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아랫배가 아프다하여 분변검사에서
혈변 증세.
초음파나 CT는 이상없는데
계속 배가 아프다고 하시지만
연세많아서 대장내시경 못해주겠다.
정 하고 싶으면
비수면으로 하라해서 더 알아보니
개인병원에서 수면내시경을 해주겠다해서 받았어요.
지병이나 특별히 먹는 약이 없으면
연세많아도 조심해서 하면 된다하면서요.
그 결과
2센치 선종 발견되었고
조직검사하려 떼내니 자꾸 부서져서 겨우 했는데
크기도 크고 세포질감도 안좋다네요.
조직검사 결과는 월욜에 나오는데요.
저의 아버지가 건강에 큰 문제없이
총기는 젊은 서람보다 더 좋고
하루 만보이상 걸어도 끄떡없었는데요.
대장암이면
많이 고통스러울까요?
뭘 해드려야 하죠?
저녁은 떡국 끓여드렸더니 잘 드시네요.
현재는 진통제가 잘 듣는지 전혀 안아프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