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 못살겠습니다
고2아들내미가 미식가라
밥이 꼬들거리네 오늘은 좀 물이 많네
이반찻은 싱겁ㄹㅋ
저건 어떻네
꼭 지적질입니다
저 버릇 어떻게 고치나요?
아우 못살겠습니다
고2아들내미가 미식가라
밥이 꼬들거리네 오늘은 좀 물이 많네
이반찻은 싱겁ㄹㅋ
저건 어떻네
꼭 지적질입니다
저 버릇 어떻게 고치나요?
그냥 입이 예민한거 같네요
맛이 어떻더라도 식사 자리에서 품평하듯 지적하는건
예의없고 매너없고
같은 자리 앉은 사람들 밥맛 떨어지는 행동이라는걸
알아듣고 고칠 때까지 수백번 얘기해야죠
조용히 하고 먹어라.
니 입맛에 안맞아도 얻어 먹는 입장이면
밥 해준 사람에 대한 예의를 지켜라.
훈계후 계속 그런다면 햇반에 김치로 가야죠.
그거 .. 그냥 습관성.버릇.. ~~~
나쁜 버릇이에요
의사표현은 좋지만
장소와 때를 가려야지요
엄마 입장 배려하면
저런말 한두마디로 족해야지
매식사 때마다 저러면 참 못난짓입니다
나중에 사회 나가서도 저럴건가요
저런건 바로잡아주세요
엄마한테 그러는 건 좀 고쳐야겠어요...나가서도 저러는 건 아니겠죠
밥하는게 얼마나 수고스러운건지 잘 설명 해주세요
그런 말 할 때마다 네 입 모양이 이상하네, 옷도 이상하네, 머리도 이상하네, 자세가 이상하네, 계속 그렇게 대응해 줘 보세요.
그게 얼마나 피곤하고 기분 안 좋은 일인지 본인이 깨달아야 고칠 수 잇습니다.
미식가라고 다 지적하지는 않죠
말하는 방법과 예의가 아니라는것 귀에 딱지 않도록 말해야죠
그리고 고등학생이 미식가라기에는......
엄마가 이미
우쭈쭈 내아들 미식가라서~~~~
이해해주면서부터 시작된 못된 버릇 아닌가요?
저건 미식가가 아니라 매너없는 못난 짓이에요
어디서 엄마가 차려주는 밥상앞에서....
저건 미식가가 아닙니다...
예의가 없는 것 뿐이고요.
님이야 부모니 미식가라고 생각하는 거지 다른 사람들앞에서 저러면 같이 밥먹기 제일 싫은 유형입니다.
부모한테도 저러는데
결혼하면 볼만하겠네요
성인되고 요리를 직접 하더니
그 버릇 쏙 없어졌어요.
하긴하더라도 좀 돌려서 한달까요..ㅎㅎㅎ
네 입맛에 맞게 한 번 해주렴.
저런소리해서 혼내는데
이제는 눈치보면서 말하는 수준인데도
소리질러혼내도 잊을만하면 또 저 짓을ㅠㅠ
저런 성격 방치하면 꼬장꼬장한 쫌생으로 커 갈수 있어요
고쳐주세요
저런소리해서 혼내는데
이제는 눈치보면서도 말을 꼭 해요
얼마나 못배워먹은건지 말해줘도
소리질러혼내도 잊을만하면 또 저 짓을ㅠㅠ
미식가라니요?
음식에 지적질하는
아이일 뿐입니다.
사회에 나오면
딱 같이 밥 먹기 싫은 사람 됩니다.
엄마라서 미식가니 하며 듣고 있지
아무도 같이 밥 멉고 싶지 않고
같이 밥 먹어 줄 사람 없어집니다
고쳐야죠. 제일 싫은 인간유형
미식가 같은소리는 넣어두시고요 무례한겁니다.
먹지 말라고 밥 뺏어버려야죠.
음식 만들어준 사람 정성은 생각 안하고
지적질만해대는 사람은 음식 먹을 자격 없어요.
그리고 애 미식가 아니에요.까탈스럽고 입맛 까다로운
거기에 엄마 무시하는 애일뿐이에요.
결혼하면 이혼 당할 아주 안 좋은 버릇인데 어쩐대요.
저는 그냥.
먹기 싫으면 먹지말라고 해요.
해 주는대로 먹던가.
고2인데 저러다니...
밥을 안 줍니다.
미식가가 어딨나요?
버릇없는 아이만 있을 뿐입니다.
입 다물라고 엄하게 얘기하고 또 그러면 네 식사는 네가 해먹어라 하고 밥그릇 치우세요.
