅇ 2024/02/19 1,511
1543928 의사 싫은 마음 빼고보면 7 .. 2024/02/19 1,472
1543927 8시30분 정준희의 해시티비ㅡ 미디어 기상대 : 카이스트졸업식은.. 2 같이봅시다 .. 2024/02/19 569
1543926 자궁근종으로 소변을 자주볼까요? 6 변비,근종 .. 2024/02/19 3,377
1543925 스타일러 돌리거나 드라이맡기면 안좋은 의류는 어떤건가요? 1 숟가락 2024/02/19 2,148
1543924 돼지고기를 정말 좋아해요 5 2024/02/19 1,845
1543923 서울시, 제한속도 시속 30km→20km 스쿨존 50곳 늘린다 14 서울만일까요.. 2024/02/19 2,815
1543922 물가 오르니 순 인스턴트만 사게되네요 19 ㅠㅠ 2024/02/19 5,135
1543921 일타 스캔들 보신분들..재밌나요? 12 고3맘 2024/02/19 2,432
1543920 이수진, 野단톡방서 "이재명·안규백, 능력 없으니 2선.. 45 .... 2024/02/19 3,701
1543919 추리닝바지끈이 세탁기통구멍에 걸렸어요 1 버터헤드 2024/02/19 1,962
1543918 아파트 사는데 주택단지 사는거 로망이에요 2 .. 2024/02/19 2,238
1543917 요즘 당근 거래 열심히 하고 있오요 3 , 2024/02/19 2,076
1543916 저 오늘 머리 샴푸했는지 기억 안나서 ㅠㅠ 20 ㅇㅇ 2024/02/19 4,968
1543915 노견인데 갑자기 다리를 못씁니다ㅜ 22 마음 아파요.. 2024/02/19 7,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