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맥시멀리스트도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봐요

Ad afd 조회수 : 2,672
작성일 : 2024-02-15 16:58:18

근래에 좀 경제사정이 나아졋다고느끼는지...계속 전에 못샀던 옷을 사대고 있어요

살빼고 사야지 하고 못샀던 옷들..이제서야 한이 풀리기라도 한걸까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참 날씬하고 이뻤는데..왜 뚱뚱하다 생각했는지..

그렇게 젊은 날 추하게  보내고

이제 마흔 좀 넘었는데...인생사 부질없다 깨달은걸까요?

막 지르게 되네요?

어차피 살빼긴 글렀고 이쁜 옷으로 이 몸둥이 잘 커버해 보자는 이상한 합리화가 생겼죠

 

 

근데 문제는 제가 전업이라 어디 나갈일이 없어요

외향적인 성격도 아니라서 모임도 별로 없어요

근데도 계속 사다 쌓아놓고.. 계절바뀌어서 몇번 못입고 또 옷장행

그러고 또  해 바뀌면 전년에 사둔거 몇번 입지도 못했는데도 질려버려서 또 사고 또 사고

남편한테 괜히 눈치 보여서 나 무슨 병이 있는거 같아..왜 계속 옷만 사지? 했더니

남편이 아직까진 말을 이쁘게 하네요..

그정도로 가세가 흔들리는거 아니니..스트레스 해소 되는거면 적절히 사라고 

 

오늘도 계속 핫딜 없다 두리번두리번 거리는데 

문득 현타와서 글 남겨봐요

쇼핑 중독까진 아닌데....이렇게까지 사둘 이유가 없는데 왜 계속 이러는걸까요 ㅋㅋ

어차피 옷걸이가 안이뻐서 뭘 입어도 간지 안나는데..ㅋ

진짜 날씬한 분들은 옷 사면서 얼마나 신날까요..ㅋㅋㅋ 이런고민도 안할듯

 

다 떠나서 이 많은 옷들 어디다 보관을 해야 할지 

이젠 그 걱정이 앞서네요

버리긴 아깝고...2회 미만 착용한것도 많거든요..ㅠㅠㅠ

 

옷을 그래도 갖춰놓다보니 ..당장 나갈때 입을옷 없어서 뭘입지 고민하던 옛날이랑 비교되면서

행복하긴 해요. ㅋㅋㅋㅋ 심심하면 거울앞에서 코디 해요 ㅋㅋ

이 소중이들을 어디 보관할데가 없는것도 문제네요

 

옷 많은 분들은 다 어떻게 관리하세요?

 

 

 

 

IP : 125.180.xxx.1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5 5:03 PM (1.232.xxx.61)

    그게 중독이지요.ㅎㅎㅎ
    그것도 해 봐야 끝납니다.
    보관할 곳 없으면
    당근에 시원하게 파세요.

  • 2. 이거 보세욧
    '24.2.15 5:09 PM (58.236.xxx.72)

    https://youtu.be/KK9OJF1vwHI?si=QG1Fg1Sumr90B76Y

  • 3. 패션은 자신감
    '24.2.15 5:38 PM (221.150.xxx.121)

    어디 나갈 일 없어도 집에서 예쁘게 입으세요

  • 4. 12
    '24.2.15 5:49 PM (175.223.xxx.230)

    아름다운 가게 기증도 한 방법인데요.

    남편분 고생고생하며 돈 벌텐데 분에 넘치는 소비리면 조심하세요.

  • 5. 시크릿
    '24.2.15 7:40 PM (125.178.xxx.88)

    당근에팔든지
    그냥 옷버리는데 버리면
    업자들이 선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2789 대학원생이던 나를 술주사로 때려 내쫓은 아버지 14 오래전 2024/02/18 4,839
1542788 마음공부) 통곡과 흐느낌의 명상을 마치고.. 11 공간의식 2024/02/18 2,222
1542787 냉동했다 먹어도 되는 반찬은 5 00 2024/02/18 1,792
1542786 2년 뒤 건강보험 적자…건보료율 ‘8% 벽’ 뚫리나 [위기의 연.. 14 ... 2024/02/18 1,957
1542785 과몰입 인생사-히틀러 보셨나요? 22 ㅇㅇ 2024/02/18 2,804
1542784 내 인생화두는 친정엄마인거 같네요. 20 2024/02/18 5,629
1542783 미용실인데요.ㅠㅠ 13 ㅠㅠ 2024/02/18 5,551
1542782 살인자ㅇ난감에서 젤 인상적인 연기는 13 ㅇㅇ 2024/02/18 3,724
1542781 나솔 모쏠특집 직업들... 20 ... 2024/02/18 7,758
1542780 마래에셋 cma계좌 이자가 일할로 계산된다고 했는데 하루 지나도.. 4 ... 2024/02/18 1,622
1542779 82 다이어트방 글쓰기가 안돼요 ㅜㅠ 8 고람 2024/02/18 1,237
1542778 팔꿈치가 상처난것처럼 아파요 4 Qqqq 2024/02/18 1,158
1542777 시금치 전자렌지 조리 3 요리꽝 2024/02/18 1,459
1542776 자가면역질환이 심해졌는데 5 .. 2024/02/18 3,200
1542775 가다가 보낸 강아지랑 똑같은 애를 봤어요 5 1초 2024/02/18 1,759
1542774 김밥집국물궁금합니다 6 김밥집 2024/02/18 2,268
1542773 조영구 성형해서 완전 달라졌네요.jpg 37 .. 2024/02/18 26,756
1542772 이렇게 한꺼번에 의대정원 늘리면 어떡하냐고 28 2024/02/18 2,578
1542771 가톨릭)교중미사는 다 국악성가 하나요? 8 ㅇㅇ 2024/02/18 1,216
1542770 여의도 맛집 소개좀부탁드려요~ ㅇㅇ 2024/02/18 676
1542769 바람 피는 유부남들.. 8 Whtla 2024/02/18 6,961
1542768 한동훈은 소리만 들어도 돈봉투인지 안다면서요? 29 시각장애인 2024/02/18 2,492
1542767 숙주랑 콩나물이 너무 많아요 20 숙주콩나물 2024/02/18 2,642
1542766 혹시 폐병환자거나 폐약하신분들이 여자 2 까꿍 2024/02/18 2,037
1542765 연희동 한민경선생님 타로 예약은 어떻게 하는지 알 수 있을까.. 10 타로 2024/02/18 3,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