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 다
'24.2.15 9:20 AM
(211.217.xxx.233)
머리들 잘 돌아가고 똑똑하니까
순간 쓸데없이 토달고 훤히 보이는데 이상하게 따지고
짜증나요
2. ㅇㅇ
'24.2.15 9:22 AM
(218.54.xxx.130)
그랬구나 니가 화가났구나 ㅋㅋㅋ
이걸 사회에서 바라죠
3. 제가
'24.2.15 9:22 AM
(183.98.xxx.141)
신입한테 느끼는거 엄청 정확히 길게 써주셨네요
억울한지 똑똑 두드리고 들어오고
뭐 알려주면 나도 다 알아요
잘못해서 다시 한번 인지시키면 퇴근후 문자와요
오늘 저 혼내신거죠? 기분이 나쁘네요....
이것들이 연애, 결혼도 해보고 자식도 낳아보고 철이 들어야할텐데
4. 갈라치기아니고
'24.2.15 9:22 AM
(14.33.xxx.56)
정말 요즘 세대가 그래요.
자기 반성 없고 핑계를 나름대로 논리적으로 대요.
그 어떤 환경에도 묵묵히 할 일?
이런거 없고 이건 이래서 안되고 저건 저래서 안된대요.
그리고 “그런 넌?” 이런 요지로 상대를 물고 늘어져요.
세대의 특징인가 저도 놀라요.
사회에서도, 내 새끼한테서도요.
5. 마음읽기??
'24.2.15 9:22 AM
(211.109.xxx.92)
어린애들이 어른들에게 보통 그러죠
그러면 어른들 말씀하시는데 그러면 안 된다고
배웠는데 요즘은 마음읽기??가 지나쳐서
자기변명은 합리화
남의 부당함은 조금도 못 참고
~~지금 애들이 크면 점점!!!
6. 이런애들이또
'24.2.15 9:23 AM
(183.98.xxx.141)
-
삭제된댓글
강아지는 몇마리씩 키워요
그래서 늘 본인 자체는 충만하고 당당한건지?
Mz에서 애견으로 튀어 죄송합니다~
7. 절레절레
'24.2.15 9:27 AM
(121.133.xxx.137)
점점 더 심해질거예요
1세대 맘충들의 자녀들이 사회에 나올 타이밍인가 싶어요
8. 집에서
'24.2.15 9:29 AM
(125.177.xxx.70)
대딩 애들도 저런식이에요
별거 아닌 사소한일인데 얘기하다보면 더 현타가옴
9. .....
'24.2.15 9:29 AM
(112.145.xxx.70)
그랬구나 니가 화가났구나 ㅋㅋㅋ 2222222
진짜 한 대 치고 싶습니다.....
온 국민이 금쪽이화되었어요
10. ...
'24.2.15 9:29 AM
(118.37.xxx.80)
제가 오너라면 처음부터 정직원은 안둘것같아요.
계약직으로 1,2년은 겪어보고 채용합니다.
회사가 2번째 가정이라고 생각하나봐요
11. 신입뿐 아니에요.
'24.2.15 9:29 AM
(180.69.xxx.109)
30대 초도 그래요.
실수 할 수 있지요. 그런데 절대 '죄송하다' 라는 말을 안해요.
변명에 직장에 뭔가 인프라가 부족해서 자기가 그걸 못했다고 변명만해요.
죄송하다라는 말 한마디 하면 끝날것을 절대 안합니다.
그래서 그냥 저도 입을 닫게 되네요.
12. ,,
'24.2.15 9:30 AM
(118.235.xxx.26)
조금이라도 안 좋은 소리를 못 참아요 얼마나 우쭈쭈 키웠으면 그러겠어요 그리고 하나부터 열까지 친절하게 과외선생처럼 회사에서 가르쳐주길 원하더군요 무슨 돈 내고 피티 받는 사람처럼요 돈 벌러 온 애들이 돈 주고 배우러 온 사람들처럼 행동해요 업무평가 안 좋게 나오면 정말 회사로 엄마한테 전화도 오고 평소에도 아이가 아파서 늦는다고 엄마가 전화 오는 건 일상다반사에요
13. 진짜인정
'24.2.15 9:31 AM
(110.15.xxx.45)
우쭈쭈 그놈의 감정읽어주기 육아법으로 자라기도 했고
형제자매 많이 없어서
억울한게 뭔지도 모르고.
