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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 면전에서 이런 말하는 고등 딸.. 어떻게 생각하세요?

.... 조회수 : 8,204
작성일 : 2024-02-15 19:02:26

자기를 어릴 때 버리지 그랬냐고..

그랬으면 해외에 입양되었을 텐데..

자긴 해외입양아가 부럽다고 얘기하는 아이..

어떻게 그렇게 얘기할 수 있냐고 하니까

눈 똥그랗게 뜨고.. 당연히 부럽지 않겠냐고 

그렇지 않을 만한 이유를 대보라고 따지는 아이

...

가슴이 미어지는 거 같습니다..... 

얘한텐 엄마 아빠가 아무 의미가 없는 건가요?? 

어떻게 이해해야 되는 건가요.... 

 

추가)  저런 말하는 이유가.  단지 한국이 너무 싫어서예요. 외국 사는 게 부러워서요.  집안 문제는 없습니다. 경제적 어려움도 전혀 없고... 

 

IP : 183.100.xxx.139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2.15 7:04 PM (119.69.xxx.105)

    ㅆㄴ이네요 죄송

  • 2. hㅡㅡㅡ
    '24.2.15 7:05 PM (119.194.xxx.143)

    저도 죄송한데 ㅆㄴ맞네요 ㅜㅜ

  • 3. ㅇㅇ
    '24.2.15 7:07 PM (119.204.xxx.152)

    아무리 그래도 고등학생인데…개념이 없는지…
    실제로 입양아의 삶도 뭐 찾아본적도 없는듯 보이고
    그냥 싹수옐로우

  • 4. ㅠㅠ
    '24.2.15 7:08 PM (211.36.xxx.9) - 삭제된댓글

    그럼 지금이라도 입양 가는 건 어떠냐고 해 보면 어떨까요?

  • 5. 뭘보고
    '24.2.15 7:08 PM (122.37.xxx.36)

    그렇게 얘기하는지 물어보셨어요?

  • 6. 입양
    '24.2.15 7:09 PM (211.211.xxx.149) - 삭제된댓글

    입양해 온 거라고 하세요.
    어딘가에 돈 많은 친부모가 애타게 찾고 있을테니 나가서 한번 둘러보라고 하세요.

  • 7. ....
    '24.2.15 7:11 PM (218.146.xxx.219)

    세상에.. 철이 없어도 어떻게 그렇게 없을수가 있나요
    부모한테 상처주려고 일부러 못된 말 골라하는 애들이 있어요
    마음아프시겠지만 그런 아이한테 감정적으로 휘둘리시면 안돼요
    평범한 가정이라는 전제 하에, 저건 아이도 부모한테 악의적으로 가스라이팅 하는겁니다

  • 8. 아윗님 ㅋㅋ
    '24.2.15 7:12 PM (211.58.xxx.161)

    글게요
    입양해온거라하세요
    미안하다 잘못입양했네 친부모찾아라

  • 9. ㅇㅇ
    '24.2.15 7:14 PM (211.209.xxx.126)

    이건 서로 끝까지 간 사이네요ㅜㅜㅜ
    엄마가 같이 어떻게 하시는지는 안적혀 있네요
    아마 엄마도 언어폭력 엄청 하실거 같은데요
    엄마가 이성적이고 애랑 좋은사이인데 갑자기 저런말을 한다면 아이가 문제가 크구요

  • 10.
    '24.2.15 7:14 PM (221.147.xxx.153)

    애 안 낳으려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 나도 고딩때까지 키워서 이런 소리 들을거면 입양보낼걸 너무 후회된다 그럴것같네요. 진짜 그 나이에 저런 소리하는 딸이면 구제불능감이네요. 잘해주지마세요.

  • 11.
    '24.2.15 7:15 PM (221.147.xxx.153)

    윗분 말씀처럼 부부간 싸우고, 경제 기타문제로 학대, 방임한 경우라면 어쩔수 없구요

  • 12. ㅇㅇ
    '24.2.15 7:15 PM (118.235.xxx.139)

    아이가 무척 잘못한것은 맞아요. 그런데 아이의 말이나 행동을 어른의 입장에서 판단하면 안되겠더라고요. 어떻게 저렇게 말할 수 있지 싶어도 정말 어리고 사고가 덜자라서 그럴수가 있는거더라고요. 전두엽 발달도 끝나지 않았으니 충동적 행동과 말도 제어가 덜되고 단편적이고 자기중심적 사고로 상대 생각안하고 상처주는 말 턱턱하고요. 저도 그랬어요. 저렇게까진 아니지만 다른 집과 비교하는 말로 부모님 상처 무지 드렸고요. 한 이십대 초까지는 그랬어요. 철이 덜들었고 무식했죠. 사회생활을 하고 제 자신에 대해 성찰할 줄 알게 되면서 지금은 누구보다 우리 부모님 이해하고 잘하려고 하는 딸이에요. 원글님 너무 속상하시겠지만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거나 깊이 생각마시고 잘못된 발언에 대해선 따끔히 혼내되 상처 많이 받지 마셔요. 아이니까 할 수 있는 말이기도 하니깐요. 언젠간 원글니 자녀도 저처럼 성찰하는 날이 올거고 그러면 누구보다 든든한 친구가 되어줄 겁니다. 댓글이 길어져서 죄송해요!

