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시추합과 재수고민

걸어놓을지 조회수 : 2,062
작성일 : 2024-02-15 23:11:41

수시부터 광탈광탈을 하던 아이가 오늘 하나합격문자를 받았어요 조치원에 있는 그 학교 캠퍼스에요

 

딸애라 가까운곳 원했는데  성적이 안되니 기대없이 넣었구요  다른사람 글볼때는 학교 접수하고 재수하란 글을 많이봤는데 막상 닥치니  굳이 돈을 이중으로 들여야될까 고민되네요 재수시켜야할지도 긴 고민끝에 결정하고 다음주부터 가거든요

IP : 118.34.xxx.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중에
    '24.2.15 11:16 PM (61.72.xxx.209)

    원망받지 않으려면

    딸 아이한테 결정하게 하세요.

  • 2. 제딸은
    '24.2.15 11:22 PM (116.125.xxx.12)

    등록금이 아깝다고 그냥재수한다네요
    본인이 일생에서 1년은 더 해보고 싶다고
    후회하기 싫다고

  • 3. 답이
    '24.2.15 11:31 PM (121.166.xxx.230)

    답이 없어요. 재수한다고 크게 달라질거 없어요.
    재수는 진짜 잘하는 아이들이 한두개 때문에 갈렸을때 하는거예요.
    님 딸 같은 경우는 일단 등록을 하세요.
    그리고 한학기 다니면서 반수하게 하세요
    강남대성에도 반수반이 있기는 하지만 거기도 가보면 고대학잠입고
    오는 아이도 있고... 하는걸 보면
    등록금 아끼려다 내년에 그 보다 못한 학교 가면 어쩔려구요.
    재수는 잘하는 아이들이 하는거지 재수한다고 해서
    드라마틱한 결과가 나오는 경우는 정말 몇프로 안된다고 봐요

  • 4. ㅇㅇ
    '24.2.15 11:44 PM (119.194.xxx.243)

    그 성적대면 학고재수가 낫지 싶어요.
    반수는 상위권 학생들 정도 망친 과목이나 살짝 모자란 부분 보충하는 경우고 반수 잘못하면 이도저도 아닌 결과 나와요.

  • 5. 걱정
    '24.2.16 12:24 AM (121.142.xxx.94)

    반수는 학교 친구들이랑 술먹고 놀기도 하는 거에요, 아주 의지가 강한 아이가 아니면 오히려 독이 되요,

  • 6. . . .
    '24.2.16 12:28 AM (180.70.xxx.60)

    예상되는 그 학교 점수대라면
    학교 걸어놓으시는것 추천요
    전 올해 대2되는 아이 엄마인데
    아이 친구들 재수생들... 모조리 다 망했네요
    작년엔 고대쓰고, 수의대 쓴 애들도 인서울 끝자락 되고
    수도권 쓴 아이들이 다 천안권
    이번주 소식들에 남의집 애들이라도 제맘이 철렁...
    재수 왜 시키나 몰라요...
    웬만한 맘으론 성공 힘들어요

  • 7. 원글
    '24.2.16 12:42 AM (118.34.xxx.85)

    답이 없죠? ㅠㅠ
    저희애도 모르겠다하구요 재수는 본인이 하겠다결정했어요
    저도 재수학원비 아까운데 ㅠㅠ 자식이 웬수네요
    그래서 조기개강반 생각도 안하고 마음추스리고 이제사 설명듣고 담주시작하는 재종학원 보내기로 했어요

    윗님 지인아이들 올 수능 망했군요 ㅠㅠ 올해문제가 그랬던거같아요

    등록금도 아깝지만 반학기 놀면 정신못차릴거같기도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7023 이재명 무죄탄원서 허구로 참여가능 중복가능 ㅇㅇㅇ 22:09:42 39
1647022 경기도 부천이요. 중국인이 많아요,? 2 ㅇㅇ 22:07:47 100
1647021 담화보고 전쟁도 해버릴 ㄴ이구나 하는 생각에 공포 ㅁㅁㅁ 22:07:41 57
1647020 코인과 테슬라 .. 22:05:59 89
1647019 윤석열 퇴진집회 도중 경찰에 붙잡힌 한창민 의원/펌 6 21:54:11 714
1647018 어려운 세법.. 82글 보다가 부부간 증여세 요. 9 21:53:11 292
1647017 한국이 살길 2 ㅇㅇ 21:50:57 312
1647016 남편과 대판 싸움. 편들어주세요. 28 .. 21:50:21 1,296
1647015 분당 정자역, 서현역 스터디룸 추천해주세요. 감사 21:49:21 58
1647014 김치 양념 만들 때 한일 만능 다지기 써 보신 분... 2 믹서 21:45:45 157
1647013 김건희가 싫은 제일 큰 이유 1개씩만 말해볼까요 24 아웃 21:43:32 856
1647012 입술이 아파요 아파 21:39:20 112
1647011 김건희는 무슨짓을 할지 모르는 정신병자입니다 15 이걸 21:39:12 992
1647010 액젓 뭐쓰세요? 5 .. 21:34:18 474
1647009 장겨울 반쪽은 안정원입니다. 1 ... 21:29:46 778
1647008 전신쑤시고 아프면 걷기 5 21:29:23 680
1647007 집밥 해드시는분들 요즘 무슨 반찬, 국 해드세요? 19 .. 21:25:53 1,576
1647006 무릎 관절 약하면 1 oo 21:25:52 383
1647005 직업이란요.. 상방이 열려있는 직업을 가져야 해요 15 직업이란 21:21:58 1,509
1647004 술을 마셔도 취하지 않는 밤은 2 35 21:21:40 284
1647003 민노총 집회서 경찰관 폭행... 통제 펜스 밀어내며 과격 충돌 16 .... 21:19:55 788
1647002 집 평수 줄여서 이사 가신분 적응되시나요? 8 심란 21:19:30 799
1647001 82 댓글에 힘입어 선풍기 3대 분해해서 싹 닦아 싸서 넣어둠 .. 3 게으른자 21:17:40 420
1647000 여대 남녀공학 전환 10 ... 21:12:18 1,339
1646999 한국 경제 가장 큰 호재는 통일 아닐까요. 28 21:12:14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