그리고 젊은세대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잘못했단 말을 안해요 책임져야할까봐 그런건지 유감이다라는 표현을 여기저기서 듣다보니.
14. 어쩌겠어요
'24.2.15 9:32 AM
(175.120.xxx.173)
우리세대는 절대 이해가 안가는 그들만의 사고..
이런게 세대차이 아닐까요.
15. ..
'24.2.15 9:34 AM
(125.133.xxx.195)
바로 잘못을 인정할때가 한번도 없고 구절절절 변명..
이게 요즘애들 특징 맞습니다.
남보고 뭐라할것도 없어요. 우리가 다 잘못키웠나봐요.
16. 향후
'24.2.15 9:34 AM
(219.249.xxx.181)
이혼률이 늘것 같아 걱정이에요
손해보기 싫고 자기주장 강한 사람들의 결혼...
17. **
'24.2.15 9:34 AM
(112.216.xxx.66)
신입 둘이 입사했는데, 한명이 심하더라구요. AI랑 대화하는 느낌.. 내가 과외선생도 아니고요. 나중엔 안알려준다고 위사람한테 일러서.. 지금은 사람취급안합니다. 저도 신입이었던 시절이 있었지만 이야기해줘도 입력도 안되는것같아요.
18. ㅇㅇ
'24.2.15 9:35 AM
(1.241.xxx.111)
앞으로 이런애들 점점 늘어날거예요
집이나 이렇게 키우고 학교에서 훈육하지않길 바라잖아요
19. .....
'24.2.15 9:36 AM
(114.204.xxx.203)
우선은 인정하고 사과하고 ㅡ잘못한건 사실이니
집에와서 저에게 하소연해요 ...
20. ....
'24.2.15 9:36 AM
(58.122.xxx.12)
이게 희한한게 전세계적으로 비슷해요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라는거죠 스마트폰 영향일까요?
21. .....
'24.2.15 9:37 AM
(114.204.xxx.203)
제가 T라서 위로 못하고
이건 니가 ~~~ 잘못한거다
하거든요 그럼 팩 해서 엄만 골감력이 부족하다고 ㅋ
우쭈쭈가 안돼요 ㅠ
22. ...
'24.2.15 9:38 AM
(122.37.xxx.59)
MZ애들 하는 행동이나 사고를 보면 앞으로 인간이 하는 일을 점점 줄어드는 시대가 오고 결국 대부분의 일은 인공지능 로봇이 하게 되겠구나 싶어요
별로 쓸모있는 인간이 없어요 그러니 출생율도 아예 사라지고 있고
23. .....
'24.2.15 9:39 AM
(223.38.xxx.55)
잘못을 인정 안 한다, 사과를 안 한다..
하는 댓글들 많은데
진짜 그래요..
얘들은 죄송하다 소리 안 해요..
그냥 자기는 잘났고 잘못한 거 없는데 네가 진상이라 날 지적하는 거야.. 이런 모드입니다 ...
그러니 정말 복장이 터져요 ㅠ
직장에서 그렇게 빨간펜처럼 가르쳐 주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그렇게 가르쳐 주는 사람은 진짜 회사 생활의 은인인데,
정말 좋은 맘, 큰 맘 먹고 내 휴게시간 포기하고라도 가르쳐 주려고 하나하나 알려주면 되려 기분 나빠해요 ㅠ
자기 무시했다고 ㅠ
24. ㅇㅇ
'24.2.15 9:40 AM
(210.126.xxx.111)
-
삭제된댓글
애들한테 칭찬만 해주면서 키워라가 한창 트렌드였던 시기에 자란 애들이죠
요즘만 칭찬만 해서는 안된다로 바뀌로 있긴 하던데
그래도 애 기죽이면 안된다가 부모 특히 엄마들의 자식키우는데 있어 금과옥조처럼 여기지고 있는 건 그대로.
웃기는 건 애들이 커 갈때 옳은것과 그른 것, 해서는 안되는 것과 되는 것을 배워야 할 시기에
뭔 난데없는 애 감정읽어주는게 또 휩쓸고 있더만요
애 감정 읽어준다는게 애 기분 살펴서 그 기분에 맞춰준다는 건데...참...