  • 13. ...
    '24.2.15 7:18 PM (110.70.xxx.44)

    그냥 알았으니까 대학가면 독립하고뭐뭐지원은 해주겠다하세요세상물정 모르는 초딩이나 할법한 말이네요 금수저안물고싶은 사람있나요? 철이 너무없네요

  • 14. ^^
    '24.2.15 7:26 PM (223.39.xxx.102)

    ᆢ그려려니~하기요ᆢ너무 심각하게 생각마요
    아이의 본인머릿속에 있는 생각이 순간~~밖으로ᆢ쓩

    반사~현재생활ᆢ열심히 잘해야 그럴기회 있다고ᆢ

  • 15. ....
    '24.2.15 7:2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런 말은 뭐 너무 유치해서 저는 아무런 타격 없을 것 같아요;;

  • 16. 어쩌긴요
    '24.2.15 7:29 PM (118.235.xxx.175)

    자식 잘못키웠구나 생각밖에

  • 17. ...
    '24.2.15 7:29 PM (110.15.xxx.128) - 삭제된댓글

    너무 속상해서 뭐라고 맞받아치고싶으시겠지만
    아직 어려요.그냥 자연스럽게 무시해야죠.

  • 18. 인생
    '24.2.15 7:30 PM (61.254.xxx.88)

    걍 사춘기 끝물 +쎈척+ 허세+대입스트레스인듯.
    원래 못된거 아니라면요

  • 19. 아이심리
    '24.2.15 7:32 PM (133.32.xxx.11)

    1. 영어를 유창하게 하고싶다
    2. 영어공부가 너무 힘들다
    3. 대학입시에 자신이 없다
    4. 미래가 불안하다
    5. 미국은 한국보다 사춘기 또래가 공부도 덜하고 자유로운것 같다
    6. 도피유학 가고싶은데 안보내주겠지
    7. 현실이 갑갑하다
    8. 공부하기 싫다
    9. 난 커서 뭘 할수 있을까 걱정
    10. 외국에서 살아보고 싶다

  • 20. .....
    '24.2.15 7:33 PM (180.224.xxx.208)

    입양 돼서 성폭행 당하고 학대 받으며 크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는 듯....

  • 21. ..
    '24.2.15 7:38 PM (118.235.xxx.5) - 삭제된댓글

    철딱서니 드럽게없네요.

  • 22. .....
    '24.2.15 7:39 PM (118.235.xxx.87)

    이미 늦었으니 열심히 해서 이민가
    그러고 마세요.

  • 23. 해외입양아대부분
    '24.2.15 7:39 PM (172.58.xxx.158)

    맘고생 엄청 합니다.
    성인 되고 양부모와 연락 끊고 사는 사람들 더 많고요.
    어릴적에 양부모에게 심리적, 성적 폭행 당해서 법원에서 강제 파양과정 거치는 경우는 운 좋은 경우.

  • 24. 흠....
    '24.2.15 7:41 PM (59.15.xxx.171)

    너무 어처구니 없는 말이라....
    타격이라기 보다 아직도 저렇게 철이 없나 ...한숨만 나올것 같네요

  • 25.
    '24.2.15 7:42 PM (59.28.xxx.253)

    지금이라도 필리핀 어학연수 보내서 영어 익히고 워킹홀리데이로 외국 보내세요ᆢ외국 환상이 크네요ᆢ겪어봐야 알지ᆢ

  • 26. ...
    '24.2.15 7:43 PM (121.142.xxx.203)

    애들하는 쓸데없는 소리죠.
    그냥 대충 받아치고 마세요
    의미부여하지 마시구요.
    피식 뭐래~ 이러고 마시면 됩니다.

  • 27. 그래?
    '24.2.15 7:46 PM (61.101.xxx.163)

    지금이라도 가라? 라고 대꾸핤내요.
    대학을 외국으로 가면 되지않나요?
    가서 잘~~해봐라 합니다.

