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수술후 너무 힘들어 글올렸었네요.
여러분들의 기도덕분에
식사도 하게되고 어언 한달가까이 지나 병원 외래도 다녀왔네요. 수술도 잘되고 잘 넘어간다고요.
맵거나 질긴건 빼고는 다 먹을수 있게 되었어요. 45킬로에서 52정도 늘어서 사람같아졌답니다.
위가 워낙 줄어서 식사량은 서서히ㅈ늘리고 있네요. 처음엔 조절을 못해 체하기도 했구요.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말...
사실인가봐요.
아직 다리기운이 예전같지않아 것는게 좀불편해서 스틱 사용하는데 살붙고 근육붙으면 좋아지리라 믿어봅니다. 6개월넘게 잘 못걸었거든요...
여러분의 기도 감사드리며
아프신분들 다들 좋아지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