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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아들이 기숙사를 안보내준다고 삐졌어요

조회수 : 6,325
작성일 : 2024-02-15 14:24:01

여기는 지방이구요

아들은 2학년에 복학하는데요

대학은 저희가 거주하는 같은 시구요,

위치는 같은 시의 면입니다(시골이죠)

대학1학년때 코로나로 학교가 딱 두달만

운영됐고 대학생활을 못하는게

안쓰러워 기숙사를 보내줬어요

워낙 놀기좋아하는, 아싸?부모밑에

인싸아들이라 즐겁게 두달동안 지냈어요

이번에 복학하는데 기숙사를 보내달라고해요

인서울도 아니고ㅠ 학교를 통학하려면

터미널까지 버스를 타고 가면

거기에 학교셔틀이 다니거든요?

그렇게 다니라니 자기가 학생회를 하기때문에 그리고 아침9시 수업이라 기숙사 가고싶다고 저리 조릅니다ㅡㅡ;

엉마아빠는 옆도시로 버스 세번타고도

통학만 잘했다며 돈 아끼자하니까

한학기 기숙사비 82만원만 주면 된다며ㅠ

거기 밥솥도 있으니 집에서 쌀 가지고 가서

해먹는다고요

 

하도 속상?해하니 의견을 묻고싶네요

IP : 59.27.xxx.232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만원
    '24.2.15 2:25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한달 알바 빡세게 하면 모을 수 있다고
    일단 줄테니 무조건 갚는 조건으로요

    그리고 생활비는 안 준다고요

  • 2. ㅏㅡ
    '24.2.15 2:25 PM (211.217.xxx.96)

    통학시간이 어떻게되나요?

  • 3. 꿀밤100대
    '24.2.15 2:26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읫님의견에 100표요.

    알바 빡씨게 안해도 100은 충분히 법니다.
    부모도 갈아타고 다니는데
    무슨...

  • 4. ....
    '24.2.15 2:26 PM (14.58.xxx.104)

    보내주는 대신 용돈은 안준다하면 더 삐지겠죠?
    형편되면 그냥 보내주세요.

  • 5. ..
    '24.2.15 2:27 PM (211.248.xxx.64)

    한 학기에 82만원이면 보냅니다. 교통비+ 왕복 시간이 절약되고 무엇보다 아이가 원하잖아요.

  • 6. 학교가
    '24.2.15 2:28 PM (211.36.xxx.6) - 삭제된댓글

    시골 면에 있다는데 무슨 알바를 빡시게 안해도 100을 충분히 벌수있는지 궁금하네요
    빡시게라도 알바자리가 있기나 할까요?

  • 7. ...
    '24.2.15 2:29 PM (124.48.xxx.249)

    일단 한학기만 더 넣어주고 다음부터는 니가 알바해서 내라.
    이렇게 정리할듯요

  • 8. ㅇㅇ
    '24.2.15 2:29 PM (121.161.xxx.152)

    한학기 82면 싸네요..
    그렇게 원하면 보내주세요.

  • 9. 학교가
    '24.2.15 2:30 PM (211.36.xxx.6) - 삭제된댓글

    엄마아빠가 학교 다니던때가 몇년전인가요? 한 10여년전?
    비교할걸 하는게 좋겠죠

  • 10. ....
    '24.2.15 2:30 PM (59.15.xxx.61) - 삭제된댓글

    학생회를 할게 아니라 알바를 해야...

  • 11. 엄마
    '24.2.15 2:31 PM (58.141.xxx.125)

    저라면 보내요

  • 12. 82만원 굿
    '24.2.15 2:32 PM (114.203.xxx.133)

    저라면 얼씨구나 하고 내보내요
    밥솥도 사 줄 수 있어요

  • 13. .....
    '24.2.15 2:32 PM (211.221.xxx.167)

    저런거 다 들어줄 필요 없어요.
    그 돈으로 우리 노후준비나 잘 합시다

  • 14. ..
    '24.2.15 2:32 PM (211.251.xxx.199)

    어머니 보내세요.
    82만원으로 장장 6개월
    어머니 편해질텐데

  • 15. wjfkau
    '24.2.15 2:33 PM (180.69.xxx.124)

    저라면 얼씨구나 하고 보냅니다

  • 16. ..흠
    '24.2.15 2:34 PM (61.254.xxx.115)

    실컷 자유로이 놀고싶어서 저러느것같은데요 부모간섭 안받고 놀려구요.같은 도시라니 저라면 반대요.

