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며 경제적으로도 문제없이 사는사람들

궁구미 조회수 : 3,186
작성일 : 2024-02-16 05:01:36

꼭 돈 버는게 목적이 아니라 내가 진심으로 좋아서 하는 일 그리고 따라오는 보수도 괜찮을뿐 아니라 노인이 되서도 계속 열정을 갖고 할 수 있는 일 (최소한 70세까지는) 그리 많지 않겠지만 현실에선 그런 사람들 꽤 있겠지요 ?.. 한 열명중 한명쯤 될까요?..  그렇다면 그게 무슨일인지 공유해 주실 수 없을까요 ?..

 

 

IP : 67.70.xxx.14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체로
    '24.2.16 6:01 AM (1.227.xxx.55)

    교수가 그런 편이죠.
    물론 공부도 그렇게 계속 하면 늘 좋진 않겠지만
    그래도 좋아서 박사까지들 하고 했으니...

  • 2. 제가듣기로교수
    '24.2.16 6:09 AM (108.41.xxx.17)

    자기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직업들 중 하나가 교수라고 저도 들었어요.

  • 3.
    '24.2.16 6:31 AM (82.8.xxx.44) - 삭제된댓글

    교수죠. 적성에 맞으면 그보다 좋은 직업이 없는 듯. 친정아버지, 시아버지 다 교수셨는데 두 분 다 직업 만족도 최상이셨어요.

  • 4. ㅅㅅ
    '24.2.16 6:41 AM (223.38.xxx.211) - 삭제된댓글

    자신이 좋아하는 공부를 하고, 그걸 이야기하면 돈까지 주는 직업이 있다. by 피천득...

    워딩이 정확하진 않은데 피천득 어느 수필에서 본 글입니다.

  • 5. ㅅㅅ
    '24.2.16 6:45 AM (223.38.xxx.211) - 삭제된댓글

    (계속) 그런데 세상이 변하여 경제적 보상에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게 될지 몰랐어요. ㅠㅠ

  • 6. ㅅㅅ
    '24.2.16 6:46 AM (223.38.xxx.211)

    자신이 좋아하는 공부를 하고, 그걸 이야기하면 돈까지 주는 직업이 있다. by 피천득...

    워딩이 정확하진 않은데 소시적 피천득 어느 수필에서 본 글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 세상이 변하여 경제적 보상에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게 될지 몰랐어요. ㅠㅠ

  • 7. ...
    '24.2.16 7:44 AM (211.108.xxx.113)

    직업이 뭔지가 중요한게 아니고 자기성향에 대해 잘 파악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엄마가 약사신데 40년넘게 하시는데 너무 적성이고 만족도 최상이시래요 근데 대부분 사람들은 갇혀있는거 힘들어서 이렇게 오래 재밌게는 못할거라고 하시네요

  • 8. 열명중
    '24.2.16 8:30 AM (110.70.xxx.177)

    한명이면 엄청난건데 수천명중 한명이겠죠

  • 9. ..
    '24.2.16 9:29 AM (39.7.xxx.61)

    아마 수만명 중 한명일수도 있어요.
    전세계 평균으로 따지면 말이죠.
    보통은 그냥 무탈한 게 행복이라던가
    이만하면 괜찮다 하고 살잖아요.

  • 10. 사주에
    '24.2.16 10:12 AM (121.162.xxx.227)

    재살이 있는사람은 좁은데 갇혀 지내는데 특화되어 이습니다(약국. 작은 개인병원..)