엄마가 교사한테 찾아와서 애 감정 읽어봤냐고 삿대질하는 희한한 세상
25. 대통령도
'24.2.15 9:41 AM
(211.234.xxx.49)
인정이나 사과를 안 하는데
(심지어 명품백 경우도)
그렇게 사회가 변하고 있어요.
사과하면 = 내 잘못 인정으로
26. ..
'24.2.15 9:41 AM
(49.186.xxx.58)
본인의 잘못은 생각 못하는 경우는 문제인데
이건 기성세대들도 많이 하는 잘못이고
억울하거다거나 잘못되었다 생각되는거 바로 말하는건
좋다고 생각해요.
저희때보다 발전됐다고 생각함.
저희때는 저렇게 행동하면 모난돌 취급받았죠 ㅎ
27. ㅇㅇ
'24.2.15 9:41 AM
(210.126.xxx.111)
애들한테 칭찬만 해주면서 키워라가 한창 트렌드였던 시기에 자란 애들이죠
요즘은 그래도 칭찬만 해서는 안된다로 바뀌로 있긴 하던데
그래도 애 기죽이면 안된다가 부모 특히 엄마들의 자식키우는데 있어 금과옥조처럼 여기지고 있는 건 그대로.
웃기는 건 애들이 커 갈때 옳은것과 그른 것, 해서는 안되는 것과 되는 것을 배워야 할 시기에
뭔 난데없는 애 감정읽어주는게 또 휩쓸고 있더만요
애 감정 읽어준다는게 애 기분 살펴서 그 기분에 맞춰준다는 건데...참...
엄마가 교사한테 찾아와서 애 감정 읽어봤냐고 삿대질하는 희한한 세상
28. 00
'24.2.15 9:42 AM
(110.9.xxx.236)
-
삭제된댓글
저는 14살 적은사람한테 현타와서 거리두기 하고있어요
제가 58세입니다.
44살짜리가 저래요.
제가 그동안 참 예빠리했는데 너무 예뻐했는지 나이 먹을만치 먹었는데도 지만 똑똑해서 모든사람들을 가르칠라하고 지가 실수하면 그럴수밖에 없는 상황이라한거다. 안그랬으면 실수같은거 안한다 ㅠㅠ
그러면서 남 실수한거만 두고두고 아야기를 한답니다.
꽤 오래 참다가 ㅇ ㅣ 아래도 없고 할말 다 하는 너무 당당한 모습에 거리두기 둘어갑니다.
14살 적은 사람한테도 새대차 느껴요
하물며 요즘 아이들은 더하겠죠
29. 생개해보니
'24.2.15 9:43 AM
(175.120.xxx.173)
애들키우면서
죄송합니다...그런 대응 본 적 있으세요?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라는 문구에 취약한 세대가 맞는 것 같네요.
그에 반해 우리세대는
좀 과하게 그 소릴 해야했다는 생각도 들고요.
30. ㅁㅁ
'24.2.15 9:43 AM
(210.94.xxx.89)
저래놓고 블라인드 같은데다가 우리 팀장 개꼰대 이난리 글을 써대죠 ㅎㅎㅎ
31. 00
'24.2.15 9:43 AM
(110.9.xxx.236)
-
삭제된댓글
저는 14살 적은사람한테 현타와서 거리두기 하고있어요
제가 58세입니다.
44살짜리가 저래요.
제가 그동안 참 예빠리했는데 너무 예뻐했는지 나이 먹을만치 먹었는데도 지만 똑똑해서 모든사람들을 가르칠라하고 지가 실수하면 그럴수밖에 없는 상황이라한거다 안그랬으면 실수같은거 안한다 ㅠㅠ
그러면서 남 실수한거만 두고두고 이야기를 한답니다.
꽤 오래 참다가 위 아래도 없고 할말 다 하는 너무 당당한 모습에 거리두기 들어갑니다.