  • 17. ..
    '24.2.15 2:34 PM (211.251.xxx.199)

    앞글이 짤려서
    기숙사 한번 보내고 나면 다시 집에 들어올까봐
    겁날껄요 나만 그런가?

  • 18.
    '24.2.15 2:35 PM (112.223.xxx.58)

    자취도 아니고 기숙사 한학기 82만원이면 시켜줄것같아요
    대신 용돈은 집에서 다닐때 들어가는 교통비 빼고 원래 주려고 했던 용돈만큼만 주고요
    엄마입장에서도 편하지 않나요?

  • 19. 00
    '24.2.15 2:35 PM (183.97.xxx.201)

    어휴 그냥 보내주셔요~지도 얼마나 독립하고 싶겠어요
    삐질만 하네요

  • 20. 왜죠
    '24.2.15 2:37 PM (39.117.xxx.171)

    기숙사비 완전 싼데요 왜 안보내주시는지...

  • 21. ..
    '24.2.15 2:39 PM (118.235.xxx.236)

    기특한데요
    휴학후 복학하나본데.. 친구없이 혼자 다니는것 보다 훨 나은데요.
    복학하면서 학생회 활동이라니 진짜 인싸인가보네요
    큰돈 드는것도 아닌데 좀 놀게 해주세요 학교생활 열심히 하니 얼마나 기특한가요~

  • 22. 보내주세요
    '24.2.15 2:39 PM (39.119.xxx.4)

    부모돈으로 방 얻어 달라는 것도 아니고
    기숙사 쯤이야. 생활 걱정도 덜되고 힘들게 통학 안해도 되고요.
    단, 2학기는 벌어서 들어가는 걸로

    원글님은 아이랑 더 있고 싶으신거죠? 나가살기 시작하면 모여사는건 끝이더라고요

  • 23. 보내요
    '24.2.15 2:40 PM (106.102.xxx.187)

    기숙사는 그래도 냉난방 빵빵하고, 밥 잘 나오고, 저녁에 인원점검도 하니 외박 힘들지 않나요
    아주 비뚤어질 가능성은 없는걸요
    가격도 저렴한데 보내 주시지요

  • 24. ...
    '24.2.15 2:40 PM (118.235.xxx.100)

    왜 안보내시는건데요?
    돈때문이면 아들한테 사정 잘 말해보시고
    아니면 저라면 고맙다고 보낼거 같은데요.

  • 25. ..
    '24.2.15 2:41 PM (118.130.xxx.67) - 삭제된댓글

    저도 왜 안보내시는지 이해가 잘 ..
    설마 82만원이 아까와서인가요?
    통학하면 몸고생에 차비도 수월찮게 들테고 ..
    저는 집이 근처라도 기숙사 나가 살라고 하고싶은데요

  • 26. ..
    '24.2.15 2:41 PM (118.235.xxx.236)

    위에 학생회를 할게 아니라 알바를 하라는 댓글 있네요

    자식이 친구들 많이 사귀고 학생회 활동하면서 이런저런 일 경험해보는것 보다
    혼자 지내며 알바하면서 돈이나 벌어오면 그게 더 나은 부모.....

    유럽여행이라도 보내달랬다가는
    누구 자식은 알바해서 집에 생활비 주고 부모 용돈 준다더라 할 부모.

  • 27.
    '24.2.15 2:44 PM (118.34.xxx.85)

    원룸 자취도 아니고 기숙사는 보내주시는게 ~

  • 28. ....
    '24.2.15 2:45 PM (121.177.xxx.218)

    기숙사비는 알바해서 충당하라고 하고 내보내세요.
    그럼 둘 다 윈윈 입니다.
    기숙사비를 부모에게 원하면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 29. 훨~
    '24.2.15 2:45 PM (58.234.xxx.237)

    아들 인생에 대학교 기숙사 생활이 얼마나 달콤한 날들일까요?
    형편 되면 보내주고 그 형편이 안되면 보내주고싶어도 안되는거죠.

  • 30. . .
    '24.2.15 2:46 PM (118.130.xxx.67) - 삭제된댓글

    기숙사비를 왜 부모가 내주면 안되나요?
    아직 학생인데 기숙사비도 안내주고 너대로 벌어서 의식주 다 해결해라 이건가요?

  • 31. 어차피 들어줄거
    '24.2.15 2:46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기분좋게 들어주는게 ..

