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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 치매검사 받아야 할 상황일까요?

oo 조회수 : 3,335
작성일 : 2024-02-14 23:49:07

어머니 피부근염 폐질환등 12년 째 투병중이세요. 올해 70세입니다. 

치매오기 이른 나이 아닌가요? 

최근에 어머니 관찰해 보면 치매 검사를  해서  예방해야 할거 같아서요

공장에서 옷을 만드는 일을 아직까지도 해요. 장시간( 오래 앉아서 하면 치매발병이 높대요)

그만 두라고 아무리 해도 소용 없어서 포기한 상태구요.

 

서울 병원 가는데 시계 잘못 보고 1시간 일찍 가서 기다리거나 

서울역에 곧 내리는데 깜빡하고 3코스 지나서 내리고 다시 서울역으로 돌아와서 기차 놓칠뻔하고 

불교 대학을 한 번씩 가시는데 그날은 치과를 가야 한다고 나섰는데

늘 익숙하던 불교대학 가는 코스로 환승하고 엉뚱한 역에서 내렸어요. 

전화와서 잘못내렸다. 여기서 치과가는 길 알려달라고요. 

 

어디 가실 때 늘 저한테 물어서 다녔어요. 인터넷으로 빠른길 찾기 이런거 잘 못하시니

제가 어디서 내리고 몇번 출구 나가고 알려 드렸어요. 그러면 기록을 하든지 하시면 되는데 

늘 다시 물어요. 

 

설날 때 분명히 2월 16일 서울 병원 예약했다 말씀해 놓고 그럼 며칠 안남았네 하니

본인도 끄덕 끄덕했어요. 

 

오늘은 서울 병원가는 날이 5월 16일이라고 하셔서 "아니 2월 16일이라고 했잖아?" 하니  

"아니다 내가 병원다녀온지 얼마 안됐는데 2월이면 너무 빠르잖아. 5월달이다 라고요." 

그래서 다시 예약 서류 찾아서 2월이 맞네 하시네요

노인이라 그럴 수 있는 건가요? 제가 보기는 그 선을 넘은 거 같아서 

하루 빨리 치매 병원 검사해 볼까요?

외할머니 파킨슨병 앓으셨고 치매로 요양병원 오래 계셨어요. 80넘어 돌아가시고요.

 

 

 

 

IP : 211.58.xxx.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험
    '24.2.14 11:51 PM (220.117.xxx.61)

    좀 진행이 되신거같은데
    길 나서기 위험하신데요
    얼른 검사받고 처방 받으세요
    70이 빠르지 않아요. ㅠ

  • 2.
    '24.2.14 11:51 PM (14.32.xxx.215)

    초기인것 같지만 의심은 되는 상황이에요

  • 3.
    '24.2.14 11:57 PM (125.134.xxx.134)

    치매도 유전인가보더라고요. 외할머니 외삼촌 치매
    시어머니도 치매 시어머니 오빠들도 치매로 고생하시다 가셨구
    어째 이런일이 ㅜㅜ. 병원을 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치매는 정말 천형입니다.

  • 4. ㅇㅇ
    '24.2.15 12:03 AM (211.58.xxx.6)

    병원가면 mri찍고 진단 내리는거죠?
    과학적 방법으로요
    문진 같은걸로 하는거 아니죠?

  • 5. 빨리
    '24.2.15 12:04 AM (125.178.xxx.170)

    검사받으셔야 할듯요.

  • 6. 문진도
    '24.2.15 12:12 AM (125.134.xxx.134)

    하고 mri도 찍어요. 근데 mri에 이상없어서 펫시티 찍어보니 그때 뭔가 나와서 치매로 확인된 경우도 있어요
    요즘엔 보건소하고 연계된 병원도 많고 하니 보건소나 가정의학과 이런데서 문진하다가 큰 병원으로 가서 검사하는 경우도 있고
    그래요.

  • 7. ㅇㅇ
    '24.2.15 12:12 AM (211.221.xxx.180)

    병원에서 검사부터 받으시고 받아들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혹시 모르니 위치추적기 목걸이 형태로 달아드리시고 고기 많이 드시도록 하세요. 뇌가 거의 지방이여서 단백질 많이 드시면 병을 늦출 수 있습니다. 치매 유전 아니고 이미 65세 이상 분들 중 10명 중 1명이 치매세요.

  • 8. 치매유전은
    '24.2.15 12:32 AM (116.41.xxx.141)

    1프로정도 라고 의사왈

    그냥다 오래살아 관절염오듯이 뇌의 노화다
    하더라구요

  • 9. 그정도는
    '24.2.15 12:54 PM (220.65.xxx.73) - 삭제된댓글

    치매 까진 아니고 깜박 하시는 정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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