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프티콘 선물후

... 조회수 : 1,666
작성일 : 2024-02-16 10:51:51

보통은 기프티콘 선물 받으면 잘받았다 감사 인사 하지 않나요? 

스타벅스 앱으로 상품 선물을 보냈는데 연락이 없네요.

생색내거나 감사인사를 바라는건 아닌데 잘받았는지 물어볼수도 없고 번호를 잘못보냈나 확인도 했네요

금액이 크지도 않아 받았는지 묻기도 그러하긴 한데 그냥 새해인사겸 선물했거든요

 

그런데 이런 경우가 두명이나 있어 심리가 궁금은 하네요 친구는 아니고 예전 직장동료이긴 합니다 다시는 얼굴 볼 사이는 아니구요 

IP : 180.69.xxx.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2.16 11:07 AM (223.39.xxx.78)

    인사하면 빚진걸 현실화하는거잖아요

    끊어진 인연인데, 이렇게 빚지고싶지않은거죠

  • 2.
    '24.2.16 11:17 AM (223.62.xxx.110)

    그러게요.
    저 같으면 바로 인사 날릴듯한데..

  • 3. 다시
    '24.2.16 11:19 AM (58.79.xxx.141) - 삭제된댓글

    다시 얼굴 볼 사이도 아닌데 왜 선물을 하셔서 스스로 불편함의 구덩이에 들어가셨을까..
    새해인사겸 선물받으면 고맙다 정도의 답례가 예의죠
    원글과 상대는 그정도의 관계밖에 안된다 생각하시고
    쓸데없이 푼돈으로 인사치레 하지마시고 그돈으로 가족한테 맛있는 커피라도 한잔 사드리세요

  • 4. ..
    '24.2.16 11:29 AM (180.69.xxx.39) - 삭제된댓글

    아 윗분들 말씀 들어보니 그렇겠네요 빚진느낌
    그냥 그동안 감사해서 전 보냈고 인사치레 받을생각도 없긴했는데 잘받았다 인사는 할줄 알았는데
    인사는 없었지만 인간적으로 감사한 마음 저는 표현했으니 그걸로 끝하면 되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생각이 다양해서 답글에서 그럴수도 있구나 느끼는 82입니다 ^^

  • 5. ..
    '24.2.16 11:34 AM (180.69.xxx.39)

    아 윗분들 말씀 들어보니 그렇겠네요. 빚진느낌
    그냥 그동안 감사해서 전 보냈고 감사인사 받을생각도 없지만 잘받았다 톡은 할줄 알았는데
    인사는 없었지만 인간적으로 감사한 마음 저는 표현했으니 그걸로 끝하면 되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저의 생각만 있는줄 알고 살다가 여기와서 생각이 다양함을 읽고 그럴수도 있구나 매번 느끼는 82입니다 ^^

  • 6. 그건
    '24.2.16 11:34 AM (61.254.xxx.226)

    당연한거예요.인사는.
    뭘.,.빚진게 당연하게 생각하면 다시 리퓨즈 해야죠. 진짜 매너 꽝이네요

  • 7. 이런경우
    '24.2.16 11:36 AM (61.84.xxx.104)

    친하지 않은 지인이 생일날 커피쿠폰을 보냈더라구요( 생일 축하합니다 라는 문구가 박힌 기프티콘)
    따로 톡으로 생일에 대한 언급은 단 한마디도 없이 기프티콘만
    ○○아 생일 축하해 라는 언급만 있었어도 진짜 고마운 마음이 들었을텐데
    고맙다는 답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잠시 고민 했어요
    고맙다는 답을 하긴 했지만
    고민하게 만드는 그 상황도 싫었고
    내맘이 꼬여서 인지 커피 그거 안 먹어도 그만이고
    진정한 축하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어요
    감정적인 부담만 느껴지는 기프티콘이였어요

  • 8. .....
    '24.2.16 11:37 AM (114.200.xxx.129)

    그런사람한테 뭐하러 보내요. 진짜 매너꽝이네요 ..ㅠㅠㅠ솔직히 빚지고 이런 생각 보다는 고맙다..새해 잘 보내라는 인사 정도가 먼저 나와야 되는거 아닌가요 .. 그건 생각하고 말고도 없이
    그런 기프티콘 받으면 그런 감정 부터 올라올것 같은데요 ... 솔직히 저는 살면서 그런유형은 아직 한번도 못만나봤어요

