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아 초등학교 3학년..스스로 숙제 잘 챙기나요?

아들맘 조회수 : 881
작성일 : 2024-02-16 10:11:20

알림장도 엉망으로 써오고

필통도 교실이 아니라 어디 탄광에 다녀온것마냥 드럽게 관리하고 ㅎㅎ

숙제는 스스로가 아니라 제가 다 쪽수 확인해가며 챙기는데.. 안시키면 안할것같아요...

저 잘못하는건가요? 

학습지 하루 2장, 영어학원 숙제 두어장 스스로 하는 아이들 많은가요....

매일 저와 푸는 수학 문제집도 일주일 3-4번 하루 두장 푸는데 혼자 풀어라 하면 먼산 바라보고 꼼지락대고

저한테 말 시키고.. 한시간은 걸리나봐요..

제가 옆에서 한문제씩 밀어부치면 그나마 빨리

끝나는데.. 그래서 옆에 앉지 말래요 ㅋㅋ

 

그냥 점검정도 하고 기다려주며 습관 생기길 바래야하나요

아님 좀 쎄게 가르쳐야할까요..... 흠흠흠

 

 

IP : 121.125.xxx.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유유
    '24.2.16 10:12 AM (59.15.xxx.53)

    저도 애보고있으면 제명에 못살거같은 느낌입니다

  • 2. 휴유유
    '24.2.16 10:13 AM (59.15.xxx.53)

    인스타보면 하루종일 책만읽고 엄마가 제발 그만좀 공부해라라는 애도 있던데...
    티비에 나온 한국사영재 ㅎㅎㅎ
    걍 그만큼은 바라지도 않는데...적어도 숙제는 하고 놀았으면 하는 소망이....

  • 3.
    '24.2.16 10:16 AM (223.38.xxx.237)

    지금 잘하고 계셔요
    손 놓지 말고 지금처럼 꾸준히 하세요
    너무 세게 몰면 아이가 스스로 포기하게 돼요

  • 4. ...
    '24.2.16 10:29 AM (121.135.xxx.82)

    다 그래요.
    거기에 지우개 조그맣게 잡아뜯기
    책상에 낙서
    얀필부러뜨리거나 다색볼펜 분해하기 등등으로 공부시간을 보내고... 가끔 답안베끼기 아무답이나 써서 문제집 빨리풀기 등등 합니다. 이제 초4 되는데 작년에 쪼 금 나아져서 황소도 다녔어요. 누가그러는데 아이가 나가라 하기 전까지는 옆에 있어야 한데오

  • 5. ...
    '24.2.16 11:12 AM (211.36.xxx.218)

    초등 딸 아들 있는데
    확실히 남자 여자 다른 것 같고

    시키는거 5번 잔소리에 그나마 하는걸로 만족해요
    스스로 하는건 기대도 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6749 현재 의료사태 해결하려면 교원(교사)랑 비슷한 시스템으로 가면 .. 7 ... 2024/02/16 1,175
1556748 감기나 몸살 피곤하시면 단식 추천해요 6 아프시면 2024/02/16 3,122
1556747 싱크대에서 양치하면 안되나요? 69 ㅇㅇ 2024/02/16 7,747
1556746 골반mri는 어디서 찍어야할까요 3 ㅡㅡ 2024/02/16 1,151
1556745 전 올드보이 같은 영화 감흥이 없어요 7 .. 2024/02/16 1,619
1556744 공산주의 국가가 따로 없네요 11 ㅇ ㅇ 2024/02/16 1,639
1556743 아이보리색 바지에 얼룩 큰일났음 2024/02/16 473
1556742 윤석열 R&D 예산 33년만에 처음으로 삭감함(17%) 18 .... 2024/02/16 2,242
1556741 시카고 살아보신분? 12 하하 2024/02/16 2,048
1556740 얼굴 혈색 좋은 사람 보신적 있나요? 4 한의사 2024/02/16 2,064
1556739 천쇼파에 2 청소 2024/02/16 449
1556738 클리스만 짜르지말고 독일어회화 공부시키고 3 ㅇㅇㅇ 2024/02/16 1,825
1556737 오래 전 연락 끊긴 친구 찾는 방법 있을까요? 7 .. 2024/02/16 4,020
1556736 드럼은 물이 빠지네요. 7 ..... 2024/02/16 1,712
1556735 딸들과 같은 단지안에 사는 60대부부가 층간소음 최악인듯요 6 짜증 2024/02/16 4,944
1556734 레이온 29% 든 바지, 건조기 돌리면 안 되나요? 3 .. 2024/02/16 883
1556733 곰소젓갈단지에 만난젓갈 9 부안 2024/02/16 1,493
1556732 건대 근처 원룸 그리고 전입신고 궁금중 27 ... 2024/02/16 1,543
1556731 축협 새판짜고 새감독은 한국인으로 했으면. 15 ㅇㅇ 2024/02/16 1,058
1556730 생선 구운 비린내 없애는법 있나요? 10 ㅇㅇ 2024/02/16 2,255
1556729 초등학교입학하면 등원이모님은 보통 몇학년까지 4 1학년 2024/02/16 1,273
1556728 클린스만 , 韓-美서 위약금 100억 원 훌쩍 7 ... 2024/02/16 2,320
1556727 저 말리지 마세요 더이상 못참아요. 27 .... 2024/02/16 25,586
1556726 비가 못생긴 얼굴인가요?? 25 2024/02/16 3,873
1556725 Kaist 에서 다 같이 일어나서 등을 24 2024/02/16 5,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