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프티콘 선물후

... 조회수 : 1,637
작성일 : 2024-02-16 10:51:51

보통은 기프티콘 선물 받으면 잘받았다 감사 인사 하지 않나요? 

스타벅스 앱으로 상품 선물을 보냈는데 연락이 없네요.

생색내거나 감사인사를 바라는건 아닌데 잘받았는지 물어볼수도 없고 번호를 잘못보냈나 확인도 했네요

금액이 크지도 않아 받았는지 묻기도 그러하긴 한데 그냥 새해인사겸 선물했거든요

 

그런데 이런 경우가 두명이나 있어 심리가 궁금은 하네요 친구는 아니고 예전 직장동료이긴 합니다 다시는 얼굴 볼 사이는 아니구요 

IP : 180.69.xxx.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2.16 11:07 AM (223.39.xxx.78)

    인사하면 빚진걸 현실화하는거잖아요

    끊어진 인연인데, 이렇게 빚지고싶지않은거죠

  • 2.
    '24.2.16 11:17 AM (223.62.xxx.110)

    그러게요.
    저 같으면 바로 인사 날릴듯한데..

  • 3. 다시
    '24.2.16 11:19 AM (58.79.xxx.141) - 삭제된댓글

    다시 얼굴 볼 사이도 아닌데 왜 선물을 하셔서 스스로 불편함의 구덩이에 들어가셨을까..
    새해인사겸 선물받으면 고맙다 정도의 답례가 예의죠
    원글과 상대는 그정도의 관계밖에 안된다 생각하시고
    쓸데없이 푼돈으로 인사치레 하지마시고 그돈으로 가족한테 맛있는 커피라도 한잔 사드리세요

  • 4. ..
    '24.2.16 11:29 AM (180.69.xxx.39) - 삭제된댓글

    아 윗분들 말씀 들어보니 그렇겠네요 빚진느낌
    그냥 그동안 감사해서 전 보냈고 인사치레 받을생각도 없긴했는데 잘받았다 인사는 할줄 알았는데
    인사는 없었지만 인간적으로 감사한 마음 저는 표현했으니 그걸로 끝하면 되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생각이 다양해서 답글에서 그럴수도 있구나 느끼는 82입니다 ^^

  • 5. ..
    '24.2.16 11:34 AM (180.69.xxx.39)

    아 윗분들 말씀 들어보니 그렇겠네요. 빚진느낌
    그냥 그동안 감사해서 전 보냈고 감사인사 받을생각도 없지만 잘받았다 톡은 할줄 알았는데
    인사는 없었지만 인간적으로 감사한 마음 저는 표현했으니 그걸로 끝하면 되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저의 생각만 있는줄 알고 살다가 여기와서 생각이 다양함을 읽고 그럴수도 있구나 매번 느끼는 82입니다 ^^

  • 6. 그건
    '24.2.16 11:34 AM (61.254.xxx.226)

    당연한거예요.인사는.
    뭘.,.빚진게 당연하게 생각하면 다시 리퓨즈 해야죠. 진짜 매너 꽝이네요

  • 7. 이런경우
    '24.2.16 11:36 AM (61.84.xxx.104)

    친하지 않은 지인이 생일날 커피쿠폰을 보냈더라구요( 생일 축하합니다 라는 문구가 박힌 기프티콘)
    따로 톡으로 생일에 대한 언급은 단 한마디도 없이 기프티콘만
    ○○아 생일 축하해 라는 언급만 있었어도 진짜 고마운 마음이 들었을텐데
    고맙다는 답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잠시 고민 했어요
    고맙다는 답을 하긴 했지만
    고민하게 만드는 그 상황도 싫었고
    내맘이 꼬여서 인지 커피 그거 안 먹어도 그만이고
    진정한 축하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어요
    감정적인 부담만 느껴지는 기프티콘이였어요

  • 8. .....
    '24.2.16 11:37 AM (114.200.xxx.129)

    그런사람한테 뭐하러 보내요. 진짜 매너꽝이네요 ..ㅠㅠㅠ솔직히 빚지고 이런 생각 보다는 고맙다..새해 잘 보내라는 인사 정도가 먼저 나와야 되는거 아닌가요 .. 그건 생각하고 말고도 없이
    그런 기프티콘 받으면 그런 감정 부터 올라올것 같은데요 ... 솔직히 저는 살면서 그런유형은 아직 한번도 못만나봤어요

