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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이 육아와 가사일을 돕는다는 표현을 써요

................ 조회수 : 2,707
작성일 : 2024-02-15 19:53:31

이말은 자신의 일이 아니라는 의미죠..

직장 생활하면서...남자들 많이 상대했는데

결혼생활하면서 육아,가사분담에 대해 이야기할때

100% 돕는다는 표현을 써요..

여성 고유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것이죠

IP : 121.133.xxx.17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제불매
    '24.2.15 7:54 PM (112.153.xxx.254)

    잘못되도 한참 잘못된 사고방식이죠.
    바뀌어야할것 일순위에요.

  • 2. ....
    '24.2.15 7:55 PM (58.29.xxx.1)

    남초 직장 다니는데 애들 기저귀 한번 안갈아봤다 자랑하는 남자도 있고
    지금 쌍둥이 애아빠인데 일부러 퇴근시간 지나고 2~3시간씩 더 있다가 가는 사람도 있어요.
    회사에서 무조건 석식비 제공하는데 그냥 저녁밥 먹고 늦게 들어가는게 편하다고요

  • 3. .....
    '24.2.15 7:56 PM (118.235.xxx.87)

    그 돕는 다는 것도 설거지 한번.음쓰 버리는거 한번 ㅎㅎ

    맞벌이 하는 여자들은 밥 하고 애들 챙기고
    애들 단색하고 일하랴 집안일 아이 케어하랴 바쁜데
    남자들만 유유자적 돕는 다는 소리나 하고 있죠.
    지 새끼구만 남의 자식 보듯하고 있어요.

  • 4.
    '24.2.15 7:58 PM (112.153.xxx.254)

    아는 후배놈도
    야근에 휴일근무에.
    일이 많지도 않은 부서라 왜그러냐했더니
    집에가면 시끄럽고 애보기 싫대요.

  • 5. 흠흠
    '24.2.15 7:59 PM (125.179.xxx.41)

    며칠전에 타카페에서 남자가 쓴글보고 기가 막히더라구요
    와이프와 트러블내용인데 다른걸떠나서
    '내가 쓰레기도 버려줬고'라고 쓴부분에서..
    허이구 참 큰 일 했네.아주..싶었음요

  • 6. ...
    '24.2.15 8:00 PM (58.141.xxx.111)

    왜 출산율이 낮은지에 대한 설명

  • 7. .....
    '24.2.15 8:03 PM (211.221.xxx.167)

    회시다니는데 남자들은 결혼해도 모임.취미 다 해요.
    결혼해서 희생하기는 커녕 달라진건 하나도 없더라구요.
    남자들 결혼하면 주변 남자들도 밥 잘해주냐고 묻는데
    그게 지금 현실이겠죠.

  • 8. 직장
    '24.2.15 8:07 PM (39.7.xxx.142)

    직장 안 다녀도 집안일 안하는 놈도 부지기수에요
    내가 이런일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서 여자 갈아서 사는 놈팽이도 얼마나 많은데요 쫓아내던지 버리던지 시가로 반품하던지 해야

  • 9. eHD
    '24.2.15 8:12 PM (211.234.xxx.217)

    43살 남편.. 애 낳으니 더 안하무인..
    연애 때는 그냥 하는 시늉이었고 이젠 뭐 어쩔거냐식
    안하네요

    근데 요즘 육아도 살림도 잘하는 남편들도 많아요

  • 10. ...
    '24.2.15 8:15 PM (211.234.xxx.163) - 삭제된댓글

    51인 남편 돕는다 표현 안써요
    도와줘~그럼 우리집 일인데 무얼도와 그냥 해달라해

    저희 시어머니 외아들인데도 그리 가르치셨어요
    가르치세요. 남편, 아들 좀 가르치세요.
    관습사고는 천퍼 바꿀 수 있어요.
    아니면 본인이 바뀔생각이 없는거예요

  • 11. ...
    '24.2.15 8:16 PM (211.234.xxx.163) - 삭제된댓글

    51인 남편 돕는다 표현 안써요
    도와줘~그럼 우리집 일인데 무얼도와 그냥 해달라해

    저희 시어머니 외아들인데도 그리 가르치셨어요
    가르치세요. 남편, 아들 좀 가르치세요.
    관습사고는 천퍼 바꿀 수 있어요.
    아니면 본인이 여자 아래로보고 바뀔생각이 없는거예요

  • 12. ....
    '24.2.15 8:18 PM (59.10.xxx.58)

    51인 남편 돕는다 표현 안써요
    도와줘~그럼 우리집 일인데 무얼도와 그냥 해달라해

    저희 시어머니 외아들인데도 그리 가르치셨어요
    가르치세요. 남편, 아들 좀 가르치세요.
    관습사고는 천퍼 바꿀 수 있어요.
    아니면 본인이 여자 아래로보고 바뀔생각이 없는거예요

  • 13. .....
    '24.2.15 8:25 PM (118.235.xxx.157)

    그걸 왜 부인이 가르쳐야하나요.
    자식 키우듯이 다 큰 성인을 하나하나 가르쳐야해요?
    가르치면 순순히 말이나 듣나요?
    결혼해서 하나하나 가르치며 속텨져가며 사느니
    결혼 안하고 혼자 사는게 낫죠.

