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에 대한 좋고 싫음이 너무 널뛰기해요

ㅇㅇ 조회수 : 1,866
작성일 : 2024-02-16 22:34:11

유아적인거 같은데 성숙하려면 어찌해야할지..

좋아하는 사람이 눈 안마주치고 인사 안하면 진짜 너무 싫었다가

다시 살갑게 하면 다시 감정이 싹 풀리고..

다시 너무 싫었다가 다시 잘해주면 다시 좋아지고...

저도 제가 싫네요 ㅠㅠ 막 저주하고 엄청 싫었다가 좀만 잘해줘도 또 싹 풀려요...

미성숙한거 같은데 어떤걸 길러야 할지...

IP : 175.193.xxx.1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들죠
    '24.2.16 10:38 PM (123.199.xxx.114)

    내 존재가치를 타인의 행동에 두면 나만 힘들어요.
    님 존재가치는 님한테 있는거에요.

    누가 나를 평가하듯이 님도 누군가를 평가할수 위치에 있어요.
    남의 평가만 있는게 아니고 나도 평가할수 있는 힘이 있다구요.

    그러니 타인의 행동에 큰 의미를 두지 마세요.
    물론 쉽지 않겠지만
    너무 힘드실거 같아서 님도 꽤 괜찮은 사람이에요.
    누구를 좋아하는 마음이 올라오면
    나도 누군가가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면 타인의 행동에 마음이 널뛰지 않을꺼랍니다.

  • 2. ...
    '24.2.16 10:40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럼 사회생활이 가능한가요..ㅠㅠㅠ 사회생활 오랫동안 하면서 싫은 사람도 좋은사람도 딱히 없어지던데... 싫은 감정을 느끼면 내 스스로가 힘드니까 그런 감정을 잘 안만들려고 하는편이구요 .. 어차피 봐야 되는 사람들 . 싫어해봤자...스스로 스트레스 받는거니까요

  • 3. ...
    '24.2.16 10:42 PM (114.200.xxx.129)

    그럼 사회생활이 가능한가요..ㅠㅠㅠ 사회생활 오랫동안 하면서 싫은 사람도 좋은사람도 딱히 없어지던데... 싫은 감정을 느끼면 내 스스로가 힘드니까 그런 감정을 잘 안만들려고 하는편이구요 .. 어차피 봐야 되는 사람들 . 싫어해봤자...스스로 스트레스 받는거니까요
    그냥 원글님한테만 중점을 두세요 .... 타인들이 하는 행동들 하나하나 그렇게까지 관심을 두지 않으면 널뛰기도 많이 자제 되지 않을까 싶네요

  • 4. ..
    '24.2.16 11:09 PM (121.163.xxx.14)

    전 속으로는 경멸하면서
    겉으로는 좋게 지내는 제 자신이 ….
    그리고 일 끝나면 차단해버려요 ㅋㅋㅋㅋ
    웬간해야 말이죠
    잘 하건 못하건 아무 감정도 못 느껴요
    경멸이 너무 커서

  • 5. say7856
    '24.2.17 7:15 AM (118.235.xxx.38)

    저도요. 저도 원글님이랑 같아 공감 갑니다

  • 6. 이해해요
    '24.2.17 9:40 AM (116.32.xxx.155)

    타인의 행동에 큰 의미를 두지 마세요.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6804 오늘 먹어도 먹어도 계속 배고파요 9 ㅇㅇ 2024/02/16 2,013
1556803 주간보호센터 옮겨도 되나요? 3 모모 2024/02/16 1,553
1556802 클렌징오일 사용하는데 다른종류~ 2 추천 2024/02/16 1,281
1556801 머리를 잘 못씀. 3 ........ 2024/02/16 1,643
1556800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살 덜찌는 음식이 5 ㅇㅇ 2024/02/16 4,425
1556799 10년전에 눈썹 문신했는데, 지금 다시 할수있나요? 2 궁금 2024/02/16 1,946
1556798 김건희 망신 피하려 국익을 짓밟은 윤대통령 7 .. 2024/02/16 2,477
1556797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어이 한동훈 미안해, 충청3인방 .. 3 같이봅시다 .. 2024/02/16 1,342
1556796 송창식씨는 천재인가요? 27 샤라소 2024/02/16 6,619
1556795 두 대통령과 시위자.JPG /펌 11 이랬는데 2024/02/16 2,377
1556794 스페인에서 사올 올리브유 추천해주세요~ 1 올리브오일 2024/02/16 1,671
1556793 "이강인 새 에이전시, 아빠가 대표 엄마·누나는 임원….. 8 이건 모냐 2024/02/16 6,703
1556792 피코토닝하면 피부장벽 다 무너지나요? 8 ... 2024/02/16 4,552
1556791 2030대 젊은 남성들이 위기의식이 많은것 같네요 24 ........ 2024/02/16 4,296
1556790 이강인에게 기회를 줬으면. 당신의 20대초반은 완벽했나요? 41 2024/02/16 5,549
1556789 화성 이주 , 구글 , ai 등 현재 과학은 시간 싸움인데 4 일론 2024/02/16 771
1556788 콧대에서 흘러내리지 않는 썬글라스 뭘까요 5 선글라스 2024/02/16 1,176
1556787 배송되는 케잌 있나요? 7 궁금 2024/02/16 1,696
1556786 7080 노인들은 왜 병원 가길 싫어하실까요? 16 ㅇㅇ 2024/02/16 4,034
1556785 아기용 캐릭터 숟가락 추천해주세요 2 ... 2024/02/16 413
1556784 진보당(구통진당)은 이재명민주당이 협조않하면 국회입성불가 8 통전 2024/02/16 691
1556783 R&D 예산 선동 지긋지긋 66 ㅇㅇ 2024/02/16 4,012
1556782 무쇠솥 하나 사고 싶은데.. 질문을~ 8 ㅇㅇ 2024/02/16 1,651
1556781 대학병원 간호사분들께 음료도 선물안되나요? 10 음료 2024/02/16 3,293
1556780 푸틴의 적수로 알려진 나발니 사망 7 에고 2024/02/16 2,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