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프티콘 선물후

... 조회수 : 1,648
작성일 : 2024-02-16 10:51:51

보통은 기프티콘 선물 받으면 잘받았다 감사 인사 하지 않나요? 

스타벅스 앱으로 상품 선물을 보냈는데 연락이 없네요.

생색내거나 감사인사를 바라는건 아닌데 잘받았는지 물어볼수도 없고 번호를 잘못보냈나 확인도 했네요

금액이 크지도 않아 받았는지 묻기도 그러하긴 한데 그냥 새해인사겸 선물했거든요

 

그런데 이런 경우가 두명이나 있어 심리가 궁금은 하네요 친구는 아니고 예전 직장동료이긴 합니다 다시는 얼굴 볼 사이는 아니구요 

IP : 180.69.xxx.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2.16 11:07 AM (223.39.xxx.78)

    인사하면 빚진걸 현실화하는거잖아요

    끊어진 인연인데, 이렇게 빚지고싶지않은거죠

  • 2.
    '24.2.16 11:17 AM (223.62.xxx.110)

    그러게요.
    저 같으면 바로 인사 날릴듯한데..

  • 3. 다시
    '24.2.16 11:19 AM (58.79.xxx.141) - 삭제된댓글

    다시 얼굴 볼 사이도 아닌데 왜 선물을 하셔서 스스로 불편함의 구덩이에 들어가셨을까..
    새해인사겸 선물받으면 고맙다 정도의 답례가 예의죠
    원글과 상대는 그정도의 관계밖에 안된다 생각하시고
    쓸데없이 푼돈으로 인사치레 하지마시고 그돈으로 가족한테 맛있는 커피라도 한잔 사드리세요

  • 4. ..
    '24.2.16 11:29 AM (180.69.xxx.39) - 삭제된댓글

    아 윗분들 말씀 들어보니 그렇겠네요 빚진느낌
    그냥 그동안 감사해서 전 보냈고 인사치레 받을생각도 없긴했는데 잘받았다 인사는 할줄 알았는데
    인사는 없었지만 인간적으로 감사한 마음 저는 표현했으니 그걸로 끝하면 되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생각이 다양해서 답글에서 그럴수도 있구나 느끼는 82입니다 ^^

  • 5. ..
    '24.2.16 11:34 AM (180.69.xxx.39)

    아 윗분들 말씀 들어보니 그렇겠네요. 빚진느낌
    그냥 그동안 감사해서 전 보냈고 감사인사 받을생각도 없지만 잘받았다 톡은 할줄 알았는데
    인사는 없었지만 인간적으로 감사한 마음 저는 표현했으니 그걸로 끝하면 되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저의 생각만 있는줄 알고 살다가 여기와서 생각이 다양함을 읽고 그럴수도 있구나 매번 느끼는 82입니다 ^^

  • 6. 그건
    '24.2.16 11:34 AM (61.254.xxx.226)

    당연한거예요.인사는.
    뭘.,.빚진게 당연하게 생각하면 다시 리퓨즈 해야죠. 진짜 매너 꽝이네요

  • 7. 이런경우
    '24.2.16 11:36 AM (61.84.xxx.104)

    친하지 않은 지인이 생일날 커피쿠폰을 보냈더라구요( 생일 축하합니다 라는 문구가 박힌 기프티콘)
    따로 톡으로 생일에 대한 언급은 단 한마디도 없이 기프티콘만
    ○○아 생일 축하해 라는 언급만 있었어도 진짜 고마운 마음이 들었을텐데
    고맙다는 답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잠시 고민 했어요
    고맙다는 답을 하긴 했지만
    고민하게 만드는 그 상황도 싫었고
    내맘이 꼬여서 인지 커피 그거 안 먹어도 그만이고
    진정한 축하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어요
    감정적인 부담만 느껴지는 기프티콘이였어요

  • 8. .....
    '24.2.16 11:37 AM (114.200.xxx.129)

    그런사람한테 뭐하러 보내요. 진짜 매너꽝이네요 ..ㅠㅠㅠ솔직히 빚지고 이런 생각 보다는 고맙다..새해 잘 보내라는 인사 정도가 먼저 나와야 되는거 아닌가요 .. 그건 생각하고 말고도 없이
    그런 기프티콘 받으면 그런 감정 부터 올라올것 같은데요 ... 솔직히 저는 살면서 그런유형은 아직 한번도 못만나봤어요