가끔씩 엄마 오늘 이 국은 좀 짜요~ 도 아니고
매 식사시 이건 어떠네 저떠네는 꼭 고쳐야할 버릇입니다.
할말 있다고 다 하고 사는거 아닌데…
습관이 무서운거예요.
다른 분야에서도 그럴 가능성있죠.
할말을 하지말고 살라는건 아니고,
지적질은 가능하면 안하고 살아야
품격이 좀 올라가죠.
밥을 빼앗으면 안될까요?
저라면
네가 배가 많이 부른가보다
고맙습니다가 아니라 지적하는걸 보니
배고플때 스스로 챙겨 먹어라 하고
뺏어버릴것 같아요
혼내지 마시고 이음식이 만들어지기까지
많은 분들의 노고를 얘기해 주시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으라고 하세요
매일 이렇게 반복하면 어느 순간
바뀌어 있을 거예요
무슨 미식가 ㅎㅎㅍ
잔소리 하고 싶으면
네 성적표가 아름다워진 다음에 하렴
나도 하고싶은말 반은 참고 산다
뭐 이런반응은 안될까요?
근데 밥먹을때 밥이 되다, 질다 이정도의 말도 못하나요?
내가 힘든게 번 돈으로 귀한 쌀 사서, 고생해서 밥했으니 죽이되든 밥이되든 그냥 닥치고 먹어야되나요?
말투가 빈정거린다거나, 불만사항이 아니라면
얼마든지 소통 가능한 내용 아닌가요?
"엄마 오늘 밥이 좀 질다"
"그래? 나이들어서 그런지 난 좀 질어도 괜찮던데, 다음엔 좀 되게할까?"
이런대화.. 어려운가요?
그게
그럴때 정말 어쩌다 한번이었으면
원글님이 속풀이 글 올리셨을까요?
밥을 예로 드셨겠지만
예사로 저런 반응이니
글을 올리셨을거라고 생각 되는데요
윗님 그걸 매 식탁마다 한다잖아요. 한두번이면 원글님이 글 올렸겠나요?
윗님
어쩌다한번이 아니라 사사건건 지적이라고 느끼면,
여기에 글 쓰는시간에,
자식에게 "너의 이런 언행은 상대의 노고를 한순간에 물거품으로 만들 정도의 부정적인 힘을 갖고있으니, 가족에게도 어느정도의 예의를 갖추는게 필요하다"고 가르치는게 부모의 역할이겠죠?
안해봤을까요?
한번 지적질 할 때 마다 똑같이 해줘야 돼요.
좋은 말로 그런말 하지마라 설명하고 설득했는데도 안되면
똑같이 해줘서 몸과 마음으로 느끼게 해줘야 함.
당해봐야 느끼고 반성하는 부류가 있습니다.
혼내도 혼내도 또 저러니 방법 있나 글 올리 거잖아요. 윗님처럼 글이야 누가 못 쓰나요?
혼내도 혼내도 또 저러니 방법 있나 글 올리 거잖아요. 58님처럼 글이야 누가 못 쓰나요?
혼자서 또 쿨한 분 오셨네요
우리 시어머니가 저래서 시어머니가 그러니 보다 하고 들어 왔는데 고 2 아들이라니 놀랍네요 그냥 니가 직접 해서 처먹으라고 하세요
그거 버릇입니다.
고쳐주셔야할거 같아요
댓글 보고 상처 받으시겠다
쳐먹으라는 소리까지..
엄마가 얼마나 수고하는지 밖에서는 그럼 안된다고 교육시키세요
성격 예민한 애들이 음식 식감에도 예민하더라구요
저런 말 한다고 고2나 된 녀석 밥그릇 뺏을 수도 없고요.
근데, 눈치 보면서도 계속 한다는건 성격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여요.
반드시 고쳐야 합니다.
음식 뿐만 아니라 매사, 어디서든 저럴거고, 저러면 친구고 뭐고 안 남아요.
미식가가 아니라 못배워먹은거죠
어디서 엄마음식에 짜네싱겁네
제 아들이 그랬으면 지 아빠한테 된통혼났을겁니다
나중에 아들 이혼남 안만들고싶으시면 지금부터라도 가르치세요
밥 그릇뺐고 굶기세요.이게 최고에요
남편이 몇 번 그러길래, 그럼 직접 하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담부턴 그런말 안해요.
아들에게 직접 해보라고 하세요.
정말루요.
스스로 해보면 어려운걸 알아서 그런말 안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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