  • 9. ..
    '24.2.16 11:43 AM (180.69.xxx.39) - 삭제된댓글

    61.84.xxx.님 경우 그럴수 있겠네요
    감정적인 부담 이해가 가네요
    전직장이지만 있을때 좋았고 나올때도 서로 기프티콘도 보내는 사이였는데 그걸로 끝이었나봐요
    제가 지난 시간 고마운 마음에 새해인사겸 보낸건데
    이분들 몇년 있었지만 모난분들이 아녔어요. 그래서 좀 의문이었는데 괜시리 제가 오지랖부렸나봐요.
    새해인사만 할걸 그랬어요. 이젠 뭘할때고 생각을 하고 보내야 되겠어요

  • 10. ..
    '24.2.16 11:45 AM (180.69.xxx.39)

    61.84.xxx.님 경우 그럴수 있겠네요
    감정적인 부담 이해가 가네요
    전직장이지만 있을때 좋았고 나올때도 서로 기프티콘도 보내는 사이였는데 그걸로 끝이었나봐요
    제가 지난 시간 고마운 마음에 새해인사겸 보낸건데
    이분들과 몇년 있었지만 모난분들이 아녔어요. 그래서 좀 의문이었는데 괜시리 제가 오지랖부렸나봐요.
    새해인사만 할걸 그랬어요. 이젠 뭘할때고 생각을 하고 보내야 되겠어요

  • 11. ....
    '24.2.16 11:57 AM (121.140.xxx.149)

    가끔 카카오톡 기프티콘 선물하곤 하는데
    이 글 보고 취소하는 방법 있는지 찾아 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4397 계란찜기 알려주셨던 분?! 18 ^^ 2024/05/24 3,774
1584396 친정엄마가 저한테 아버지 문제를 떠맡기려고 해요. 16 ... 2024/05/24 5,306
1584395 아파트 단지 내 모르는 어린얘들한테 넘예쁘다 말해도 되나요 37 ..... 2024/05/24 4,683
1584394 설탕 대신 꿀 넣고 압력솥에 요리해도 되나요 1 요리 2024/05/24 676
1584393 직장내 상사 괴롭힘 16 엄마 2024/05/24 2,315
1584392 닭 삶아놓고 출근했어요 1 백숙이 2024/05/24 2,011
1584391 고딩아들 공부 내려놓네요 16 ,, 2024/05/24 3,275
1584390 뭔가를 잘 사주는 사람도 엄청 바라는거 같아요. 20 ㅇㅇㅇ 2024/05/24 3,790
1584389 오늘 샌들 신어도 될까요? 4 ... 2024/05/24 1,275
1584388 10시 대안뉴스 대물시네마 ㅡ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45.. 1 같이볼래요 .. 2024/05/24 594
1584387 이런관계인 사이를 인정하고도 만나야할까요. 19 연인 2024/05/24 3,523
1584386 공수처도 ‘김계환 발언’ 녹음 확보 5 어느날이라도.. 2024/05/24 1,080
1584385 발바닥이랑 뒷꿈치에 전기오듯 찌릿찌릿한 증상 5 2024/05/24 1,358
1584384 82고수님들 그림 제목과 작품 좀 알려주세요ㅠ 6 궁금해 2024/05/24 612
1584383 목소리 크신분들!!! 2 @@ 2024/05/24 830
1584382 ((찾았습니다.감사합니다))여기 올라왔던 글 하나 찾습니다. 6 핸드폰 2024/05/24 1,308
1584381 저희 딸 고민 좀 봐주세요 14 ... 2024/05/24 2,909
1584380 김건희 여사를 보완해라! ㅋ 카톡.. 13 보완여사 2024/05/24 3,673
1584379 인간관계 이런경우.. 딸이 제가 문제라네요 33 좋은날 2024/05/24 5,341
1584378 왜 호중이만 갖고 그래...팬덤의 시대 20 한심 2024/05/24 2,611
1584377 20기 정숙이 14 ㅡㅡ 2024/05/24 4,002
1584376 늦된 아이들 커서 어떻나요 13 2024/05/24 2,121
1584375 타인은 절대로 챙겨주면 안되겠네요. 15 ㅈㄹ 2024/05/24 5,138
1584374 고등수학과외비 100만원대가 일반적인건가요 10 ㅎㅎ 2024/05/24 2,754
1584373 비평준화지역 지방 일반고 5 ㅇㅈ 2024/05/24 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