    사주가 웃긴것같아도 개인의 성향을 파악하는 도구로 오랜세월 개발되었슴

  • 11. ㅡㅡ
    '24.2.16 10:48 AM (14.0.xxx.169) - 삭제된댓글

    저 교수인데 만족도 최상입니다
    가르치는거 새로운거 공부하는거 혼자 따지고 파고드는거 좋아해요
    좋아하는거(요리)는 죽어도 못하고 좋아하는건 뜯어말려도 돈 못벌어도 하는 성격
    월말에 월급들어오면 좋아하는 일 내가 좋아서 한건데 돈을 주네? 신난다 이런 느낌이에요
    주변 교수들 보면 다 비슷한 성격들…

  • 12. ㅡㅡ
    '24.2.16 10:49 AM (14.0.xxx.169)

    저 교수인데 만족도 최상입니다
    가르치는거 새로운거 공부하는거 혼자 따지고 파고드는거 좋아해요
    안좋아하는거(요리)는 죽어도 못하고 좋아하는건 뜯어말려도 돈 못벌어도 하는 성격
    월말에 월급들어오면 좋아하는 일 내가 좋아서 한건데 돈을 주네? 신난다 이런 느낌이에요
    주변 교수들 보면 다 비슷한 성격들…

  • 13. ……
    '24.2.16 2:41 PM (112.104.xxx.193)

    성직자
    (직업)만족도 1위라는 조사결과도 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4680 강.김.은 관심 끄자구요. 13 세상사 2024/05/25 1,344
1584679 변동금리 뛰고 전세사기 덮쳐…"연내 DSR 적용 여부 .. 6 ... 2024/05/25 1,611
1584678 강형욱 사태 보면 사업에 쉽게 뛰어들거 절대 아니네요 10 어혀 2024/05/25 2,456
1584677 완벽한 인간 아니면 셀럽 되면 안됨 13 ... 2024/05/25 2,688
1584676 강형욱사건 ………돌아보면 별일이 아닌듯한데요 10 강형욱 2024/05/25 2,873
1584675 강형욱 아내분이 원인 제공자에요 53 .. 2024/05/25 27,490
1584674 근데 강형욱은 왜 보듬 문닫는거에요? 5 근데 2024/05/25 3,408
1584673 주말 여섯끼를 뭘 먹을지 ㅜㅜ 13 2024/05/25 2,648
1584672 제주도 서귀포시 매일올레시장과 올레시장은 5 질문 2024/05/25 1,087
1584671 앞치마 두른 尹 "언론 조언·비판 많이 듣고 국정 운영.. 9 ... 2024/05/25 1,333
1584670 새로고침 출연자들 다 일반인인가요? 1 새로고침 2024/05/25 911
1584669 조국, 국회 연금개혁 방해말라 이재명 대표 제안에 힘을 싣습니다.. 15 !!!!! 2024/05/25 2,746
1584668 5년간 부모님 소개 안시켜줬던 전남친 34 전남친 2024/05/25 17,827
1584667 끌올 오늘 3시 서울역 4번 출구 2 어느날이라도.. 2024/05/25 1,692
1584666 니가 거기 있어서 ᆢ 3 이런기분 2024/05/25 1,213
1584665 부모님댁 방문할때 주로 뭐 사들고 가세요? 9 2024/05/25 3,041
1584664 아침 식사 뭐하세요? 4 밥밥 2024/05/25 3,087
1584663 90살이상 암ㆍ치매도 유전영향 있을까요? 15 장수집안 2024/05/25 3,817
1584662 갱년기 수면장애 잠깐씩 푹자면 되나요? 6 루비 2024/05/25 3,670
1584661 올여름 기록적 폭염 오나..."물 폭탄도 우려".. 1 ㅇㅇ 2024/05/25 2,289
1584660 대학생들 생활 어떤가요?? 7 ..... 2024/05/25 2,603
1584659 선업튀 보시는 분들 12 날밤 2024/05/25 2,297
1584658 실화탐사대의 거짓 보도! 시애틀 치과의사 사건의 진실을 밝힙니다.. 10 frgnt 2024/05/25 4,470
1584657 10년 넘게 사귄 딸 남친 만나 봐야 되나요? 42 첫만남 2024/05/25 11,673
1584656 아파트에서만 살다가 라피아노 같은곳 가기. 힘들겠죠? 12 ..... 2024/05/25 3,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