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아이들은 맞벌이 하느라 바빠서 별다른 인성교육 못시키고
유치원에서 학교에서 배웠겠거니 하고 자랐어요......
근데 참 착합니다.. 기꺼이 봉사하고 남을 배려할줄 알고. 아이들 사이에서
재미있고 밝고 착한 아이로 꼽히네요......
가끔 너무 착하게 양보도 잘하고 해서 깜짝 놀랍니다.
인성은 타고나는 건가 싶어요.....
저희집 아이들은 맞벌이 하느라 바빠서 별다른 인성교육 못시키고
유치원에서 학교에서 배웠겠거니 하고 자랐어요......
근데 참 착합니다.. 기꺼이 봉사하고 남을 배려할줄 알고. 아이들 사이에서
재미있고 밝고 착한 아이로 꼽히네요......
가끔 너무 착하게 양보도 잘하고 해서 깜짝 놀랍니다.
인성은 타고나는 건가 싶어요.....
보고 배우기도해요
집안내력 유전자 못 속입니다.
그래서 옛 어른들이 결혼할때 집안 보는거.
부모 보고도 배우는것도 있고 타고나는것도 있는것같아요.. 제동생이 남자치고는 진짜 세심하거든요. 여자인 저보다 더 세심한 부분들이 커서 한번씩 진짜 놀랄때가 많아요
... 확실히 타고나는것도 있는것 같아요.. 저희 엄마가 남동생을 어떤식으로 행동하라고 그렇게 일일이 가르치진 않았거든요. 그런건 타고 나지 않았나 싶어요
부모 보고도 배우는것도 있고 타고나는것도 있는것같아요.. 제동생이 남자치고는 진짜 세심하거든요. 여자인 저보다 더 세심한 부분들이 커서 한번씩 진짜 놀랄때가 많아요
... 확실히 타고나는것도 있는것 같아요.. 저희 엄마가 남동생을 어떤식으로 행동하라고 그렇게 일일이 가르치진 않았거든요. 그런건 타고 나지 않았나 싶어요..유전자로 따지면 친가쪽 남자들 성격이 대체적으로 그런 성향을 가졌으니 아버지쪽으로 물러 받긴 한것 같기는 하네요 .
유전자도 있지만
집안이 잘되려면 좋은 아이가 태어납니다
친구들 과의 관기에서 항상 주변 친구를 높여주려고 노력해요.
반 바뀌면 친구들 이름부터 먼저 외우려고 노력하구요.
동생이 유리컵을 깨트리면 바로 달려와서 엄마보다 먼저 상처 상태 보고 청소기와 쓰레받기 가져와서 치우고.......
저는 어릴때 저렇게 착한학생 아니었거든요 좀 놀래요
대부분 부모 보고 배우는 거에요 부모가 개차반이면 자식도 99%개차반이에요 유전 +환경이겠죠
유전이 70프로 이상인거 같아요
인성은 곧 뇌와 연결 되니까요
육아 경험은 없지만 유전인것 같아요
지하철, 버스에서 7-8살 정도 되는 아이한테
자리 양보해줬는데 부모나 애나 인사도
안해서 그 뒤로는 양보 안해줘요
조카 4살때 지하철에서 다른 승객이 양보해주니깐
시키지도 않았는데 '고맙습니다'하고 냉큼 앉더라고요
말문트인지 몇달되지도 않았고 대중교통 이용해본적도
없었는데 인사하길래 기특했어요
저희 아이 인성이랑 사회성은 아빠를 닮았나봐요..
제 아이 둘과 조카들... 계속 한 동네에서 살고 있어 아이 친구들, 친구 아이들보면 그냥 타고나는것 같아요.
그게 꼭 부모만을 닮는 것도 아니고. 부모에게는 발현되지 않은 그 집안 유전자.
저희집 아이 둘은 완전 달라요. 하나는 그저 사회안에서 민폐가 되지 않게 잘 사니 다행이다 싶고 하나는 어릴때부터 어찌키우면 인성이 이럴 수 있냐 교장교감선생님까지 다 알고 칭찬하는 아이.
저는 완전 바른생활 모범생으로 자랐고 지금도 그렇게 살아요. 남편도 비슷.
그저 타고나는거라고 생각해요. 내가 키운거 아니고 타고난대로 본성을 유지하면서 환경의 영향으로 조금씩 변하지만 보통은 그대로 크는것 같아요.
그리고 환경과 교육.
요즘은 뭐든 부모가 어떻게 해줘서 애가 저렇게 된다는 소리만 하는데
유전자가 거의 다 하죠.
건강, 지능, 재능, 참을성, 미모, 체형, 머리카락, 키, 완력이 그런 것처럼
성격도 역시 마찬가지.
환경과 교육으로 다듬을 뿐 타고난 천성은 아무도 못 이겨요.
부모가 애를 낳아도 겉만 낳지 속을 낳는 게 아니라는 말이 그래서 나옴.
유전자 조합은 엄마 아빠한테서 발현된 적이 없는
어느 쪽인지도 확실히 모를 윗대 중 어느 누군가의 유전자가 툭 튀어나오기도 하니까.
그래서 집안을 보라는 말도 하는 거죠.
요즘은 나이든 사람들의 말은 개가 짖냐 하는 식으로
아예 들으려고도 하지 않는 경향이 많던데
저는 친정 친인척이 백명이 넘어가는 대가족에서 자라며 보고 들은 게 많아
어른들 말 중에 귀담아들어두는 게 있는 편이에요.
그리고 환경과 교육.
요즘은 뭐든 부모가 어떻게 해줘서 애가 저렇게 된다는 소리만 하는데
유전자가 거의 다 하죠.
건강, 지능, 재능, 참을성, 미모, 체형, 머리카락, 키, 완력이 그런 것처럼
성격도 역시 마찬가지.
환경과 교육으로 다듬을 뿐 타고난 천성은 아무도 못 이겨요.
부모가 애를 낳아도 겉만 낳지 속을 낳는 게 아니라는 말이 그래서 나옴.
유전자 조합은 엄마 아빠한테서 발현된 적이 없는
어느 쪽인지도 확실히 모를 윗대 중 어느 누군가의 유전자가 툭 튀어나오기도 하니까.
그래서 집안을 보라는 말도 하는 거죠.
요즘은 나이든 사람들의 말은 개가 짖냐 하는 식으로
아예 들으려고도 하지 않는 경향이 많던데
저는 친정 친인척이 백명이 넘어가는 대가족에서 자라며 보고 들은 게 많아
어른들 말 중에 포인트가 있다 싶으면 귀담아들어둬요.
가정폭력으로 이혼하고 아빠가 폭력적이고
술꾼이어도 아주 잘자란 아이들 주변에서 봤어요.
부모가 반듯하고 잘 키워도 인성 나쁜아이도 있고요.
부모한테 배우기보다 타고난게 더 큰듯해요.
저도 타고난게 더 크다 봐요,
같은 부모인데 아이 둘이 판이하게 달라요.
부모는 개차반인게 자식은 아닌 경우 오히려 반대인 경우도
많아요
인성이 타고난다면
부모가 교육시켜봐야 헛짓이겠네요
같은 시각에 태어난 쌍둥이가 각각 다른집에 입양갔는데
아~주 다르게 컸다고 하던데
결국 자식은 부모 뒷모습을 보고 자라고 교육 잘시키면 잘크는건 사실입니다.
같은 시각에 태어난 쌍둥이가 완전히 다른 환경의 가정에 입양갔는데
중년이 되어 만난 모습에서 닮은 점이 너무나 많아서 쇼크였다고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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