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대생중에 적성문제로

ㅇㅇ 조회수 : 2,096
작성일 : 2024-02-15 16:51:43

공대생이나 다른 학과는 미래 고민, 적성고민으로

다시 진로 찾는 사람 많던데요

의대생이나 의사들은 적성문제로 다른 직업 알아보는 비율이

솔직히 별로 못본거 같아서요.

응급실 알바만 뛰어도 한달에 800을 번다는데

역시 돈이 주는 만족?이 다른 단점을 다 커버하나보네요

IP : 61.101.xxx.6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본주의사회에서
    '24.2.15 4:52 PM (175.120.xxx.173)

    당연하지 않을까요...

  • 2. 간혹
    '24.2.15 4:54 PM (211.250.xxx.112)

    다른 일을 시도했다가도 다시 돌아가죠. 그게 라이선스의 장점이고요.

  • 3. ..
    '24.2.15 4:55 PM (121.181.xxx.236)

    의사만큼 대우받는 직업이 어디있다고요. 돈 뿐만 아니라 사회적 시선, 권위도 좋잖아요

  • 4. ///
    '24.2.15 4:58 PM (61.79.xxx.14)

    페이닥터로 일주일 3번만 나가는데 600 받던데요
    정말 좋은 직업

  • 5. ...
    '24.2.15 4:59 PM (61.32.xxx.245) - 삭제된댓글

    의사는 의대, 음대 등은 진로가 결정되고 그걸 하려고 들어가는건데 당연한거 아닌가요?
    다른 전공들과 진로 문제를 비교하는건 말이 안되져
    그래도 적성에 안맞아 나오는 사람들 더러 있어요

  • 6. ...
    '24.2.15 5:00 PM (61.32.xxx.245) - 삭제된댓글

    의사는 의대는 평생의 진로가 결정되고 그걸 하려고 들어가는건데 당연한거 아닌가요?
    다른 전공들과 진로 문제를 비교하는건 말이 안되져
    그래도 적성에 안맞아 나오는 사람들 더러 있어요

  • 7. ....
    '24.2.15 5:00 PM (175.223.xxx.113)

    응급실 800요? 2천도 가능해요
    요양병원 의사 하는거 하나 없어도 1500받아요

  • 8. ...
    '24.2.15 5:01 PM (61.32.xxx.245)

    의대는 평생의 진로가 결정되고 그걸 하려고 들어가는건데 당연한거 아닌가요?
    다른 전공들의 미래 고민과 비교하는건 말이 안되져
    그래도 적성에 안맞아 나오는 사람들 더러 있어요

  • 9. 드물죠
    '24.2.15 5:01 PM (180.134.xxx.66) - 삭제된댓글

    그래도 없는건 아니에요.
    아시는 분 정신과 의사하다 지쳐서 시골서 과수원 해요. ㅎㅎㅎ

  • 10. ...
    '24.2.15 5:09 PM (118.235.xxx.100)

    돈만보면 많이 버는것 같지만 생명에 관련된 일이라 스트레스도 많을거에요.
    진단 처방 하나로 사람 목숨이 왔다갔다하고 잘못하면 소송에 휘말리고...저라면 속편하게 그냥 살듯요.

  • 11. 바람소리2
    '24.2.15 5:09 PM (114.204.xxx.203)

    우리앤 보내줘도 못해요

  • 12. ...
    '24.2.15 5:13 PM (14.42.xxx.13) - 삭제된댓글

    요양병원 1500받는 의사
    온갖 험한일 다 하면서 고생많이하던데요
    저희모친 요양병원보니 와상환자 수백명에 항암환자도 있고 임종앞둔환자 있으면 밤낮이 없고 별별환자 다 있던데 환자앞에 마냥 편하기만 할까싶던데요?

  • 13. ...
    '24.2.15 5:19 PM (118.235.xxx.100)

    요양병원 온갖 합병증 갖고 있는 노인들 돌보는 일인데 월 천이 많아 보이나요?
    같은 월천이면 IT 쪽이 훨씬 좋아보이네요.

  • 14. ㅇㅅ
    '24.2.15 5:25 PM (110.15.xxx.165) - 삭제된댓글

    간병인 월300,400넘게 받는다해도 저는 못하겠던데요 하루20준다고해도 못할듯요... 그런거보면 의사들도 힘든과 못하는거 이해가더라구요

  • 15. th
    '24.2.15 5:36 PM (118.216.xxx.117)

    요양병원 의사는 역할이 사망진단이나하지 하는거 없어요.
    그래서 80넘은 의사도 씀
    아는 의사 한달에 열흘 쯤 일하고 세후 페이 1000

  • 16. ...
    '24.2.15 5:38 PM (61.32.xxx.245)

    무슨 요양병원 의사가 사망진단이나 하나요.
    82보면 모르면 그냥 가만 있는게 정말 힘든 일 같아요

  • 17. .....
    '24.2.15 5:44 PM (223.38.xxx.55)

    의대 다니던 중에 다른 과 입시 다시 치르고 가는 경우는 종종 있어요.
    의사고시까지 보고 나서 아예 다른 분야로 가는 경우는 많지 않은데
    그게 왜냐하면
    의사들은 진로가 매우 넓기 때문입니다.
    내과의사와 외과의사만 해도 하는 일이 아주 많이 다른데
    거기에 임상병리과나 영상의학과 하는 일도 많이 다르고
    임상이 도저히 싫으면 기초의학으로 남아 교수 트랙 밟아도 되고
    아니면 의사 면허 가지고 제약회사쪽으로 취업해도 되거든요..
    임상 의학 안에서도 과마다 하는 일이 아주 아주 많이 다양합니다...
    그래서 그 안에서 어지간하면 자기 적성 맞는 과 하나 정도는 찾을 수 있어요..