  • 28. ㅇㅇ
    '24.2.15 7:47 PM (211.209.xxx.126)

    와 저 위에 아이심리님 예리하세요ㅋㅋ

  • 29. ,...
    '24.2.15 7:49 PM (211.234.xxx.103)

    해외입양 실패사례 몇 개 찾아서 보내주세요

  • 30. 요즘 아이들
    '24.2.15 7:50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우리때 생각하면
    10년 이상 어린것 같아요
    그냥 초딩수준요
    힘드니까 회피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인데
    철이 안들어서 아무말 대잔치 하는거죠
    근데
    어른돼서도 철 안드는 인간들도 많아요
    그냥
    뇌를 거치지 않고
    입에서 마구 지껄이는요

  • 31. 성인되면
    '24.2.15 7:58 PM (58.228.xxx.20)

    이민 가라고 하세요~ 입양된다고 다 좋은 부모 만나는 거 라니라고~ 저 위 댓글처럼 더 성장하면서 철이 들 수도 있지만 60이 다되도록 미성숙한 사람들도 꽤 있는 거 보면 기대치를 낮추고 냉정하게 대할 필요도 있는 거 같아요~

  • 32. ..
    '24.2.15 8:00 PM (59.9.xxx.163)

    심리가 아무리그렇다해도 친부모앞에서 저게 정상인지... 근데 부모 말버릇은 어떤지 궁금....

  • 33. 여럿
    '24.2.15 8:00 PM (117.111.xxx.76) - 삭제된댓글

    지켜본 결과
    양육의 문제와 타고난 뇌 문제로 사료됩니다

  • 34. ㅇㅇ
    '24.2.15 8:02 PM (39.117.xxx.171)

    지금이라도 버려줄까?
    해외가서 불체자로 살아봐라고 하겠어요

  • 35. oo
    '24.2.15 8:08 PM (58.153.xxx.106)

    위에 아이심리님 글에 좀 더 보태자면
    11. 친구들이 외국 보딩스쿨로 유학을 가는 시기이다.
    12. 현재 친구관계나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있다
    등이 있을거 같네요.

    애들이 의외로 SNS의 영향인지, 단순한 이유로 외국을 가고 싶어해요.
    ib가 힘들어서 a level 하러 영국 보딩가는 친구를 부러워하기도 하구요.

  • 36. ㅇㅇ
    '24.2.15 8:09 PM (180.71.xxx.78)

    그냥 정신나가서 그렇거니 하고
    슬퍼하지 마세요
    요새 아이들은 사대주의 별로 없던데
    뉴욕 지하철 한번 태워주시던지

  • 37. ,,,
    '24.2.15 8:09 PM (118.235.xxx.46)

    문재가 없는 애가 고등학생이나 되어서 저런 소리를 하진 않아요 양육환경과 아이와외 관계가 안 좋은데 엄마가 눈치가 없고나 별 문제 없다고 혼자 생각하는 것 같네요

  • 38. ㅡㅡ
    '24.2.15 8:17 PM (222.109.xxx.156)

    고등학생이라도 아직 철이 없더라고요
    특히 가정이 평안하고 문제 없는 경우 어이없게도
    더 철이 없고 아무말이나 하네요
    사실 엄마가 편해서 아무말이나 하는 거기도 합니다
    집안에 어려움이 있고 엄마가 어렵고 힘든 상황이면
    그런 말 못하죠 생각이 좁아서 그래요 남을 이해하는 능력도 부족하고요 울집 애도 그래서 잘 압니다
    전 가끔 네가지 없다고 이야기해줘요
    그리고 깊이 생각해 보라고 이야기하고
    성인되면 네 살고 싶은대로 살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이 들면 철들 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그랬고요 아마 20년은 지나야겠지만 ㅜㅜ

  • 39. ...
    '24.2.15 8:18 P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집안에 문제가 없는데 저런소리 하면
    보통은 어이구 철딱서니 없는 것 하거나
    지금이라도 가라 해버리지 않나요?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을것 같은데 원글님 마음이 미어지신다니 일반적이지 않은 다른 상황이라도 있나요?

  • 40. ㅇㅇ
    '24.2.15 8:19 PM (116.121.xxx.18)

    그러게, 널 입양 보낼 걸
    왜 직접 이렇게 키워서 개고생 하고 지금 이런 소리 듣는지 모르겠다.
    -
    이런 말 하고 끝!
    ----
    철없는 소리 많이 할 때죠.

  • 41. ...
    '24.2.15 8:32 PM (61.73.xxx.64)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
    뇌가 미치고 날뛰느냐 그래요. 사춘기 아이들 뇌구조가 이상하다고 하잖아요. 그것도 한때예요. 서로 상처 받고 상처 주고 그래요.
    사춘기 지나면 다 후회하더라고요.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세요.

  • 42. ㅇㅇ
    '24.2.15 8:39 PM (211.234.xxx.41) - 삭제된댓글

    그럴땐 오히려 아이앞에서
    어머! 하하하 호탕하게 웃어주세요.
    엄미랑 어쩜 그렇게 똑같냐구요.
    잘난 딸 둬서 외국가서 매일 파티하면서
    사는 엄마들이 젤 부럽다고요..
    .