    남자들이 대부븐 저모양이란걸 사회생활하면서 알게되니
    여자들이 결혼을 안하는거에요.

  • 14. 맞아요
    '24.2.15 8:29 PM (211.58.xxx.161)

    맞벌이하면서 집안일 많이 돕는다고.
    같이하는거지 뭘도와???

  • 15. 신랑수업
    '24.2.15 8:35 PM (211.184.xxx.190)

    남자들이야말로 결혼전에 신랑수업 받아야해요.
    제 친정엄마가 오빠의 결혼날짜 잡아놓고
    너무 걱정되었었는지 석달간 신랑수업 시킴.

    일단 매일 퇴근 후, 설거지, 청소기, 세탁기 작동 등
    번갈아 시켰어요. 주말도 집안청소 꼼꼼히 시키구요.

    일 시키면서 계속 신신당부 함.
    맞벌이 하면서 집안일 돕는다고 생각하지 말라고.
    절반은 당연히 니 일이라고..

    올케언니보다 퇴근 빠른 오빠는
    지금도 칼퇴하면 집에 달려 가서 쌀부터 씻어요.
    ㅋㅋ올케언니가 지금도 얘기해요.
    자기는 결혼 잘 했다고...

  • 16.
    '24.2.15 8:37 PM (59.10.xxx.58)

    이혼 할거 아니면
    그렇게 생겨먹은 놈은 골랐으니 가르쳐야죠
    아니면 평생 욕만하고 사실거예요?
    저건 사회적 학습이예요.

    결혼 안할꺼면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죠
    남들이 그러던 말던

  • 17. ㅇㅇ
    '24.2.15 8:39 PM (118.235.xxx.155) - 삭제된댓글

    가르치면 “잔소리”듣는다고 생각해서 더 싫어해요.
    어릴때부터 엄마들이 가르쳐야하는데.. 여기 82 아들맘들 보면 가르치기는 커녕 반반타령하며 아들 우쭈쭈가 보여서 우리세대 고부갈등이 훨씬 심할거같다는 생각들어요

  • 18. 오호
    '24.2.15 8:40 PM (223.38.xxx.249)

    위에 211.184님 어머님 정말 현명하시네요

  • 19. ..
    '24.2.15 8:43 PM (221.162.xxx.205)

    결혼한지 얼마안된 조카사위가 주변에서 아침밥 얻어먹냐 소리를 그렇게 많이 들었대요
    맞벌이인데
    사위는 원래 안먹어서 조카가 자기밥만 챙겨먹고 출근하는데 사위가 음식을 되게 잘하나봐요
    살림도 잘하고
    저렇게 잘할 남자니 결혼했지 아침밥 얻어먹냐 물어보는 미혼 남자들은 여자들이 알아보고 결혼안하잖아요

  • 20. 이래서
    '24.2.15 8:46 PM (39.7.xxx.142)

    많은 아들 엄마들 지능이 떨어진다는것을 알 수 있어요
    멍청한 여자가 참 많더라구요 그래서 아들 머리가 그 모양인가 싶고

  • 21. 이래놓고
    '24.2.15 8:47 PM (61.84.xxx.189)

    여자 욕하고 된장이네 김치네 하는 것들이예요.
    출산율 낮은 것도 젊은 여자들이 눈 높고 이기적이라 그렇다던 동네 할마시 자기아들은 장가 못 보냈어요. 아들 장가가 소원이더구만.
    남자들이기심, 시짜 마인드 심각해서 여자가 결혼하면 절대 손해예요.