  • 32.
    '24.2.15 2:47 PM (59.27.xxx.232)

    귀얇은 저
    진작 물어볼걸 그랬나싶네요
    저는 아들이 철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돈을 아끼고 그런 개념이 없어요
    고등동창은 아빠가 인뎌넷도박으로
    이혼해서 일년휴학하고 돈번다더라구요ㅠ
    너는 그거보고 생각이 없냐니
    그게 자기와 무슨 상관이냐며ㅠ
    재활용 좀 버리라니
    공부하러가면서 그냥 가네요
    (군대 다녀온거 맞는지 아기네요ㅠ)

  • 33. ㅇㅇ
    '24.2.15 2:51 PM (222.108.xxx.29)

    82만원이면 안가는게 낭비인 수준 아닌가요
    엄마가 너무 돈돈하시는듯

  • 34. ..
    '24.2.15 2:51 PM (118.235.xxx.236)

    본인 자녀를 소년소녀가장과 비교하면 한없이 철없어 보일테고..
    해외 사립대 유학 일년에 몇억씩 들여 보냈는데 마약하고 클럽다니는 집 자녀와 비교해보면... 세상 효자일텐데요..?

  • 35. 118.130
    '24.2.15 2:51 PM (121.177.xxx.218)

    집에서 다닐 수 있다잖아요.
    거기다 놀고 싶어서 인 것처럼 보이고.
    여유가 있으면 몰라도 그럴 형편이 아니면
    자기가 하고 싶은 거 알바해서라도 하면
    서로 윈윈 아닌가요?

  • 36. ...
    '24.2.15 2:53 PM (203.255.xxx.49)

    기숙사 갈수 있으면 당연히 보내야지요. 원룸비도 아니고 한학기에 82만원이면 너무 좋은 가격인데요.

  • 37. momo15
    '24.2.15 2:54 PM (175.115.xxx.124)

    그친구는 상황이 딱한거구요 기숙사 살아보는거 학생때 해볼수있는거잖아요 한학기 교통비 계산해보셨어요??통학시간은요?? 버스 두번 세번 갈아타는거 매일하면 시간도아깝고 차오래타는거 은근피곤해요 90만원으로 아낀시간으로 공부나 다른거에 더 노력해보라고하세요

  • 38. ....
    '24.2.15 2:55 PM (118.235.xxx.185)

    82만원이면 완전혜자인데..

  • 39. ...
    '24.2.15 2:56 PM (118.37.xxx.213)

    82만원주고 자유를 얻겠어요.ㅋㅋㅋ

  • 40. 집에서
    '24.2.15 2:56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다니면 오히려 엄마가 귀찮지 않나요.
    통학하려면 또 돈들고...

  • 41. .....
    '24.2.15 2:57 PM (223.38.xxx.55)

    같은 시의 면.. 이면
    통학 시간이 얼마나 되나요?
    통학 편도 1시간 반 이상 부터는 기숙사 보내주셔도 될 듯요..

    사실 기숙사까진 그래도 괜찮은데
    기숙사 맛 들이면 3,4학년에는 자취하겠다 나설 지도 모르겠어요..
    만에 하나 기숙사 보내주더라도 자취는 안된다, 네가 성적 유지하고 모범적으로 생활해서 기숙사 남으라 하세요.

    그리고 어떤 기숙사인지 모르겠는데
    기숙사 기본적으로 전열, 취사 기구는 금지 아닌가요?
    밥 솥 가져가는 금지일 거예요 아마..

  • 42. ..
    '24.2.15 3:01 PM (118.130.xxx.67) - 삭제된댓글

    근데 고등동창이 아빠가 사고쳐서 1년휴학해서 돈버는 얘긴 왜 하시는지..
    너무 대학생 아이한테 돈돈 하시는거 아닌지요
    애가 학교 안다니고 빨리 돈이나 벌어다줬으면 좋으시겠죠?

  • 43. 원글이
    '24.2.15 3:09 PM (59.27.xxx.232)

    집 바로 앞에 학교셔틀이 다녀요
    공짜입니다
    통학시간은 정확하지는 않지만,
    시내를 돌고 학교까지요
    한시간은 안걸릴겁니다

  • 44. ㆍㆍ
    '24.2.15 3:10 PM (219.250.xxx.222) - 삭제된댓글

    이번대학생 된아이 820이라도 주고 전 기숙사 보내고싶네요ㅠ
    서울은 다 떨어지고 같은지역 대학합격햇데 같이살거 생각함 넘 우울해요.
    어머님은 아들을진짜 사랑하시나봐요.
    전모성애 부족인지

  • 45. 원글이
    '24.2.15 3:11 PM (59.27.xxx.232)

    거기 기숙사가 프리미어?라서 밥솥이 있대요
    이것도 거짓말인가?;
    셔틀이 올해부터는 집앞에서 안다닌다고 뻥을
    쳤더라구요ㅠ(확인해봄)-기숙사가고싶어서 그랬겠죠

  • 46. 노이해
    '24.2.15 3:12 PM (222.101.xxx.22)

    한 학기 기숙사비 82만원이면 왜 안보내세요??
    쓸데없는 고생을 시키시네요.
    아침에 눈떠서 씻고 바로 수업들어가면 얼마나 시간아끼고 체력아끼고 좋나요.