14살 적은 사람한테도 세대차 느껴요
하물며 요즘 아이들은 더하겠죠
32. 다
'24.2.15 9:45 AM
(106.101.xxx.4)
맞춰주고 키워서 그래요
부모가 문제죠
사회 생활할거 생각하고 키워야하는데
33. ㅠㅠ
'24.2.15 9:48 AM
(223.38.xxx.163)
-
삭제된댓글
이제는 사회 회사뿐아니라 부모들도 된통당할차례일겁니다 똘아이 2~30대 들 많거든요 아마 속많이 썩힐거같아요
34. ==
'24.2.15 9:48 AM
(121.152.xxx.169)
-
삭제된댓글
제가 20대중반 딸래미 하고 얘기할때 그런거 느껴요
정치,사회적 문제,,거창한거 아니고 소소한 부분 얘기하는데도 두꺼운 벽이 느껴져요
승질나다가 결국 내가 무기력해져서 입다물고 말아요
35. ====
'24.2.15 9:50 AM
(121.152.xxx.169)
제가 20대중반 딸래미 하고 얘기할때 그런거 느껴요
정치,사회적 문제,,거창한거 아니고 소소한 부분 얘기하는데도 두꺼운 벽이 느껴져요
승질나다가 결국 내가 무기력해져서 입다물고 말아요
아마 딸입장도 그렇겠지 싶고,, 이게 세대차이인가 봐요
36. 제아들
'24.2.15 9:51 AM
(223.39.xxx.113)
도 그래요
한번 미친년처럼. 또박히다 따지고 고쳐야해요
37. ...
'24.2.15 9:56 AM
(112.214.xxx.184)
지금 20-30대 애들중에 아마 부모 노후 챙기는 경우는 진짜 거의 없을거고 부모들이 알아서 노후 준비 안 하면 심각한 상황들이 발생할 거에요
38. ...
'24.2.15 9:59 AM
(221.140.xxx.68)
요즘 신입사원, 자녀들
39. 그레이스79
'24.2.15 10:03 AM
(221.145.xxx.105)
사과하는 법을 못배워서 그래요
어떤 문제가 일어났을때 그 부분에서 잘못한점을 인정하고 바로 사과하는거
그거 부모님도 그렇게 하신적있는지 한번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대부분 핑계대고 합리화하며 어물쩡 넘겼을겁니다 아니면 남탓하거나요
그거 보고 배운거죠 애들도.
잘못을 인정하면 잘못하지않았어도 잘못한게 된다 뭐 이런 문화가 팽배하지않나요?
다들 폭탄돌리기처럼 사회탓, 남탓, 부모탓, 이러시잖아요
아이 훈육이 힘드니까, 그냥 회피하시는 분들 많잖아요
선생이 훈육하려고하면 학대라고하고요
아마 앞으로 저런애들 더 많아질거고 아마 더 업그레이드 되겠죠
40. 그게
'24.2.15 10:07 AM
(121.121.xxx.164)
직장은 눈치로 뭘파악하고 해야하는 일이 많은데
누가 알려주지 않으면 요즘 아이들은 못해서 그래요.
그러니 자기가 한 일의 결과는 그걸 미리 알려주지 않은
상관의 책임이 되는거예요.
학원 뺑뺑이 돌려며 길러진 현실이죠.
아이교육은 어려서부터 고맙습니다.미안합니다 훈련하는것부터 가르쳐야 합니다.
41. ...
'24.2.15 10:08 AM
(122.40.xxx.155)
부모들 문제 맞아요. 잘못 했으면 미안합니다. 죄송해요가 기본인데 우리 자식은 그런말 못한다네요???ㅋㅋㅋ 못하면 가르쳐야하는데 그런말 못하는 성향이라면서 그냥 넘어가더라구요. 어릴때부터 이렇게 크니 사회생활은 어찌 하려고..
42. 영통
'24.2.15 12:57 PM
(106.101.xxx.187)
-
삭제된댓글
50대로서.
위 노인 세대분들은 노인 성향 살피며 살짜기 피하지만
젊은 애들도 기본적으로 일정 거리를 둡니다.
젊은 세대는 내 예측 범위를 넘어섭니다.
43. 영통
'24.2.15 12:58 PM
(106.101.xxx.187)
50대로서.
위 노인 세대분들에게는 노인 성향 살피며 살짜기 피하지만
젊은 애들에게는 기본적으로 일정 거리를 둡니다.
젊은 세대는 내 예측 범위를 넘어섭니다.
44. 어머
'24.2.15 1:05 PM
(125.128.xxx.85)
맞아요. 그 분위기..
대딩 제 딸이 저래요.
재수가 없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