  • 9. ..
    '24.2.16 11:43 AM (180.69.xxx.39) - 삭제된댓글

    61.84.xxx.님 경우 그럴수 있겠네요
    감정적인 부담 이해가 가네요
    전직장이지만 있을때 좋았고 나올때도 서로 기프티콘도 보내는 사이였는데 그걸로 끝이었나봐요
    제가 지난 시간 고마운 마음에 새해인사겸 보낸건데
    이분들 몇년 있었지만 모난분들이 아녔어요. 그래서 좀 의문이었는데 괜시리 제가 오지랖부렸나봐요.
    새해인사만 할걸 그랬어요. 이젠 뭘할때고 생각을 하고 보내야 되겠어요

  • 10. ..
    '24.2.16 11:45 AM (180.69.xxx.39)

    61.84.xxx.님 경우 그럴수 있겠네요
    감정적인 부담 이해가 가네요
    전직장이지만 있을때 좋았고 나올때도 서로 기프티콘도 보내는 사이였는데 그걸로 끝이었나봐요
    제가 지난 시간 고마운 마음에 새해인사겸 보낸건데
    이분들과 몇년 있었지만 모난분들이 아녔어요. 그래서 좀 의문이었는데 괜시리 제가 오지랖부렸나봐요.
    새해인사만 할걸 그랬어요. 이젠 뭘할때고 생각을 하고 보내야 되겠어요

  • 11. ....
    '24.2.16 11:57 AM (121.140.xxx.149)

    가끔 카카오톡 기프티콘 선물하곤 하는데
    이 글 보고 취소하는 방법 있는지 찾아 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9804 한소희의 문제는 대중이 보는 나 = 자기 자신이 되버린거죠 22 ㅇㅇ 2024/03/30 7,510
1569803 박은정 남편 “2조원대 코인 사기 변호 안해”… 법조계 “본질 .. 12 사기코인 2024/03/30 4,059
1569802 아우 이뻐라 6 일기죄송 2024/03/30 3,012
1569801 혹시 소변향 비슷한 향 나는 향수있나요 18 땅맘 2024/03/30 6,079
1569800 대만가는 티켓을 예매하려는데 3 여행 2024/03/30 1,688
1569799 한소희에 자아의탁한 사람들 13 .... 2024/03/30 4,118
1569798 눈물의 여왕 보는 분들 윤은성이요 6 .... 2024/03/30 6,881
1569797 어죽 먹으면 왜 온몸에서 땀이날까요? 2 ㅇㅇ 2024/03/30 2,591
1569796 한라봉천혜향레드향 요즘 뭐 먹나요 9 철을몰라서 2024/03/30 2,995
1569795 패딩 솜 뭉친거 어떻게 풀어요? 7 2024/03/30 2,724
1569794 작가 이름좀 찾아주세요. 7 2024/03/30 1,179
1569793 한소희도 인스타에 한마디 썼으면 좋겠네요 27 ㅇㅇ 2024/03/30 7,882
1569792 끝날 줄은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라. 1 2024/03/30 3,166
1569791 64 ㆍㆍㆍ 2024/03/30 20,475
1569790 사회문제에 대한 재밌는 궁금증에대해 쓴책 올리버 2024/03/30 448
1569789 고딩애를 독서실에 데려다놓을 묘책없을까요? 6 골치야 2024/03/30 1,578
1569788 40대 취업 5 호호 2024/03/30 3,532
1569787 "못살겠다, 심판하자!!!!" 2 .... 2024/03/30 1,454
1569786 브레드피트 + 안젤리나졸리와 한소희 15 2024/03/30 6,616
1569785 20대 따님들 어떤 브랜드 입던가요.  11 .. 2024/03/30 3,698
1569784 뿌리염색 6만원이면 어떤가요? 7 2024/03/30 3,376
1569783 급질이요. 생나물 얼렸던거 무쳐먹을 수 있나요? 4 333 2024/03/30 931
1569782 류준열이 권상우같은 성격이라면 25 2024/03/30 11,699
1569781 배에 가스 찼을땐 어떻게 해요? 7 ... 2024/03/30 3,674
1569780 저는 한소희 응원해요! 45 2024/03/30 4,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