  • 47.
    '24.2.15 3:13 PM (121.167.xxx.7)

    학생회 하면서 선후배 알고
    직장 생활 귀동냥도 하고
    취업 박람회도 몰려 가고
    그러다보면 집, 학교만 다닌 애들보다 알고 경험하는 게 훨씬 많아져요. 취업도 잘하게 되고요.
    이번 학기는 내보내 보세요.

  • 48. 원글이
    '24.2.15 3:15 PM (59.27.xxx.232)

    제가 반대하는 이유는 좀 착실하게?
    엄마밥 먹으면서 통학하기를 바라는거예요
    군대갔다와서 지금 6개월이상을 매일매일
    하루도 안나가 논 적이 없어요(참 대단해요ㅜ)
    무슨 각계각층의 친구들이 많은지
    기숙사가면 안봐도 비디오라ㅠ

  • 49. ...
    '24.2.15 3:16 PM (118.235.xxx.100) - 삭제된댓글

    왜 안보내고 싶은거에요?
    빙빙돌려 다른말만 하시네요.

  • 50. 그러게
    '24.2.15 3:26 PM (117.111.xxx.76) - 삭제된댓글

    동창 아빠가 아이랑 무슨 상관이 있겠어요
    원글님 대화 방식이 짜증나게 하니 기를 쓰고 나가려고 하죠
    사고방식도 좀 바꾸시고 대화도 가능한 줄이고
    내 품에서 떠나보내는 연습을 하시기를요
    여기 사람들 뻑하면 용돈 끊으라고 하는데 극한 상황으로
    내몰지 마시고 엄마가 마음을 넓게 가져보세요

  • 51. ㅡㅡ
    '24.2.15 3:27 PM (114.203.xxx.133)

    엄마가 콘트롤 프릭..

  • 52. 매일 나가
    '24.2.15 3:28 PM (14.49.xxx.105)

    노는것도 능력인데...

  • 53. less
    '24.2.15 3:36 PM (182.217.xxx.206)

    제가 반대하는 이유는 좀 착실하게?
    엄마밥 먹으면서 통학하기를 바라는거예요
    군대갔다와서 지금 6개월이상을 매일매일
    하루도 안나가 논 적이 없어요(참 대단해요ㅜ)
    무슨 각계각층의 친구들이 많은지
    기숙사가면 안봐도 비디오라ㅠ

    -----저라면 보냅니다.
    어차피 결국에 독립해야할텐데..

  • 54. 부러워요.
    '24.2.15 3:39 PM (222.98.xxx.27)

    저희는 기숙사 떨어져서 월세 55만원짜리 구했어요ㅠㅠ

  • 55.
    '24.2.15 3:40 PM (39.7.xxx.39) - 삭제된댓글

    집에서 갈아타도 통학이 가능하면 다녀야지
    기숙사 86만원을 왜버려요. 집에서 다니고 차비랑 점심값 빼고
    한달용돈으로 10만원 주면 될텐데
    빨리 군대가고 졸업해서 독립하라 하셔요.

  • 56. 원글이
    '24.2.15 3:42 PM (59.27.xxx.232)

    저같으면 바로 집앞에 셔틀있고 공짜라면
    이게 웬 떡이냐하며 돈아끼고 집밥 먹으며
    다닐텐데 참 달라요

  • 57. 솔직한게 최고
    '24.2.15 3:42 PM (180.83.xxx.101)

    아들한테 집안 경제가 어렵다고 얘기를 하세요
    있는집은100만원 별거아니지만

    어려운집은 80만원도 큰돈입니다.
    저같은경우ㅠㅠ

  • 58.
    '24.2.15 3:47 PM (59.27.xxx.232) - 삭제된댓글

    아이가 외동이고 집안형편이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걸 알아요
    저희는 일단 절약이 몸에 습관이 됐고
    아들은 요즘 아이들인거죠
    아니 요즘 아이들보다 돈개념이 더 없다면 없죠
    착실한 스타일은 아니예요ㅠ

  • 59. 저도 그 나이엔
    '24.2.15 3:58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부모곁을 떠나 살아보고 싶었고
    또 그렇게 살았어요

    답답해 숨이 막힐것같아 될수록 먼곳으로 ..

