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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아 초등학교 3학년..스스로 숙제 잘 챙기나요?

아들맘 조회수 : 921
작성일 : 2024-02-16 10:11:20

알림장도 엉망으로 써오고

필통도 교실이 아니라 어디 탄광에 다녀온것마냥 드럽게 관리하고 ㅎㅎ

숙제는 스스로가 아니라 제가 다 쪽수 확인해가며 챙기는데.. 안시키면 안할것같아요...

저 잘못하는건가요? 

학습지 하루 2장, 영어학원 숙제 두어장 스스로 하는 아이들 많은가요....

매일 저와 푸는 수학 문제집도 일주일 3-4번 하루 두장 푸는데 혼자 풀어라 하면 먼산 바라보고 꼼지락대고

저한테 말 시키고.. 한시간은 걸리나봐요..

제가 옆에서 한문제씩 밀어부치면 그나마 빨리

끝나는데.. 그래서 옆에 앉지 말래요 ㅋㅋ

 

그냥 점검정도 하고 기다려주며 습관 생기길 바래야하나요

아님 좀 쎄게 가르쳐야할까요..... 흠흠흠

 

 

IP : 121.125.xxx.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유유
    '24.2.16 10:12 AM (59.15.xxx.53)

    저도 애보고있으면 제명에 못살거같은 느낌입니다

  • 2. 휴유유
    '24.2.16 10:13 AM (59.15.xxx.53)

    인스타보면 하루종일 책만읽고 엄마가 제발 그만좀 공부해라라는 애도 있던데...
    티비에 나온 한국사영재 ㅎㅎㅎ
    걍 그만큼은 바라지도 않는데...적어도 숙제는 하고 놀았으면 하는 소망이....

  • 3.
    '24.2.16 10:16 AM (223.38.xxx.237)

    지금 잘하고 계셔요
    손 놓지 말고 지금처럼 꾸준히 하세요
    너무 세게 몰면 아이가 스스로 포기하게 돼요

  • 4. ...
    '24.2.16 10:29 AM (121.135.xxx.82)

    다 그래요.
    거기에 지우개 조그맣게 잡아뜯기
    책상에 낙서
    얀필부러뜨리거나 다색볼펜 분해하기 등등으로 공부시간을 보내고... 가끔 답안베끼기 아무답이나 써서 문제집 빨리풀기 등등 합니다. 이제 초4 되는데 작년에 쪼 금 나아져서 황소도 다녔어요. 누가그러는데 아이가 나가라 하기 전까지는 옆에 있어야 한데오

  • 5. ...
    '24.2.16 11:12 AM (211.36.xxx.218)

    초등 딸 아들 있는데
    확실히 남자 여자 다른 것 같고

    시키는거 5번 잔소리에 그나마 하는걸로 만족해요
    스스로 하는건 기대도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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