  • 22. ㅇㅇ
    '24.2.15 8:48 PM (124.50.xxx.217) - 삭제된댓글

    왜 출산율이 낮은지 고개가 끄덕여지는 글

  • 23. ..
    '24.2.15 9:40 PM (106.101.xxx.167) - 삭제된댓글

    아직 멀었어요

  • 24. 저 위
    '24.2.15 9:43 PM (43.251.xxx.150)

    도와줘와 해줘
    뭐가 다른지 ㅎㅎ

  • 25. ....
    '24.2.15 9:48 PM (58.29.xxx.1)

    에휴 뭘 가르쳐요.
    여자는 독박으로 살림하고 육아하라고 어디서 배워서 왔나요?
    당연히 내가 가정 생기고 아이낳았으니 내 책임이다 생각해서 하는거지.
    남자는 꼭 엄마나 와이프가 가르쳐줘야만 하나요?
    우리나라 남자들 아직 이기적이고 가부장적이어서 그래요.

  • 26.
    '24.2.15 10:51 PM (112.149.xxx.156)

    아들 가진 엄마들이 어릴 때 부터 잘 교육시켜 키워야 해결됩니다
    잘 가르쳐서 결혼 시켜야죠

  • 27. ㅇㅇ
    '24.2.15 11:04 PM (223.62.xxx.65)

    차라리 돕는다는 말 쓰는게 나아요
    둘이 분담해서 한다는 부부의 엑셀표 보신적있나요?
    남자는 쉬운것만 전담하면서 그마저도 잘게 쪼개서 분류하고
    여자는 어려운것을 큼직하게 뭉뚱그려서 분류해서
    집안일의 대부분을 하고도 분담한다는 소리를 듣던 그 부부요
    집안일 분담한다는 우리나라 남자 대부분이 저래요
    생색내기 대마왕
    외국나가서도 외국여자앞에서 저런식으로 거짓말치는 한국남자덕에 한국남자말만 듣고 한국여자가 강하다,쉽게산다, 남자를 착취한다 우린 다르다고 비하하는 외국여자 많은거 아시나요

  • 28. ......
    '24.2.15 11:35 PM (86.181.xxx.41)

    한국 망하겠네요.

  • 29.
    '24.2.16 8:32 AM (124.61.xxx.30)

    참나…언제나 바뀔까요 ? ㅠㅠ

  • 30. ㄴㄴ
    '24.2.16 9:10 AM (211.192.xxx.145) - 삭제된댓글

    에상 여자 절반은 반드시 아들만 낳는 거 아닌데, 아들 엄마 지능 떨어진다는 말을 하는 여자들의 지능이 떨어지는 거니 전체적으로 여자의 지능은 다 떨어진다, 3단 논리로 손색이 없구만요.

  • 31. ㅂㅂㅂ
    '24.2.16 9:12 AM (211.192.xxx.145) - 삭제된댓글

    여자가 아들만 낳는 거 아닌데, 아들 엄마 지능 떨어진다는 말을 하는 여자들의 지능이 떨어지는 거니 전체적으로 여자의 지능은 다 떨어진다, 3단 논리로 손색이 없구만요.

    여자의 두뇌는 아들 딸 다 있으면 아들 엄마, 딸 엄마로 나뉘니까, 절대 안 바뀝니다.

  • 32. ㅂㅂㅂ
    '24.2.16 9:13 AM (211.192.xxx.145) - 삭제된댓글

    여자가 아들만 낳는 거 아닌데, 아들 엄마 지능 떨어진다는 말을 하는 여자들의 지능이 떨어지는 거니 전체적으로 여자의 지능은 다 떨어진다, 3단 논리로 손색이 없구만요.

    여자의 두뇌는 아들 딸 다 있으면 아들 엄마, 딸 엄마로 나뉘니까, 안 바뀌죠.
    님들도 아들 그렇게 키우고 있어요.
    애들 중딩까지 라면 하나 안 끊이게 하는 당연하게 전제돼고 있거든요.
    대학교까지 애들 신발 한 번 안 빨았다는 걸 자랑하는 엄마가 있고요.

  • 33. ㅂㅂㅂ
    '24.2.16 9:14 AM (211.192.xxx.145)

    여자가 아들만 낳는 거 아닌데, 아들 엄마 지능 떨어진다는 말을 하는 여자들의 지능이 떨어지는 거니 전체적으로 여자의 지능은 다 떨어진다, 3단 논리로 손색이 없구만요.

    여자의 두뇌는 아들 딸 다 있으면 아들 엄마, 딸 엄마로 나뉘니까, 안 바뀌죠.
    님들도 아들 그렇게 키우고 있어요.
    애들 중딩까지 라면 하나 안 끊이게 하는 당연하게 전제돼고 있거든요.
    대학교까지 애들이 신발 한 번 안 빨게 키웠다는 걸 자랑하는 엄마가 있고요.
    그러고선 '딸이, 아들이 20살 넘었는데 아무 것도 안 해요. 징징'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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