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늦게 아이때문에 응급실에 왔네요

걱정맘 조회수 : 5,225
작성일 : 2024-02-16 02:08:27

대딩 아들녀석이 친구랑 오랜만에 만나서 함께 운동을 하고 

식사후 집에 들어왔어요

근데 씻고 나오는데 소변이 콜라색 혈뇨라고...ㅠㅠ

여지껏 혈뇨를 본적은 한번도 없는데다 넘 걱정이 되고

놀래서 곧바로 응급실에 왔어요

친구가 운동할때 먹는다는 영양보조제같은걸 챙겨줘서

평소 먹지도 않던 애가 그게 몸에 어떤 반응(?)을 일으킬지

알고 마셨는지 그것도 속터지고 어휴...

여러가지 검사를 하고 지금 결과를 기다리는중인데

넘 걱정이 되니 심란하고 속상해요

검색을 해보니 횡문근융해증인가 뭐 이런것도 뜨고

영양제부작용, 신장이상..뭐 기타 검색어로 무서운 글들도

뜨고 넘 걱정이에요

 

응급실에 자정쯤 도착해서 두번이나 더 소변을 봤는데

여전히 혈뇨에 거품까지 보인다네요

제발 검사결과 별일이 아니길 82님들 같이 기도좀 

부탁드립니다ㅠㅠ

식구중에서 저희 아이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셨던 82님들

계실까요..그저 운동을 갑자기 넘 과격하게해서 이런거였음

좋겠어요 그리고 금방 회복되었음 좋겠구요

아이때문에도 넘 걱정인데다 남편은 출장을 갔고

집엔 아픈 노견만 두마리를 두고 와서

진짜 제가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IP : 220.79.xxx.24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래도
    '24.2.16 2:13 AM (70.106.xxx.95)

    갑자기 근육운동을 과격하게 했다면 횡문근융해증.같은데
    다행히 빨리 응급실로 가셔서 다행이네요
    보조제 같은건 절대 먹으면 안됩니다 그것때문에 몸 망가져요

  • 2. ..
    '24.2.16 2:30 AM (61.83.xxx.84)

    걱정많으시겠어요
    부디 빠른 치료와 좋은 결과로 아드님 건강회복하시길 바랄게요

  • 3. ...
    '24.2.16 2:37 AM (211.179.xxx.191)

    단백질 보조제 같은 것도 신장 망가져요.

    운동 친구랑 한다고 과하게 했나봐요.

    병원 빨리 가신거 잘하셨어요.
    당분간은 운동 쉬고 무리하지 않게 하세요.

  • 4. ...
    '24.2.16 4:00 AM (114.203.xxx.84)

    검사결과가 나왔는데 횡문근융해증을 판단하는 수치가
    엄청 높게 나왔다네요ㅠㅠ
    심한 운동으로 근육이 파열,괴사되어서 혈뇨와 거품소변이
    나오는거라네요
    일주일정도 입원해서 치료를 받아야한답니다
    어휴...제가 진짜 넘 속상해서...
    댓글로 조언주시고 회복을 빌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 5.
    '24.2.16 5:08 AM (67.70.xxx.142)

    궁금한데 여기서 그 영양보조제가 뭔지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드님이 곧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 6. 아침
    '24.2.16 6:04 AM (118.235.xxx.86) - 삭제된댓글

    그래도 원인을 찾았고 치료가 될거니 다행인가요
    얼마나 놀라셨어요 ㅜㅜㅜㅜ
    완쾌하여 퇴원 하시길 바랍니다

  • 7. 학생이 시험기간에
    '24.2.16 6:29 AM (123.214.xxx.132)

    괴물 에너지 음료 마시고
    같은 증상으로 치료 받은 적이 있었어요.

  • 8. 몬스터
    '24.2.16 6:45 AM (61.84.xxx.71)

    에너지 음료 마시고 윗님 아이가 병원에 갔나보네여.

