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년 전 꾸었던 나쁜 꿈을 아직도 기억해요

꿈 조회수 : 912
작성일 : 2024-02-15 10:07:31

갱년이가 와서 그런가 꿈자리가 뒤숭숭해요.

꿈을 많이 꾸는 편인데...

20년전에 꾸었던 꿈을 아직도 기억해요.

폐허가 되는 꿈이었는데... 집이 망한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꿈이었어요.

이런게 암시였을까요?

열심히 살았는데.. 제대로 된 게 없어서 그런가... 그 꿈이 나의 미래에 대한 암시였나 하는 생각마저 드는 요즘입니다.

멘탈이 약해지네요. 

IP : 122.45.xxx.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리학적으로
    '24.2.15 10:10 AM (223.33.xxx.210)

    불안도를 느껴서 그런거 아닐까요
    불안을 느끼는 대상이나 사건이 있을텐데
    예지몽을 꾸는 점성술사도 아니고 ^^;;

  • 2. 꿈은
    '24.2.15 10:11 AM (223.33.xxx.210)

    누구나 많이 꾸는데
    잠 사이클에따라 기억을 다 못하기 때문같아요.

    내면에 잠재된 의식속에 걱정이 있으신가봅니다.

    저는 요즘 좀 자유로와젰어요.

  • 3.
    '24.2.15 10:34 AM (223.38.xxx.154)

    40년전 악몽의 내용과 그때의 공포도 기억하지만 아무일 없어요
    꿈이 영향을 주는게 아니라 위축된 마음이 일상에 영향을 준다면 잘 풀릴리가 없죠 저도 갱년기라 여기저기 미친듯이 아프고 치료받고 있는데 돈의 여부를 떠나 불안감이 불현듯 느껴지고 조울도 생기는것겉아요 곧 봄입니다 기분 떨치고 산책도 나가시고 잘 살아봐요

  • 4. 저는
    '24.2.15 10:38 AM (14.63.xxx.193)

    35년전 꿈도 기억해요. 너무 충격적인 꿈은 계속 기억나는것 같아요....

  • 5.
    '24.2.15 11:12 AM (116.37.xxx.236) - 삭제된댓글

    45년전 꿈을 30년전에도 꾸었고 얼마전에도 또 꾸었어요. 어린시절 놀러갔던 팔당댐에서 총 맞아 쓰러지는 꿈. 다른건 다 똑같은데 나만 자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6220 따뜻한 양갱이 있나요? 7 happy 2024/02/15 1,064
1556219 모던하우스 그릇중에 2 여쭘 2024/02/15 1,557
1556218 이번주말 서울가는데 외투 뭐가 좋을까요? 5 또로로로롱 2024/02/15 782
1556217 조국신당 " 총선 이후에도 민주당에 발목잡는 정당이 되.. 32 응원합니다 2024/02/15 2,274
1556216 윤가. 순방 연기 사유 10 qaws 2024/02/15 3,083
1556215 노후에 집 빼고 현금 여유분 얼마정도면 현실적 만족하시겠어요? 18 ........ 2024/02/15 4,678
1556214 실비 보험료 21만원이 되었네요 22 모모 2024/02/15 4,706
1556213 새마을금고 2등급이라는데 예금해도 될까요? 8 예금 2024/02/15 1,689
1556212 저 요즘... 2024/02/15 386
1556211 계피가루 활용법 뭐뭐 있을까요? 7 .. 2024/02/15 1,762
1556210 물가 보니 노후 계획 다시 해야겠어요 25 ... 2024/02/15 4,851
1556209 거니가 무서운 윤뚱, 김건희의 공포 15 ㅋㅋ 2024/02/15 2,979
1556208 축알못 3 ㅇㅇ 2024/02/15 640
1556207 예비고 딸이랑 짧게 해외여행? 8 여행 2024/02/15 1,186
1556206 경기도 화정역에서 건대 통학 괜찮은가요? 16 ... 2024/02/15 1,212
1556205 의대 열풍에 연·고대 상위학과 대거 '미등록' 16 .... 2024/02/15 2,966
1556204 이원욱 "개혁신당 합류 양정숙, 의원실 찾아와 눈물…설.. 10 .. 2024/02/15 1,097
1556203 맘이 불편하거나 고민이 있음 옷을 보네요. 6 ddd 2024/02/15 1,819
1556202 자식놈때문에 화가 나는 아침입니다 9 2024/02/15 3,551
1556201 오래 사용안하는 노트북이나 태블릿 .. 2024/02/15 588
1556200 중학생 아이들 키우는데 4~11시알바 6 ... 2024/02/15 1,314
1556199 노무사 시험 어렵나요? 9 Pppp 2024/02/15 3,190
1556198 이강인, 설영우, 정우영 세 양아치 10 양아치 2024/02/15 5,293
1556197 미국이민변호사 3 .. 2024/02/15 964
1556196 조국교수 26 인간도리 2024/02/15 2,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