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에 (간장?) 양념해서 볶아서 먹다가
호박, 양파, 대파, 콩나물 등 야채넣고
양념추가해서 육수 넣어 끓이는 찌개
혹시 아시나요?
간장양념이었는지 고추장양념이었는지는
정확히 기억나진 않아요.
아무튼 돼지고기를 볶아서 먹다가 반이상 먹었을때
만들어 주셨어요.
어릴때 먹었던 기억있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해보려니 그 맛이 안나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맛내기 비법 좀 알려주세요.
할머니는 그렇게 뚝딱 새것같은 반찬을 금새
만들어내셨는데... 신기하고 맛있어서 물개박수 쳤던 기억나요.
요즘 자꾸 어릴때 먹던 음식 생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