  • 9. ..
    '24.2.16 11:43 AM (180.69.xxx.39) - 삭제된댓글

    61.84.xxx.님 경우 그럴수 있겠네요
    감정적인 부담 이해가 가네요
    전직장이지만 있을때 좋았고 나올때도 서로 기프티콘도 보내는 사이였는데 그걸로 끝이었나봐요
    제가 지난 시간 고마운 마음에 새해인사겸 보낸건데
    이분들 몇년 있었지만 모난분들이 아녔어요. 그래서 좀 의문이었는데 괜시리 제가 오지랖부렸나봐요.
    새해인사만 할걸 그랬어요. 이젠 뭘할때고 생각을 하고 보내야 되겠어요

  • 10. ..
    '24.2.16 11:45 AM (180.69.xxx.39)

    61.84.xxx.님 경우 그럴수 있겠네요
    감정적인 부담 이해가 가네요
    전직장이지만 있을때 좋았고 나올때도 서로 기프티콘도 보내는 사이였는데 그걸로 끝이었나봐요
    제가 지난 시간 고마운 마음에 새해인사겸 보낸건데
    이분들과 몇년 있었지만 모난분들이 아녔어요. 그래서 좀 의문이었는데 괜시리 제가 오지랖부렸나봐요.
    새해인사만 할걸 그랬어요. 이젠 뭘할때고 생각을 하고 보내야 되겠어요

  • 11. ....
    '24.2.16 11:57 AM (121.140.xxx.149)

    가끔 카카오톡 기프티콘 선물하곤 하는데
    이 글 보고 취소하는 방법 있는지 찾아 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5734 사촌 동생의 늦은 결혼생활 21 쿠찌 2024/02/18 7,464
1555733 스텐ㄴ검비 추천요~~ 희망으로 2024/02/18 374
1555732 조국 장관 라이브 중이여요!! 9 ... 2024/02/18 1,681
1555731 영어어플 어떤게 좋나요 3 .... 2024/02/18 1,433
1555730 의대 정원 늘린다고 난린데 15 미친정부 2024/02/18 1,737
1555729 어떤쌀 사드시나요? 30 000 2024/02/18 3,235
1555728 10년만에 미용실가는데 펌 열펌 매직 차이점 설명 4 알려주십쇼 2024/02/18 1,879
1555727 재직중에 다른회사 신입으로 합격하면 3 .. 2024/02/18 1,343
1555726 빗소리 좋네요~~ 5 .. 2024/02/18 1,406
1555725 아파트 온라인 커뮤니티 2 ㅇㅇ 2024/02/18 1,478
1555724 스포) 살인자 ㅇ난감 질문이요 4 살인 2024/02/18 3,042
1555723 대통령에게 항의하다 쫓겨난 카이스트 졸업생 기자회견 8 멋지다요 2024/02/18 3,349
1555722 함마스텐이 양은냄비랑 비슷한가요? 6 냄비 2024/02/18 796
1555721 스키도 돈 있어야 할 수 있는 운동이네요~~ 26 .. 2024/02/18 6,452
1555720 신혼 전세집 6 ... 2024/02/18 1,763
1555719 갑작스런 차 문 안 열림은 정말 황당 10 이런 2024/02/18 2,980
1555718 고깃집에 나오는 샐러드 3 질문 2024/02/18 2,398
1555717 반반결혼 시 집안일 반반? 49 ss 2024/02/18 4,622
1555716 부모가 경제적 여유가 없으니 아이가 긴장해서 저축 4 ㅁㅁ 2024/02/18 4,972
1555715 이승만은 이걸로 종결. 3 CIA가인정.. 2024/02/18 1,950
1555714 이정재는 윤석열정부 얼굴마담이예요? 16 ㅇㅁ 2024/02/18 3,988
1555713 내일 기한인 파리바게뜨 금액권, 여럿이 쪼개 쓸 수 있을까요? 3 파바금액권 2024/02/18 1,303
1555712 작년 12월 김장김치 5 ㅇㅇ 2024/02/18 2,099
1555711 의대 정원이 0 이 될수도 있다는데 35 내년에 2024/02/18 4,352
1555710 요새 쓰레드 구경하는데 30대가 할미라고...ㅋ 9 AA 2024/02/18 2,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