  • 43. ㅇㅂㅇ
    '24.2.15 8:52 PM (182.215.xxx.32)

    저런 말은 뭐 너무 유치해서 222

  • 44. ㅋㅎㅎ
    '24.2.15 8:54 PM (106.101.xxx.131)

    1. 어쩜 내 생각이랑 똑같냐고?
    그래도 난 속으로만 생각했어. 부모님께 죄송해서

    2. 왜 너같은 게 옆집에 태어나지. 내게 태어났니?
    옆집 애 처럼 하버드 가는 애 기다렸는데...

  • 45. 에고
    '24.2.15 9:17 PM (219.251.xxx.190)

    진짜 철없네요 초등학생이나 할 생각을 그것도 엄마 앞에서 하다니..
    저같으면 그냥 그래 외국으로 입양 보내줄껄 어쩌냐 하고 말았겠네요

  • 46. ...
    '24.2.15 10:08 PM (211.243.xxx.9)

    철 없다고 다 저러지 않고 사춘기라고 다 그러지 않아요.
    정말 사람이 참 다르구나 싶네요.

  • 47. ㅇㅇㅇㅇㅇ
    '24.2.15 10:27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그냥 성인될때까지만
    키워준다 하세요
    입양운운하는거보니
    외국은18세되면 다독립합니다

  • 48. ㅇㅇㅇ
    '24.2.15 10:38 PM (175.210.xxx.227)

    저희애는 왜 낳았냐고
    태어난김에 산다고
    입시끝나니 사람이 달라집니다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듯 순한 강아지가 됐어요
    저희애도 고딩때 장난 아니었어요
    미친년이 따로 없었어요
    사춘기 와서 헛소리 시전한다고 생각하심 돼요
    성인돼서도 그럼 문제지만

  • 49. .....
    '24.2.15 11:36 PM (86.181.xxx.41)

    나중에 대학 좋은 곳 가서 교환학생으로 나가라고 하세요.

  • 50. 그건
    '24.2.16 12:39 AM (180.71.xxx.112)

    딸이 극단적으로 얘기하긴 했지만

    널 어릴 때 버렸어도 해외에 입양 안되고
    이상한 집구석에 입양되서 학교도 제대로 못다니고
    그랬을 수도 있다고 차분하게 얘기해 주시고

    혹시 경제적 사정이되시면 대학때 어학연수라도 보내주시고
    아님 본인이 워킹할리데이 나 가야죠
    그도 아님 교환학생 보내주시고요

    아님 나중에 외국사람 만나 결혼해서 나가라고 해주세요
    ( 제 친구들 몇이 그렇게 해서 외국서 살아요 )

    외국 생활하고 외국에서 살고싶어하는 영혼들이 종종 있어요
    저도 그랬고 제주위에도 있었는데
    다 결국 외국에 최소한 몇년 살다 왔어요

    사춘기 때는 애가 극단적으로 뭘 얘기해도
    가슴이 무너진다는 둥 그런식으로 대처하지 마시고
    애가 얘기한 이유와 그렇게 극단적으로 표현하게된 과정을
    생각해 보세요 답답해하지 마시고

    애가 외국에 많이 가고 싶나보네요
    아는애 중에 고1 때 미국서 1 년와서 동생들하고 고2 다니는
    애도 보긴했어요 .
    여유 되시면 방학때 함 미국이나 외국 함 애하고 다녀오세요
    그런 스타일 애들이 있어요

  • 51. ....
    '24.2.16 1:15 AM (183.100.xxx.139) - 삭제된댓글

    초1때부터, 코로나 시기 제외하곤 매년 겨울마다 미국 갔어요... 여행만 다녔으니 좋은 것만 보였겠죠. 당연히 대학 가면 어학연수, 교환학생, 유학.. 원하면 다 보내주겠다 얘기했는데,
    부모 앞에서 저딴 소리를 하니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는 겁니다...

  • 52. ...
    '24.2.16 1:38 AM (183.100.xxx.139) - 삭제된댓글

    초 1때부터, 코로나 때 제외하곤 매년 방학마다 미국 다녀왔어요.. 여행 다니며 좋은 곳에 묵고 좋은 곳만 다니니.. 다 좋게만 보였겠죠. 오히려 그게 독이였는지.
    당연히 대학 가면 어학연수, 교환학생, 유학.. 원하면 다 보내주겠다 얘기했는데,
    부모 앞에서 저딴 소리를 하니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는 겁니다...

  • 53. ....
    '24.2.16 1:07 PM (222.120.xxx.91)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으셨으니 솔직히 답해도 되죠?
    개차반이 따로 없네요. 나이나 어리면 몰라 고등학생이나 된 게 그런다고요?
    아무리 부족함 없이 컸다고 저렇게 되는 애가 흔하겠어요?
    솔직히 답 없어 보이네요 사회에 나가 사람 구실이나 할까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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