  • 9. 이런경우가
    '24.2.16 7:10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많더라구요.
    저희애도 몸 너무 열심히 만들다 간에 이상오고 치료받은적 있고
    친구아들도 체력검정 앞두고 넘 열심 헬쓰하다 쓰러져 같은 증세로
    입원치료 받았었어요.

  • 10. ㅇㅂㅇ
    '24.2.16 7:17 AM (182.215.xxx.32)

    아이고..운동을 과하게 했네요ㅠㅠ

  • 11. docque
    '24.2.16 9:30 AM (125.247.xxx.199)

    콜라색 소변이면 응급실 바로 잘 가셨네요.
    적혈구가 망가져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방치하면 위험하거든요.
    아드님 잘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 12. ...
    '24.2.16 1:03 PM (114.203.xxx.84)

    간호통합병동이라 보호자 상주가 안된다네요ㅠ
    새벽에 집에 왔다가 아침에 다시 면회를 갔다 왔는데
    제발 신장의 회복이 빠르게 되길 기도하고 있네요

    응급실쌤이 그러시길 헬스부스터 영양제보다는
    갑작스런 운동의 무리가 큰 영향인것같다고 하셨어요
    같이 걱정해주시고 회복을 기원해주셔서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 13.
    '24.2.16 1:06 PM (211.36.xxx.188) - 삭제된댓글

    정말 다행이에요. 결과 궁금해하다가 잤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4350 축구로 마음이 어지러워... 16 선녀 2024/02/21 3,410
1544349 이렇게 김건희 특검은 묻히고 3 2024/02/21 1,996
1544348 이번에는 의사가 정부 못 이깁니다. 27 각자도생 2024/02/21 6,515
1544347 순대랑 내장 중에 뭐가 더 맛있나요? 8 ㅇㅇ 2024/02/21 2,204
1544346 영화 데미지 5 . 2024/02/21 2,220
1544345 "정부는 의사를 이길 수 없다"로 빡친 듯 19 전반전 2024/02/21 4,886
1544344 대학생들 한달에 용돈 어느정도나 쓰나요 10 ㅇㅇ 2024/02/21 3,835
1544343 날씨 예보보니 3월 1일날 영하 12 ㅇㅇ 2024/02/21 4,382
1544342 당근에서 받아온 돌소파가.. (전자파 위험) 14 ... 2024/02/21 6,234
1544341 우리냥이가 개를 때려요. 8 집사 2024/02/21 3,716
1544340 한국에서 아이 낳아 키우면... 17 ........ 2024/02/21 3,779
1544339 사람 하나 잘못뽑아서 막 죽어나가는구나 13 참나 2024/02/21 2,780
1544338 이기광 ㅡ 눈 희번뜩 왜저래요 8 ㆍㆍ 2024/02/21 9,548
1544337 고민되고 불안한 감정을 일기에 6 !!! 2024/02/21 1,677
1544336 한국 교육방식, 결국 대가 치른다 8 .... 2024/02/21 3,723
1544335 우울해서 야식 먹고 싶은데 참는 중이예요 5 2024/02/21 1,305
1544334 모자 어디서 삽니까? 1 모자 2024/02/21 1,532
1544333 사랑니 살짝만 썩어도 뽑나요 7 00 2024/02/21 1,774
1544332 근사하게 늙어가는 부모님 두신 분들 너무 부러워요 5 노인 2024/02/21 4,169
1544331 힘들어 한다던 고3 자녀분 부럽네요 6 ... 2024/02/21 2,528
1544330 김동연 경기도지사, 민주당 공천 갈등에 “‘누구든 경선’으로 .. 11 .... 2024/02/21 3,444
1544329 강릉이나.속초쪽 당일로 다녀오려고 하는데 6 ㅇㅇ 2024/02/21 2,291
1544328 아파트 관리비 폭등? 9 .. 2024/02/21 3,584
1544327 결국 의료비상사태까지 갈듯하네요 16 비상사태 2024/02/21 3,786
1544326 "빵집 어디?" 물었다고 '퍽'…여성 들어 길.. 7 묻지마 2024/02/20 4,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