  • 60.
    '24.2.15 4:05 PM (175.213.xxx.18)

    아이가 깨끗한 원룸얻어 나갑니다
    아이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몰라요
    행복한 아이 얼굴 보니 좋네요 매일 웃음꽃 만발이에요
    육아의 목적은 자녀의 독립입니다

  • 61. .....
    '24.2.15 4:13 PM (223.38.xxx.55)

    통학시간 한 시간 안 되면 굳이 기숙사를 가야하나요?
    댓글들도 뭐 오래 걸릴 줄 알고 그러는 거지
    한 시간이라고 처음부터 쓰셨으면 기숙사로 대동단결 안 했을 듯요.
    서울은 어디서 어딜 가도 죄다 한 시간이고 그 거리 다 통학 통근 합니다..

    저도 굳이.. 싶네요..
    프리미어 기숙사라 밥솥이 있다고요?
    금시초문..

  • 62. 1년만
    '24.2.15 4:14 PM (39.7.xxx.39) - 삭제된댓글

    나가살라고 돈대주세요.
    반학기 86이면 싸네요.
    저흰 6개월에 식대 포함도 아니고 2인실에 186만원입니다.
    6개월 다 안있고 방학하면 오니 4개월만 있어요.
    2개월치 돌려주긴 하는데 다음학기에 붙지 않을 불이익이 있어요.
    대학교 다 학부모 피빨아 먹는 빈대에요.
    실습하는 학과 말고는 방통대 처럼 학비 저렴하게 해서 온라인으로 해도 차질없어요 왠 기숙사비,식대, 생활비까지 써가며 학교를 다녀야 하는지 ... 학교에서 스쿨버스를 천안역이나 대전역까지 운행하면 통학도 가능한데 그걸 안해요.

  • 63. 원글이
    '24.2.15 4:20 PM (59.27.xxx.232)

    기숙사비가 여기 학교는 지원이 있나봐요
    그래서 싼거같아요
    식대빼고 한학기에(4개월) 82만원이니요
    그리고 기숙사도 미달인가보더라구요
    지원자가 적다는거죠
    서울에서도 학교가 셔틀을 해서 통학을 해요

  • 64. 어려우신가요?
    '24.2.15 4:36 PM (116.37.xxx.120)

    엄마가 좀 답답해보여요ㅠ
    나 라면~ 이런생각에 사로잡혀있지마세요 아들은 다른인격체인데..
    정말 여유없어서 그돈이 없으면 할수없지만
    될수있으면 보내주세요 지금 놀지언제놀까요?ㅠ

  • 65. 전 반대
    '24.2.15 4:42 PM (42.21.xxx.187)

    82만원으로 정말 다 해결되나요?
    용돈, 의류.통신비, 공부에 필요한 돈은요?
    기숙사비 아껴서
    저런것들 해결하는게 가정 가계에 도움되죠.
    돈돈 거리는게 아니라
    현실도 생각해야죠. 아직 돈벌때 까진 부모주머니에서
    하나부터 열까지 나가야하는걸욛

  • 66.
    '24.2.15 5:24 PM (222.116.xxx.61) - 삭제된댓글

    그 좋은걸 왜 안보내세요
    저는 가라고 사정을 했었구만,
    부모 떨어져 살아봐야해요

  • 67.
    '24.2.15 5:46 PM (121.167.xxx.7)

    서울 통학은 서울이 큰 물이니까 그렇죠.
    서울이 더 놀기 좋고 볼 것 많으니까요.
    아드님 군대도 다녀오고, 하루도 빠짐없이 나간다니 독립 수순을 밟고 있네요. 떠나보내세요.

  • 68. Dma..
    '24.2.15 7:14 PM (61.254.xxx.88)

    부모밑에 잇으면 착실..해질거라는 생각은 어디서 근거하신건지...
    이런 상황이면
    부모 눈속임하거나
    부모와 불화하거나(나가서 부모님 뒷담화)

    군입대전
    노느라 f맞고
    노느라 알바 하나도 안하고 그랬었나요?

  • 69. 어머
    '24.2.15 9:20 PM (119.71.xxx.177)

    군대까지 다녀온 아이가 나간다고
    모라하면 어째요
    방구석에서 한발짝도 안나가고
    사회생활안해서 용돈주며 제발 나가라고
    하는 아이들 많아요
    기숙사비도 안비싼건데

  • 70.
    '24.2.16 4:33 AM (61.80.xxx.232)

    아드님이 원하는데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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