  • 18. 의사들
    '24.2.15 5:44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시골개업으로 식구들과 떨어져 주말부부하면서
    병원 간이 침대에서 생활하는 의사도 있고
    경영상 유지가 힘들어 폐업하는 의사도 있고
    다른 사람들처럼 목구멍이 포도청이고 수명도 짧다하고
    의료는 어떤 정당이든 잡아먹으려하고
    의사들도 단합해서 투표들을 잘해야합니다.

  • 19. 요양
    '24.2.15 5:44 PM (110.70.xxx.157)

    병원에 왜 할배들이 가는지 모르는분 많네요
    진짜 편해서 가는겁니다 돌아가셔도 누구 하나 항의 하는 사람없고

  • 20. 진짜
    '24.2.15 5:49 PM (49.164.xxx.30)

    그것도 적성에 맞아야지..저희애들도 절대 의사 못한다해요. 피만봐도 난리난리

  • 21. ...
    '24.2.15 6:09 PM (14.42.xxx.13) - 삭제된댓글

    요양병윈도 규모가 커서 그런지
    다 40대 많아야50대쯤 되는 의사 7~8명이 있던데요?
    내과 가정의학과 외과 재활의학과등등요
    규모 좀 있는 요양병원 가보면 나이든 의사 없어요
    요양병원이 죽기만 기다리는 곳인줄 아나봅니다 사망진단만 한다니요?
    그런병원이 어디 있던가요?
    몇번 임종 가깝다하셨던 백세노인
    어떻게든 살려내서 무슨 의술인가
    죽기도 어럽다 합니다

  • 22. 우리집에
    '24.2.15 6:14 PM (14.32.xxx.215)

    의사면허 따고 안하는 사람 3명이나 있어요
    양의 2 한의 1 둘다 남자

  • 23. ㅇㅇ
    '24.2.15 6:39 PM (146.70.xxx.18)

    솔직히 온갖 험한일은 간호사가 다하죠 매일 죽는소리 하는데
    그렇게 힘들다면서 인원 보충해준다면 싫다고 난리

  • 24. 온갖
    '24.2.15 7:52 PM (175.223.xxx.23)

    험한일은 간호사가 다하는게 아니라 조무사가 다해요
    대학병원 말고는 그래서 조무사하다 간호학과 가는 사람 많은거죠

  • 25. 의대
    '24.2.15 8:07 PM (121.137.xxx.59)

    의대생도 종종 있죠.

    그리고 면허 따고 의사 안 하거나 임상 안 하는 사람도 있구요.
    내가 모르고 안 보인다고 없는 거 아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4172 기존의증명사진 으로 페이스앱 같은거로 약간 나이들게 보정하는앱 허브핸드 2024/05/23 255
1584171 쿠팡에서 구매 취소한 물건이 왔는데요 3 ..... 2024/05/23 2,179
1584170 어느날이라는 드라마 1 드라마 2024/05/23 1,030
1584169 안주고 안받기.. 10 ... 2024/05/23 2,831
1584168 고양이나 강아지 무서워하는사람들도 집에서 키우면 덜무섭나요.??.. 9 .. 2024/05/23 1,525
1584167 쿠팡 판매자로켓 상품 특별한 사유없이 반품되나요? 3 멍멍 2024/05/23 3,013
1584166 점심 도시락 싸와서 먹고 있어요... 8 알뜰살뜰 2024/05/23 2,565
1584165 다이아반지 보실게요 7 아하 2024/05/23 2,593
1584164 김건희는 개에게는 진심이네요 10 ㅇㅇ 2024/05/23 3,578
1584163 안 주고 안 받는 게 좋다고 하는 분들... 17 2024/05/23 6,134
1584162 고등학생 학원 옮길때 새로운 학원에 엄마가 직접 찾아가서 상담해.. 9 ... 2024/05/23 1,639
1584161 미국은 150억까지 상속세 없지 않나요? 58 .... 2024/05/23 3,725
1584160 마늘쫑 냉동해도 될까요? 5 ... 2024/05/23 1,237
1584159 82세 친정아버지 보행장애ㅡ 수술, 진료 거부중 6 50대 딸 2024/05/23 1,560
1584158 신축 입주시 줄눈 8 ... 2024/05/23 1,359
1584157 보완! Yuji가 아니라 보안 Yuji !!! 13 김박사 2024/05/23 2,118
1584156 대치동 중둥 영어학원 추천해 주세요 9 동글이 2024/05/23 994
1584155 이 씌우고 한참있다 높이 안맞는 걸 발견하면 어떻게해요? 6 다시? 2024/05/23 1,210
1584154 시저샐러드 소스 망함 5 ㄱㅂ 2024/05/23 1,085
1584153 피부시술 예약했는데요 16 관리 2024/05/23 3,317
1584152 아들 어금니떼운거 빠졌다는데요 5 고등 2024/05/23 1,109
1584151 초1 아이 친구 엄마 20 ... 2024/05/23 3,277
1584150 이상해요. 2 ... 2024/05/23 621
1584149 데스크탑 키보드가 비번 입력이 안 될 때 5 찐감자 2024/05/23 591
1584148 이런 상사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4 wetttt.. 2024/05/23 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